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4화에서 등장한 간호사 모습의 원귀로 이명은 복수의 하얀 원혼.

컨셉은 간호사 + 복수 + 병원

얼굴이 붕대로 감겨있고 손톱에 여러가지 수술도구들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병원의 원장[2]에게 민아의 수술을 재촉하지만 원장이 민아의 몸 상태를 핑계로 수술 시행을 거부해 민아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자, 결국 병원 전체를 장악하며 원장을 협박하자 하리 일행에게 저지된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김민아'라는 아이의 친어머니. 몸이 좋지 않고 가난해서 아기 민아를 부잣집에게 맡겼다. 그리고 간호사가 된 민아의 친엄마는 이후 민아를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만난 것이다. 어느 날 민아가 갑자기 병에 걸려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그럼에도 원장이 수술이 실패할 경우 자신의 명성에 금이 갈까봐 자신의 딸인 민아의 수술을 거부한다.[4]엄마는 제발 민아를 포기하지 말아달라며 애걸복걸 하다가 원장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간호사가 된 이후에도 몸이 여전히 안좋았던 탓인지 병원에 입원되지만 민아의 수술날이 아니나며 원장을 부르지만 결국 민아의 수술에 너무 집념한 나머지 결국 사망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안나왔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원장에게 복수심과 원한을 품고 귀신이 되었지만, 하리의 설득으로 원장이 민아의 수술을 해주고 백의귀는 민아의 수술이 무사히 끝나자 원장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며 민아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한 아이라고 하고 엄마는 자신의 원한을 풀고 승천한다.

5화에서 두리가 고스트볼X로 백의귀를 소환해 신비에 의해 꿈 밖으로 끌려나간 인큐버스를 한번에 없앤다.

14화에서 등장. 하리가 고스트볼X로 소환하여 양괭이의 낫과 자신의 칼날을 부딪히며 호각을 이룬다. 첫 공격은 양괭이의 낫 공격과 파워에 밀리지만 근접전을 시도하는 양괭이를 날려버린다. 그대로 마무리 되는가 싶었지만 양괭이의 비장의 카드 전염병 입김을 정통으로 맞는 바람에 소멸한다.

이후 23화에서 벽수귀, 흑진귀, 환마귀, 망부화, 벨라 등의 귀신들과 함께 하리 일행을 도와주러 와주었으나 2기에 등장한 다른 귀신들의 활약과는 달리 딱히 한 일은 없다. 후에 함께 온 다른 귀신들과 함께 소멸한다.

3기에서는 바알제붑과 합체한 형태인 백의제붑이 되어서 구묘귀를 날개짓과 파워로 밀어붙여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후 5기 최종화에서 다른 선귀들과 함께 결합하여 빛의 소환귀가 된다.

시즌 2 1쿨 원귀 중에서는 제일 강력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동안 귀신들을 가볍게 제압하던 아이기스의 리온을 놀라운 공격력으로 고전시켰으며 병원에 잠든 죽은 자들의 영혼들을 소환하고, 신비와 하리를 붙잡아 강림이 오기 전까진 밀리지 않았다! 벨라에게 에너지를 빼앗겨 쓰러질 뻔하긴 했지만 민아를 살리겠다는 집념으로 계속 버텨냈으며, 결국 수술 집도로 한을 풀고 승천했다. 주인공 일행이 유일하게 못 쓰러트린 원귀.

소환귀로서 활약하는 현재에도 약하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귀신. 나름 시즌 2 귀신들 중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양괭이에게 일격을 날려 쓰러트리기도 했으며, 인큐버스를 처치하고 바알제붑과 합체해 백의제붑이 되어 구묘귀를 쓰러트리는 등 활약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