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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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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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6 C | |
박경수 朴慶洙 | Park Kyungsu | |
출생 | |
국적 | |
학력 | |
신체 | 178cm, 80kg |
포지션 | |
투타 | |
프로 입단 | |
소속팀 | |
병역 | 공익근무요원 (2012~2013) |
연봉 | 2억 원 (동결, 2024년) |
등장곡 | |
응원가 | |
kt wiz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통합 선수 경력 : 박경수/선수 경력 | ||||
성남고등학교 시절 "기본만 해도 박진만, 잘하면 이종범이 될 재목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수주를 겸비한 유격수로 주목받았다. 고교 야수 최대어로 LG 트윈스에 계약금 4억 3천 만원을 받으며 입단하였으나, 기회를 많이 받았음에도 빛을 보진 못하였다. 아마 시절 보여준 자질은 서른 나이에 이적한 kt wiz에서 비로소 발휘되어, 2015년부터 매해 두자리수 홈런을 쏘아올리는 장타력과 리그 수준급의 선구안을 자랑하며 어느 타순에서든 윤활유 역할을 하는 수준급 타자가 되었다. 포심 대처 능력은 평범하지만 변화구와 실투를 노려 장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 리그 2루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 타자가 되었다. 2022 시즌을 마친 현재까지 누적 홈런은 160개(LG 12시즌 43개, KT 8시즌째 117개)로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1위이다.[16]
LG 시절 타격이 부진했을 때도 수비력은 준수했다. 성남고 시절 촉망받는 유격수였고 우여곡절 끝에 2루수에 정착했지만 아마추어 시절 주포지션이었던 유격수 및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어깨는 부상 이후로 좀 약해졌지만 러닝 스로나 병살 처리도 합격점. 정근우나 고영민에 비해 안정성 측면에 집중한 수비수로 본 문서에 기록되어있었지만 현재 이들이 모두 은퇴한 2021년에도 나이가 무색한 모습을 보이며 kt의 내야수비 지표를 리그 전체 1위에 붙박아두고 있다. 역모션 송구, 까다로운 병살 처리 등 쉽지 않은 난이도의 수비를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거뜬히 해내고 있는 것. 타격 능력이 사실상 죽어버린 2020년 이후에도 수비 능력만큼은 죽지 않았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KBO 2루수 연속경기 무실책 기록 역대 1위이다. 107경기 연속 무실책으로 2위 안경현의 71경기와 36경기나 차이가 난다.
트윈스 시절에는 유리몸이었다. 2003년 팔꿈치, 2004~2005년 어깨 탈구, 2009년 손목인대에 이어서 2010년 햄스트링 부상까지 젊은 시절 부상이 잦았다. 다만 kt wiz로 이적한 이후에는 팀 내 입지가 다져지면서 적절한 기용 아래 매해 130경기 가량을 소화하는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주루는 느린 편으로 LG 시절에는 평균 수준[17]이었으나 kt 이적 후 덩치를 불리면서 느려졌다. 그러나 주루센스가 탁월하여 느린 주력을 어느 정도 상쇄하며 LG 시절에는 홈 스틸도 보여준 적이 있다.
워낙 오랫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뒤늦게 알려진 장점이 있는데, 큰 경기와 가을에 매우 강했다. 2020년 KT의 첫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몫을 다했고 2021년에는 1위 결정전에서도 결정적인 수비를 해내더니 아예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 흐름을 바꾸는 수비와 결승타를 보여주며 MVP를 가져갔다.[18] 다만 2022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와일드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 정말 가을과 큰 경기에 강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에이징커브로 인한 부진일 확률이 높으며 지난 2년간의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마지막 불꽃이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LG 시절 타격이 부진했을 때도 수비력은 준수했다. 성남고 시절 촉망받는 유격수였고 우여곡절 끝에 2루수에 정착했지만 아마추어 시절 주포지션이었던 유격수 및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어깨는 부상 이후로 좀 약해졌지만 러닝 스로나 병살 처리도 합격점. 정근우나 고영민에 비해 안정성 측면에 집중한 수비수로 본 문서에 기록되어있었지만 현재 이들이 모두 은퇴한 2021년에도 나이가 무색한 모습을 보이며 kt의 내야수비 지표를 리그 전체 1위에 붙박아두고 있다. 역모션 송구, 까다로운 병살 처리 등 쉽지 않은 난이도의 수비를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거뜬히 해내고 있는 것. 타격 능력이 사실상 죽어버린 2020년 이후에도 수비 능력만큼은 죽지 않았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KBO 2루수 연속경기 무실책 기록 역대 1위이다. 107경기 연속 무실책으로 2위 안경현의 71경기와 36경기나 차이가 난다.
