서울 버스 광진05

광진구 마을버스 5번 노선이 전신이다.

2002년 지역순환버스 노선으로 전환하였고 번호도 469번으로 바뀌었다. 당시에는 신흥기업이 운행하였다.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2223번으로 번호만 변경되었다.

2008년에 이 노선을 오케이버스(現.양천운수)에 매각하였다.

2010년 3월 26일 마을버스로 형간전환하였고 번호도 광진05번으로 바뀌었다.

2010년 7월 초에 한빛운수라는 계열사를 설립해서 운행하고 있다.

지하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자양동 남부 지역을 2호선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한때 OK버스로 매각된 이후 신흥기업과의 연관성이 사라져 노선 차량 전체가 운행을 마치고 무려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송파공영차고지까지 공차회송 후 주박한 적이 있다. 때문에 새벽 시간대는 물론 운행 시간에 공차로 뚝방길을 통해 신자초교로 향하는 차량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2] 노선이 한빛운수로 넘어오고 난 후에도 이런 모습이 계속되었으나 2016년 한빛운수 본사가 자양동으로 이전되고 신흥기업이 오케이버스에 인수된 이후부터 전 차량이 자양동 신흥운수 차고지에 입성하게 되었다. 물론 이제는 구. 오케이버스 법인으로 신흥기업을 인수해서 신흥운수로 새롭게 개편시킨 체제로 한빛운수와 광진05를 운영하니 완전히 옛 모습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참고로 오케이버스 법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법인의 노선들은 양천운수라는 아예 새로운 법인을 차려서 운영하고 있다.

신자초교에서 출발한 후 좌회전하여 건국대, 자양고를 경유한 후 다시 신자초교입구사거리로 돌아와서 강변역 방면으로 간다. 때문에 신자초교 쪽에서 강변역으로 가는 경우 미소약국 정류장에서 이용하는 게 더 빠르다. 신자초교 정류장에서 미소약국 정류장까지 500m도 채 안되니 참고.

자양미소약국에서부터는 사실상 강변역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노선인데다, 저렴한 요금 & 적절한 배차간격을 무기로 자양동 일대와 강변역 간 단독 수요뿐만 아니라 자양중.고교 통학 수요가 예나 지금이나 상당한 노선이다. 거기에 성수동에서 2412번을 타고 미소약국에 내려서 환승하는 수요도 있는 편.[3]

2221번, 2412번, 2415번이 정차하지 않는 정류장에도 정차하니 환승할 때는 유의하도록 하자.

모기업인 신흥운수의 과거처럼, 난폭운전이 잦은 편이다. 고알피엠과 급가속, 급제동이 매우 잦은 편이니 안전에 필히 유의할 것. 그리고, 광진구 관내 업체 중 유일하게 무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노선이다. 나머지 노선은 모두 무전기로 배차를 조율하지만, 이 노선은 단말기로만 조정한다. 또한, 광장운수와 구의교통은 양진텔레콤 방송을 사용하지만 이 노선만 본시스템 방송을 사용한다. 이전에는 버스티브이를 사용했다.

강변역 환승센터에서 A섹션에 정차한다. 광진구 마을버스 중 유일하게 정차 정류장이 바뀌지 않은 노선.

자양동 주민들은 광진정보도서관을 이용할 때 대부분 이 노선을 타고 강변역에서 광진01번로 환승하여 이용 수요도 있다.

광진구 마을버스 중 유일하게 저상버스를 운영하고 있다.[4]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강변역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자양역[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