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최근 수정 시각:
분류
광역자치단체 | 충청남도 |
기초자치단체 | 아산시 |
행정표준코드 | 4520053 |
관할 법정리 | 6리 |
하위 행정구역 | 28행정리 116반 |
면적 | 24.24㎢ |
인구 | 44,690명[1] |
인구밀도 | 1,843.65명/㎢ |
정치 | |
탕정면로 36 (명암리 928-3) | |
1914년 온양군 북면과 원남면을 통폐합해 온양의 삼국시대 이름인 '탕정'을 따 탕정면이 되었다. '탕정(湯井)'은 '끓는 우물', 즉 뜨거운 물인 온천이 나오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1973년에는 모종리, 권곡리가, 1983년에는 신리가 온양읍에 편입되었다. 1987년에는 구령리가 배방면(현 배방읍)에 편입되었다.
삼성전자가 키운 동네.[2] 천안시내와 인접하여 천안생활권에 속하는 곳으로, 이곳이 이렇게 개발되기 전에는 포도 농사나 짓던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다. 특히 옛날엔 엄청난 오지로 외부와 거의 단절되다시피 한 곳이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6.25 전쟁 이 벌어진 기간에도 이곳만큼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심지어 전쟁 중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인민군 몇명이 마을에 들어온 적은 있었으나 별다른 거 없이 그냥 나갔기에 당시 마을 사람들은 웬 낯선 모습을 한 이들인가 하고 말았을 정도다. 근처에 있는 천안시, 안성시와 함께 포도를 많이 재배하던 곳이다. 아직도 포도를 재배하는 곳이 많다. 진짜 보이는게 삼성디스플레이 말고는 논과 밭밖에 안보였었다.
하지만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과 본사가 들어서면서 동네가 확 바뀌게 된다. 35,000명이나 되는 삼성 임직원에 1차 협력사 직원 45,000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이 임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발달했다. 초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탕정 삼성 트라펠리스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그 예. 삼성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주하면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탕정미래초등학교, 탕정중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 및 충남삼성고등학교가 탄생했고, 충남외고의 부지와 건물은 삼성전자가 무상 기증 한 것이다. 덕분에 한 동안 삼성외고라는 별명이 붙기도. 이렇게 인구가 늘면서 20,000명도 돌파했다.
삼성 사원아파트가 처음에 생길때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탕정역등이 들어서고 사원아파트 맞은편에 엄청난 상권이 생긴다고 홍보를 했지만 현실은 뻥. 일단 대형마트나 병원이 올라면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나야하는데 탕정면 접근성이 형편없는 관계로 선문대학교와 삼성 사람들 아니면 오기도 힘든 동네라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날 수 없다. 10,000명 남짓한 주거 인구를 위해 마트와 병원이 들어오기엔 너무 수익이 나지 않는고 하여 발전에 저해요소로 있었으나, 탕정역이 완공되고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입주가 되면서 점차 도시의 모습이 갖추어 지고 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밀집된 천안으로 주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나, 탕정역을 주로하여 대형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탕정에서 불당신도시를 거쳐 천안시청 입구까지 도로개설 계획안(그림)은 있으나 아산시의 의지 부족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3]
한편 개발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많다. 원래 배방읍과 함께 아산신도시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경기가 침체되면서 탕정지구 개발이 무산되었다. 주민들은 10년 넘게 참았는데, 개발 무산으로 재산권이 침해되었다며 반발했다. 또한 추가로 산단을 세우려는 계획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환경 파괴와 유해가스 누출 위험성이 주된 이유다. 한때 삼성의 공단 확장문제와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등의 이유로 천안시 편입운동까지 벌인적도 있다.[4]
2020년에 들어서는 배방과 맞닿은 부분에 탕정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와 탕정역이 건설중에 있으며, 탕정-신불당(천안아산 KTX, SRT역사)로 이어지는 이순신대로가 2018년에 개통되어 KTX, SRT역전까지 10~15분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0월 30일 드디어 매곡리에 탕정역이 개통되었다.
하지만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과 본사가 들어서면서 동네가 확 바뀌게 된다. 35,000명이나 되는 삼성 임직원에 1차 협력사 직원 45,000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이 임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발달했다. 초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탕정 삼성 트라펠리스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그 예. 삼성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주하면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탕정미래초등학교, 탕정중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 및 충남삼성고등학교가 탄생했고, 충남외고의 부지와 건물은 삼성전자가 무상 기증 한 것이다. 덕분에 한 동안 삼성외고라는 별명이 붙기도. 이렇게 인구가 늘면서 20,000명도 돌파했다.
