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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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Magical Place on Earth
매직 킹덤(Magic Kingdom)은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에 속한 테마파크로, 월트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파크 중 가장 먼저 개장한 테마파크이다. 기본적인 컨셉은 여타 디즈니 파크와 마찬가지로 월트 디즈니의 꿈과 상상, 그리고 그의 손을 거친 동화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환상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파크 중앙의 성은 1950년작 《신데렐라》의 주인공 신데렐라의 성을 본따 만들어졌고 이 하나만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인데 월트 디즈니 월드에는 여러 공간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매직 킹덤은 가장 정석적이고 디즈니 월드의 따뜻한 매력을 가진 곳으로 꼽히고 있다. 매직 킹덤에서 저녁마다 펼쳐지는 'Happily Ever After' 불꽃놀이가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다.
다년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테마파크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디즈니 월드의 위상이 절대적이던 2019년 이전에는 경쟁자인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가 리조트 내의 모든 파크를 다 합쳐도 매직 킹덤 단 하나의 방문객을 따라잡지 못했을 정도. 2022년 기준, 매직킹덤의 연간 관광객 수는 1710만명으로 세계 1위이고, 2위는 1680만을 기록한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이다.
다년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테마파크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디즈니 월드의 위상이 절대적이던 2019년 이전에는 경쟁자인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가 리조트 내의 모든 파크를 다 합쳐도 매직 킹덤 단 하나의 방문객을 따라잡지 못했을 정도. 2022년 기준, 매직킹덤의 연간 관광객 수는 1710만명으로 세계 1위이고, 2위는 1680만을 기록한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이다.
매직 킹덤의 역사는 월트 디즈니 월드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자리한 디즈니랜드의 큰 성공에 고무된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플로리다의 올랜도 인근에 새로운 테마파크를 짓기로 결정한다. 최초로 고안된 두 개의 테마파크, 엡콧과 매직 킹덤 중 엡콧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한 상상을 담은 교육적인 테마파크로 기획되었고, 매직 킹덤은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를 더욱 크고 화려하게 재현한 전통적인 디즈니 테마파크가 될 계획이었다.
월트 디즈니가 1966년에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공사를 시작한 매직 킹덤은, 4년 후인 1971년 공사를 마치고 첫 선을 보였다. 개장 당시 매직 킹덤의 테마 구역은 총 6개였으며, 하술할 리버티 스퀘어(Liberty Square)를 제외한 5개의 테마 구역은 디즈니랜드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23개의 놀이기구 중 20개는 디즈니랜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구들이었고, 나머지 3개는 매직 킹덤에서만 타볼 수 있었다. 매직 킹덤은 1988년 미키의 툰타운 페어(Mickey's Toontown Fair)의 개장 외에는 새로운 테마 구역을 선보이지 않았으며, 미키의 툰타운 페어 역시 2011년부로 판타지랜드에 흡수되었다.
월트 디즈니가 1966년에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공사를 시작한 매직 킹덤은, 4년 후인 1971년 공사를 마치고 첫 선을 보였다. 개장 당시 매직 킹덤의 테마 구역은 총 6개였으며, 하술할 리버티 스퀘어(Liberty Square)를 제외한 5개의 테마 구역은 디즈니랜드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23개의 놀이기구 중 20개는 디즈니랜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구들이었고, 나머지 3개는 매직 킹덤에서만 타볼 수 있었다. 매직 킹덤은 1988년 미키의 툰타운 페어(Mickey's Toontown Fair)의 개장 외에는 새로운 테마 구역을 선보이지 않았으며, 미키의 툰타운 페어 역시 2011년부로 판타지랜드에 흡수되었다.
3.1. 메인 스트리트. U.S.A.(Main Street, U.S.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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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트리트, U.S.A.(Main Street, U.S.A.) |
- 월트 디즈니 월드 레일로드(Walt Disney World Railroad): 매직 킹덤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관광 철도이다. 프론티어랜드 및 판타지랜드로 이동할 수 있다.
- 플라자 아이스크림 팔러(Plaza Ice Cream Parlor, $):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와플 볼 선데를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 박스 오피스 기프트(Box Office Gifts): 디즈니 테마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점.
- 크리스털 아츠(Crystal Arts): 디즈니 기념품 및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
- 커튼 콜 컬렉티블(Curtain Call Collectibles): 캐릭터 인형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
- 디즈니 클로서스(Disney Clothiers): 테마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곳.
- 엠포리엄(Emporium): 매직 킹덤 최대의 기념품 샵. 캐릭터 기념품과 액세서리, 간단한 간식을 살 수 있다.
- 메인 스트리트 시네마(Main Street Cinema): 테마 기념품, 미술품, 장식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기념품점.
- 메인 스트리트 컨펙셔너리(Main Street Confectionary): 사탕과 캔디 애플 등 고전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 뉴스스탠드(Newsstand): 디즈니 굿즈와 일회용 카메라, 우표 등 간단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
- 업타운 쥬얼러즈(Uptown Jewelers): 디즈니 테마의 가방과 시계, 피규어 등 각종 액세서리들을 살 수 있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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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랜드(Adventureland) |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다룬 월트 디즈니의 다큐멘터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구역. 크게 캐리비안 플라자(Carribean Plaza)와 아라비안 빌리지(Arabian Village)의 2개 파트로 나뉜다. 먼저 캐리비안 플라자는 여타 어드벤처랜드와 같은 정글 탐험 테마를 살린 파트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파이럿츠 오브 캐리비안(Pirates of the Carribbean)과 식민지 시대풍 건물들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아라비안 빌리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1992년작 애니메이션 알라딘 풍의 고대 중동 마을을 본딴 파트다.