트윈스 시절에는 유리몸이었다. 2003년 팔꿈치, 2004~2005년 어깨 탈구, 2009년 손목인대에 이어서 2010년 햄스트링 부상까지 젊은 시절 부상이 잦았다. 다만 kt wiz로 이적한 이후에는 팀 내 입지가 다져지면서 적절한 기용 아래 매해 130경기 가량을 소화하는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주루는 느린 편으로 LG 시절에는 평균 수준[17]이었으나 kt 이적 후 덩치를 불리면서 느려졌다. 그러나 주루센스가 탁월하여 느린 주력을 어느 정도 상쇄하며 LG 시절에는 홈 스틸도 보여준 적이 있다.
워낙 오랫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뒤늦게 알려진 장점이 있는데, 큰 경기와 가을에 매우 강했다. 2020년 KT의 첫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몫을 다했고 2021년에는 1위 결정전에서도 결정적인 수비를 해내더니 아예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 흐름을 바꾸는 수비와 결승타를 보여주며 MVP를 가져갔다.[18] 다만 2022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와일드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 정말 가을과 큰 경기에 강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에이징커브로 인한 부진일 확률이 높으며 지난 2년간의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마지막 불꽃이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연도 | 팀 | 출장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2003 | 84 | 197 | 47 | 10 | 2 | 1 | 14 | 19 | 2 | 17 | 38 | .273 | .351 | .372 | .723 | 94.5 | 0.43 | |
2004 | 92 | 388 | 88 | 15 | 0 | 6 | 50 | 33 | 7 | 40 | 72 | .268 | .367 | .369 | .736 | 103.6 | 2.12 | |
2005 | 35 | 133 | 18 | 2 | 0 | 2 | 13 | 7 | 1 | 18 | 32 | .171 | .307 | .248 | .555 | 52.2 | -0.11 | |
2006 | 107 | 383 | 69 | 6 | 2 | 6 | 32 | 28 | 5 | 36 | 72 | .210 | .293 | .295 | .588 | 67.3 | 0.92 | |
2007 | 115 | 295 | 59 | 8 | 3 | 3 | 32 | 19 | 10 | 33 | 42 | .238 | .338 | .331 | .669 | 87.0 | 1.28 | |
2008 | 116 | 444 | 95 | 11 | 1 | 8 | 46 | 43 | 6 | 37 | 65 | .259 | .330 | .360 | .690 | 82.0 | 1.25 | |
2009 | 106 | 344 | 64 | 12 | 0 | 8 | 45 | 31 | 6 | 54 | 55 | .238 | .377 | .372 | .749 | 92.8 | 1.43 | |
2010 | 80 | 286 | 60 | 21 | 0 | 3 | 33 | 21 | 10 | 30 | 52 | .260 | .381 | .390 | .771 | 108.4 | 1.93 | |
2011 | 111 | 386 | 72 | 11 | 1 | 4 | 36 | 26 | 10 | 48 | 66 | .227 | .338 | .306 | .644 | 80.5 | 1.33 | |
2012 | 군복무(공익근무요원) | |||||||||||||||||
2013 | ||||||||||||||||||
2014 | 87 | 201 | 37 | 6 | 1 | 2 | 33 | 19 | 7 | 25 | 33 | .228 | .344 | .315 | .659 | 70.0 | 0.41 | |
연도 | 팀 | 출장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2015 | 137 | 537 | 125 | 30 | 1 | 22 | 75 | 73 | 6 | 74 | 115 | .284 | .399 | .507 | .906 | 131.0 | 4.57 | |
2016 | 121 | 476 | 126 | 22 | 1 | 20 | 64 | 80 | 3 | 65 | 80 | .313 | .412 | .522 | .934 | 135.0 | 4.04 | |
2017 | 131 | 511 | 116 | 27 | 1 | 15 | 62 | 66 | 1 | 57 | 118 | .262 | .352 | .430 | .782 | 95.9 | 1.71 | |
2018 | 135 | 528 | 120 | 21 | 0 | 25 | 65 | 74 | 4 | 58 | 129 | .262 | .354 | .472 | .826 | 104.0 | 2.51 | |
2019 | 137 | 490 | 104 | 24 | 0 | 10 | 43 | 65 | 0 | 55 | 102 | .247 | .335 | .375 | .710 | 98.4 | 2.21 | |
2020 | 119 | 391 | 91 | 17 | 0 | 13 | 33 | 59 | 0 | 48 | 96 | .281 | .381 | .454 | .835 | 118.8 | 2.39 | |
2021 | 118 | 280 | 46 | 10 | 0 | 9 | 24 | 33 | 0 | 34 | 76 | .192 | .301 | .347 | .648 | 72.4 | 0.10 | |
2022 | 100 | 194 | 20 | 3 | 0 | 3 | 13 | 10 | 0 | 24 | 70 | .120 | .234 | .193 | .427 | 21.9 | -1.01 | |