삼성 사원아파트가 처음에 생길때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탕정역등이 들어서고 사원아파트 맞은편에 엄청난 상권이 생긴다고 홍보를 했지만 현실은 뻥. 일단 대형마트나 병원이 올라면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나야하는데 탕정면 접근성이 형편없는 관계로 선문대학교와 삼성 사람들 아니면 오기도 힘든 동네라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날 수 없다. 10,000명 남짓한 주거 인구를 위해 마트와 병원이 들어오기엔 너무 수익이 나지 않는고 하여 발전에 저해요소로 있었으나, 탕정역이 완공되고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입주가 되면서 점차 도시의 모습이 갖추어 지고 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밀집된 천안으로 주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나, 탕정역을 주로하여 대형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탕정에서 불당신도시를 거쳐 천안시청 입구까지 도로개설 계획안(그림)은 있으나 아산시의 의지 부족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3]
한편 개발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많다. 원래 배방읍과 함께 아산신도시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경기가 침체되면서 탕정지구 개발이 무산되었다. 주민들은 10년 넘게 참았는데, 개발 무산으로 재산권이 침해되었다며 반발했다. 또한 추가로 산단을 세우려는 계획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환경 파괴와 유해가스 누출 위험성이 주된 이유다. 한때 삼성의 공단 확장문제와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등의 이유로 천안시 편입운동까지 벌인적도 있다.[4]
2020년에 들어서는 배방과 맞닿은 부분에 탕정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와 탕정역이 건설중에 있으며, 탕정-신불당(천안아산 KTX, SRT역사)로 이어지는 이순신대로가 2018년에 개통되어 KTX, SRT역전까지 10~15분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0월 30일 드디어 매곡리에 탕정역이 개통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인구 추이 (1966년 ~ 현재) |
1966년 14,919명 |
1970년 14,377명 |
1973년 탕정면 모종리, 권곡리 → 온양읍에 편입 |
1975년 8,153명 |
1980년 7,114명 |
1983년 탕정면 신리 → 온양읍에 편입 |
1985년 5,762명 |
1987년 탕정면 구령리 → 배방면에 편입 |
1990년 4,538명 |
1995년 5,170명 |
2000년 7,913명 |
2005년 13,093명 |
2010년 19,590명 |
2015년 23,034명 |
2020년 21,675명 |
2024년 1월 45,112명 |
법정리별 인구 통계 | |||||||
|
- 용두리(龍頭里)
면의 서부 용두천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며, 탕정산업단지가 있고, 디스플레이시티 2단계 사업이 이곳에 예정되어 건축이 완료되었다. 코닝정밀소재의 기숙사인 드림빌과 기타 몇몇 농촌과 주유소 편의점 등이 있다. 사회과 보완 교과서인 '발전하는 아산' 3-2 교과서에 이 곳이 소개된다. 리의 모양이 용머리처럼 생겨서용머리용두리라고 불린다고한다. - 호산리(虎山里)
면의 중동부 매곡천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소규모 마을이 조성되어있다.
- 탕정초등학교(갈산리)
- 탕정미래초등학교(갈산리)
- 동덕초등학교(동산리)
- 한들물빛초등학교(매곡리)
- 아산갈산초등학교(갈산리)
- 탕정중학교(명암리)
- 한들물빛중학교(매곡리)
- 아산갈산중학교(2024년 3월 개교 예정)(갈산리)
- 탕정고등학교(2026년 3월 개교 예정, 갈산리)
탕정에 있는 고등학교는 자사고 또는 특목고 뿐이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없기에 배방, 온양 등으로 나가야 한다. 주로 옆동네에 있는 설화고등학교, 배방고등학교로 많이 진학한다.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 2023년 일반계 고등학교인 이순신고등학교가 개교했다. 하지만 탕정지구라는 이름과 다르게 이순신고등학교는 탕정면이 아닌 한 끗 차이로 배방읍[6]에 위치할 예정이다.[7]
현재 아산시에서는 탕정초등학교 맞은편 갈산리 523번지 일원에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
탕정면에는 일반계고등학교가 2곳이 있어야하지만 겨우 1곳만 추진중인 상황이다. 일단 그 1곳의 규모를 45개 학급 규모로 늘려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고 다른 1곳도 같이 추진할 필요가 있다.
탕정2고등학교 신설이 승인되었다. 처음에는 36(3)개 학급 규모로 승인되었으나 이후 학급 수가 42(3)개로 증설되면서 과밀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다.
최근 탕정고 건물 연면적이 21000m2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대 48개 학급 이상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신영건설 / 대우건설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단지
- 신영건설 / 대우건설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단지
- 신영건설 / 대우건설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
- LH 아산탕정 LH5단지아파트
-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1,2,3,5,6 단지
- 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 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 호산마을 홍익아파트
- 한라건설 한라아파트
- 갑을오토텍 사원아파트
[1] 2023년 11월 주민등록인구[2] 현재 탕정면은 읍 승격 조건을 갖춘 상황이다.[3] 기자수첩-천안-아산시 상생협력 삐걱, 2016-06-14, 동양일보[4] 탕정면 주민들 천안 편입 요구, 2004-01-31, 충남시사신문[5] 아산 동덕초 ‘천안→온양’ 학군변경 반발, 2008-03-10, 중도일보[6] 세교리 396[7] 이순신고등학교의 개교 전 가칭 학교 명은 탕정고등학교였으나 아무래도 행정구역이 탕정이 아닌 배방인지라 탕정고등학교 대신에 아산 지역의 위인인 이순신의 이름을 따서 이순신고등학교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8] 장항선 탕정역 2019년 신설, 2016-08-24, 한국일보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