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호반써밋(HOBAN SUMMIT)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호반써밋의 전신은 2010년 판교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였던 브랜드인 '써밋플레이스'로 그동안 대규모 상업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전용 브랜드였으나, 2019년 호반건설 설립 30주년을 맞아 '호반써밋'으로 리뉴얼되면서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 아파트에도 호반써밋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1]
호반써밋 리뉴얼 초기에는 호반써밋 광주같은 고급 단지에만 사용되어 써밋플레이스의 명맥을 이어왔지만, 2020년 2월 송도 오션파크 베르디움 입주를 기점으로 이후 단지에서는 베르디움을 써밋으로 간판갈이를 하는 등의 물량 위주의 브랜드 홍보를 이어가며 써밋을 완전히 베르디움을 계승한 일반 브랜드 아파트로 바꾸었다.

호반리젠시빌(REGENCY VILL)은 호반건설에서 사용했던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호반은 창업 초반에 기업형 임대아파트를 주로 지었는데, 리젠시빌 브랜드를 ‘호텔식 임대아파트‘로 포지셔닝하고 고품질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상당히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의 작은 신생 건설사였던 호반이 기업규모와 인지도를 크게 올린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호반과 협력하여 리젠시빌 아파트를 짓던 회사들이 나중에 독립하여 리젠시빌 란트와 골드클래스가 되었다.

베르디움(VERTIUM)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에서 사용했던 아파트 브랜드이다.

2005년 본사를 광주에서 서울로 이전함과 동시에 브랜드도 리젠시빌에서 베르디움으로 교체하였다.

2019년 호반써밋 브랜드 런칭 이후로 민간임대를 제외한[2] 대부분의 현장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어, “사실상” 폐지되었다.

브랜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거나 인지도를 가진 곳에 한하여 기존 베르디움 브랜드를 사용하던 아파트들도 하나 둘씩 호반써밋으로 이름과 로고를 바꾸고 있다.

푸른 숲을 뜻하는 "VERT”[3]에 공간, 대지를 뜻하는 “Imperium”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주거공간을 뜻한다.

써밋플레이스(SUMMIT PLACE)는 호반건설의 주상복합 전용 고급 브랜드였으며, 2019년 호반써밋으로 개편됨에 따라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파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호반산업에서 시공한 단지는 ^호반산업으로 표기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한 아파트는 [LH]를,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한 아파트는 [지주택]을 표기한다.

오피스텔은 [OT]를,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생]을, 연립주택은 [연립]을 표기한다.[9]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혼재된 주상복합단지의 경우, 따로 표기하지 않고 세대수만 각주로 분리해서 작성한다.[10]

생활숙박시설은 [생숙]을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