2023 | 107 | 221 | 37 | 13 | 0 | 1 | 12 | 12 | 0 | 30 | 46 | .200 | .315 | .286 | .601 | 68.3 | -0.03 | |
KBO 통산 (19시즌) | 2038 | 6685 | 1394 | 269 | 13 | 161 | 725 | 718 | 78 | 783 | 1359 | .249 | .350 | .388 | .738 | 96.2 | 27.48 |
- 최훈 작가의 경우 박경수를 개로 묘사해 놓았다. 박경수가 만루홈런 쳤을 때 카툰에서 그렇게 표현되었다. 그 박경수의 목줄을 잡고 있는 선수는 바로
박현준. 똥개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해서 그런 건데, 성격이 순하고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에게나 똥개처럼 잘 앵긴데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 이는 kt로도 이어져, 주장을 맡게 된 이후에는 '개주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다만 학창시절에는 군기반장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2014년 6월 13일 경기의 최훈 카툰. 맨 앞의 개가 박경수. 카툰에서도 묘사되었듯이 성격이 상당히 유순하다. 그 외의 다른 별명은 몽이. MC몽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
- LG 팬 사이에서 나쁜 여론이 거의 없는 선수다. kt wiz의 팬덤이 신생 팬덤에 타 팀 팬덤에 비해 충돌이 적은 점, LG 트윈스도 이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면서 성적이 좋아진 점 등 여러 외부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박경수 본인이 LG 시절에도 성적을 제외하고는 팬들을 실망시킨적은 없었고 이적 이후에도 여러 인터뷰에서 모두 신중하게 유도 답변을 회피하면서 양팀 팬을 배려하는 답변을 했으니... 그래서 애증이란 단어조차 쓰기 아까워하는 몇몇 선수에 대한 여론과 달리 박경수에 대한 여론은 호의적인 편이다. 그리고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있던 사건마저도 좋게 넘겨주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포스트시즌을 경험하지 못한 선수 중 가장 경력이 오래된 현역선수였는데 2003년 데뷔 후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하지 못했다. 프로에 입단한 2003년부터 소속팀 LG의 암흑기가 시작되었으며 암흑기가 끝난 13시즌에는 공익근무 중이었다. 복귀한 14시즌에 LG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KT 이적 후에는 소속팀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 번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0 시즌은 10월 7일 현재 KT가 2위로 가을야구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이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으면서 포스트시즌 경기 출장이 불투명했다. 그래도 10월 20일 팀의 창단 첫 가을야구가 확정되었으며 10월 30일 리그 최종전에서 복귀하면서 가을야구에서 꼭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마침내 2020년 11월 9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출장하여 프로 18년차 만에 첫 가을야구를 경험하게 되었다. 동시에 국내 선수 포스트시즌 최고령 데뷔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21 시즌에 꿈에도 그리던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게 되었다.[19] 부상 때문에 4차전은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지만 그 전까지 빼어난 활약을 보였고 시리즈 MVP까지 되었으니 가을야구에 대한 여한이 있지는 않을 듯 하다. 우승이 확정된 직후 동료 선수들 중 유일한 선배인 유한준[20]의 부축을 받으며 목발을 짚고 동료들과 자신의 커리어 첫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것은 실로 감동이었다.
- 김주찬의 글러브 토스 홈런 사건 당시의 타자였다.
- 가족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도 존재한다. 아이와 손잡고 야구장에 가는 것을 로망으로 생각한 어느 아버지의 사연인데 작은 딸에게 치킨 사주겠다고 하면서 위즈파크로 왔고 경기장 입장 전 어떤 할아버지가 내야 테이블석 티켓을 준다는 말에 솔깃해 처음에는 암표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긴가민가 하면서 내야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데 다시 티켓을 준 할아버지가 나타났고 그 할아버지가 그의 작은 딸에게 박경수 선수 싸인볼을 줬는데... 알고보니 박경수 선수의 아버지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의 작은 딸은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21]
- 아내에게 프로포즈할 때 2AM의 이노래를 불러줬다고 한다. 가사를 바꿔서 '줄 수 있는 게 소나타 밖에 없다'라고 불렀다고.
- 2남중 막내이고 박경수의 형은 영암에서 유소년야구부 코치와 학교 스포츠강사를 하고 있다.
- 어린 시절 LG팬이었지만 의외로 두산에 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유는 두산에 뛰었던 성남고 선배 고영민과 뛰고 싶어서라고.
LG 팬들은 극도로 싫어하는 이야기이지만, '박경수의 나비효과'라는 것이 있다. 일종의 드래프트 비화인데, 100% 사실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성남고 특급 유격수 박경수에 눈독을 들인 두산은 박경수의 1년 선배이자, 성남고에서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고 있던 2루수 A를 먼저 영입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두산은 박경수를 5천만원 차이로 놓치게 되고, 하는 수 없이 차선책으로 노리던 B를 1차 지명으로 영입하게 된다.[23] 이 와중에 C는 그 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LG에서 먼저 정식선수로 계약을 제시하였으나 LG는 대형 유격수인 박경수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자신에게는 기회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두산에 신고선수로 입단한다. 같은 해, 두산은 작년에 박경수를 영입하지 못했으므로 내야보강을 위해 F를 이듬해에는 G를 지명. F는 쏠쏠한 활약을 보이다가 SK로 트레이드되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다. 한편, C의 친구인 D는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는데 방출을 당하면서 백수 신세가 되어, C에게 헬프를 치고, C의 "발이 빠르고 수비를 잘한다"는 소개로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관련기사이 사단 이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한 고교생 E는 신고선수 출신 C의 성공스토리를 보며 그를 따라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할 수 있겠는데, 문제는 A는 고영민, B는 노경은, C는 손시헌, D는 이종욱, E가 김현수, F가 나주환, G가 김재호라는 것. 여담으로 2023년 현재 E는 LG에 있다
요컨대 LG가 두산의 영입을 깨고 박경수를 영입함으로써, 두산은 국대 2루수 고영민, 팀 에이스 노경은, 국대 유격수 손시헌, 김재호, 국대 중견수 이종욱, 국대 좌익수이자 현시대 최고의 좌타자 김현수, 또 다른 20홈런 유격수 나주환을 뽑게 되었다는 것. 골든 글러브 숫자만 봐도 김현수가 4개, 이종욱이 3개, 손시헌이 2개[24], 고영민이 1개, 김재호가 2개로 12개나 된다! LG가 골든글러브와는 인연이 먼 팀인 걸 생각하면 정말 팬으로서 통탄할 노릇.
사실, 다른 선수의 스카웃을 위해 1순위 지명권을 엉뚱한 선수에게 쓴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25]이긴 하고, 두산이 고영민을 지명함에 있어서 박경수의 존재가 약간의 플러스 요인은 될지언정 이유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고영민의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얘기. 또한 김현수 역시 LG에서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종욱, 손시헌의 성공신화보다는 박병호, 정의윤과의 경쟁이 걸려서 두산을 선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몇 가지 팩트에 살을 덧붙인 이야기라 믿을 바는 못 된다. 근데 사실 F, C와 D, 그리고 B, G에 관련된 이야기만큼은 절대 사실이다.
정리하면,
요컨대 LG가 두산의 영입을 깨고 박경수를 영입함으로써, 두산은 국대 2루수 고영민, 팀 에이스 노경은, 국대 유격수 손시헌, 김재호, 국대 중견수 이종욱, 국대 좌익수이자 현시대 최고의 좌타자 김현수, 또 다른 20홈런 유격수 나주환을 뽑게 되었다는 것. 골든 글러브 숫자만 봐도 김현수가 4개, 이종욱이 3개, 손시헌이 2개[24], 고영민이 1개, 김재호가 2개로 12개나 된다! LG가 골든글러브와는 인연이 먼 팀인 걸 생각하면 정말 팬으로서 통탄할 노릇.
사실, 다른 선수의 스카웃을 위해 1순위 지명권을 엉뚱한 선수에게 쓴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25]이긴 하고, 두산이 고영민을 지명함에 있어서 박경수의 존재가 약간의 플러스 요인은 될지언정 이유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고영민의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얘기. 또한 김현수 역시 LG에서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종욱, 손시헌의 성공신화보다는 박병호, 정의윤과의 경쟁이 걸려서 두산을 선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몇 가지 팩트에 살을 덧붙인 이야기라 믿을 바는 못 된다. 근데 사실 F, C와 D, 그리고 B, G에 관련된 이야기만큼은 절대 사실이다.
정리하면,
[1] LG 시절에는 유격수로도 출장했지만, kt 입단 이후에는 2015년 3이닝 출장 이후 출장기록이 없다.[2] 현재 팀 내 코치인 박기혁의 선수 시절 응원가이기도 한 노래다.[3] (히어로 변신) 아~ 우~ 날려버려 박경수 예~ 아~우~ Right Now 박!경!수! 아~ 우~ 나타날게 내가 필요할 땐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해 내가 바로 kt 박경수 예~~ (박! 경! 수!)[4] SBS 드라마 열혈사제 OST이다.[5] 박경수 You're my sunshine we are together kt wiz의 승리위해 캡틴 박경수 박경수 You're my sunshine we are together kt wiz의 승리를 위해~ 박경수![6] 이 또한 음 낮은 버전이 존재한다.[7] 2017년 이후로 잠시 저작권 문제로 폐지되었다가 2022년 다시 부활했다.[8] 날려라 날려라 박경수 안타 박경수 (안타!) 날려라 날려라 박경수 안타 박경수 (안타!)[9] 참고로 유지현이 LG에 입단하며 이 노래의 전주부분을 썼다. 2003~4시즌은 류지현과 박경수가 동일응원가를 이용하였다. 그후 2004년에 류지현이 은퇴후, 박경수만 사용하였다. 그리고 손인호 또한 이 노래 후렴에서 응원가를 따와 사용했다가 손주인이 물려받았고, 손주인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후에는 강승호가 이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그리고 2022년부터 돌고 돌아 손호영이 물려받았다.[10] 박경수! ×4[11] '경수토닉'이라고 불리던 응원가로 공통 타자 등장음악 이후에 나왔다. 강병욱 응원단장의 테크토닉 액션이 일품이었다.[12] kt wiz 워우워어어 kt wiz 워우워어어 kt wiz의 박경수 kt wiz의 박경수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 kt wiz의 박경수 박!경!수![13] 음 낮은버전도 존재한다[14] 현재는 저작권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고 있다.[15] 워어어 어어어어 kt wiz 박경수 kt wiz 박경수 승리를 향해 Let's go 박경수 ×2 박경수![16] 2위는 김성래의 147개.[17] 2014년에는 1번타자로 나온 경기도 있고 선발이 아닐 때는 대주자로 종종 나왔다.다만 빠르지는 않았다.[18] 팀이 포스트시즌에 계속 가지 못하고 광탈하면서 가을야구 내 진가를 보여주지 못한 점이 김주찬을 연상케하기도 한다.[19] 다만 3차전에서 수비 도중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그라운드에 서기는 어려울 듯. 그럼에도 벤치에 앉아서 동료들과 우승을 함께했다.[20] 나이로는 유한준이 박경수보다 3살 연상이지만 유한준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2004 시즌에 프로에 입문했기 때문에 프로 데뷔는 박경수가 1년 빠르다.[21] 이 이야기는 kt wiz 팬 응원 스토리 공모전에 당선되어 웹툰으로 제작되었다.[22] 우규민이 1985년생이지만 빠른 생일이라 1984년생인 박경수와 동기다.[23] 이 영입 과정이 말이 많은데, 당시 LG에서 "두산 제시액 받고 5천 더"를 제시했다고 한다... 요컨대, 두산의 영입을 깨고 영입한 것.[24] 두산 소속으로만 한정. NC에서 못 따고 은퇴한다.[25] 하지만 당시 고영민의 지명에 대한 평가는 너무 이르다라는 평.[26] 여담으로 두산은 1라운드 혹은 2라운드에서 강명구를 강력하게 노렸지만, 삼성에서 낌새를 알아채고 1라운드에서 채어 가버렸다. 당시 풍문으로는 삼성에서는 강명구 지명 후, 2라운드에서 전병두 또한 노리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역으로 두산이 전병두를 1라운드 마지막 픽에서 채어 가버린다. 그리고 당시 상당히 부진해서 평가절하받던 나주환이 유격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라운드에 두산에 지명되었다. 이 또한 박경수 나비효과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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