- 정글 내비게이션 컴퍼니 리미티드 스키퍼 캔틴(Jungle Navigation Co. LTD Skipper Canteen, $$)[R]: 아프리카, 아시아 및 라틴 퓨전 요리 식당.
- 토르투가 태번(Tortuga Tavern, $): 핫도그, 햄버거 등 간단한 끼니를 판매하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
- 아일랜드 서플라이 바이 선글라스 헛(Island Supply by Sunglass Hut): 선글라스와 선글라스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가판대.
- 라 프린세사 드 크리스탈 - 캐리비안 플라자(La Princesa de Cristal - Carribean Plaza): 디즈니 유리 공예와 고급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
- 플라자 델 솔 카리브 바자르(Plaza del Sol Caribe Bazaar): 모험 테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물 사냥꾼 컨셉 기념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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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랜드(Frontierland) |
- 프론티어랜드 슈팅 아케이드(Frontierland Shootin' Arcade): 서부극 컨셉의 사격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 월트 디즈니 월드 레일로드(Walt Disney World Railroad): 앞서 언급한 철도 어트랙션. 메인 스트리트. U.S.A. 및 판타지랜드로 이동할 수 있다.
- 골든 오크 아웃포스트(Golden Oak Outpost, $): 간단한 음식과 스낵을 제공하는 고전 서부 스타일의 음식 가판대.
- 페코스 빌 톨 테일 인 앤 카페(Pecos Bill Tall Tale Inn and Cafe, $): 치킨 파히타, 추로스 등 미국식 멕시코 요리를 파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
- 웨스트워드 호(Westward Ho, $): 간단한 간식과 커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서부 테마 가판대.
- 빅 올즈(Big Al's): 서부 개척자 컨셉의 상품을 판매하는 가판대.
- 프론티어 트레이딩 포스트(Frontier Trading Post): 미국 서부와 원주민 테마 상품을 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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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스퀘어(Liberty Square) |
- 컬럼비아 하버 하우스(Columbia Harbour House, $): 뉴잉글랜드식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딕 테마의 퀵 서비스 레스토랑.
- 다이아몬드 호스슈(The Diamond Horseshoe, $$$)[R]: 고전 극장을 테마로 꾸며진 정통 미국식 테이블 서비스 레스토랑.
- 리버티 스퀘어 마켓(Liberty Square Market, $): 신선한 과일과 간식, 핫도그 등 간단한 음식을 파는 시장 컨셉의 가판대.
- 리버티 트리 태번(Liberty Tree Tavern, $$$)[R]: 고전 여관 테마로 꾸며진 실내에서 정통 미국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 슬리피 할로우(Sleepy Hollow, $): 케이크, 와플 등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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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랜드(Fantasyland) |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들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구역. 환상의 나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데렐라 성을 중심으로 여러 디즈니 프린세스와 요정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몇몇 어트랙션은 디즈니 캐릭터들로 분장한 사람들을 만나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투모로우랜드와 함께 매직 킹덤에서 가장 큰 테마 구역으로, 크게 인챈티드 포레스트(Enchanted Forest), 스토리북 서커스(Storybook Circus), 캐슬 코트야드(Castle Courtyard)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다. 테마가 테마이니만큼 아동용 어트랙션이 대부분이나, 놀이기구 내부 곳곳에 설치된 애니매트로닉스 등 섬세한 디즈니의 테밍 능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상술하였듯이 1988년 개장한 미키의 툰타운 페어(Mickey's Toontown Fair)가 2011년 판타지랜드에 흡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몇몇 어트랙션이 판타지랜드의 확장을 위해 철거되었다. 본래 미키 마우스와 그 친구들을 테마로 한 어린이용 기구들로 이뤄진 구역이었으나, 파크가 재편되면서 남은 기구들은 판타지랜드의 컨셉에 맞게 테마가 바뀌었다. 스토리북 서커스에 자리한 어트랙션들이 과거 미키의 툰타운 페어의 것들이다.
상술하였듯이 1988년 개장한 미키의 툰타운 페어(Mickey's Toontown Fair)가 2011년 판타지랜드에 흡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몇몇 어트랙션이 판타지랜드의 확장을 위해 철거되었다. 본래 미키 마우스와 그 친구들을 테마로 한 어린이용 기구들로 이뤄진 구역이었으나, 파크가 재편되면서 남은 기구들은 판타지랜드의 컨셉에 맞게 테마가 바뀌었다. 스토리북 서커스에 자리한 어트랙션들이 과거 미키의 툰타운 페어의 것들이다.
인챈티드 포레스트(Enchanted Forest)
- 세븐 드워프즈 마인 트레인(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난쟁이들의 보석 광산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특이하게 비클에서 사람이 타는 부분이 좌우로 흔들리도록 만들어져 있다. 2014년 개장 직후부터 줄곧 판타지랜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어트랙션.
- 매드 티 파티(Mad Tea Party):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의 회전형 찻잔 어트랙션이다. 세계적으로도 매우 흔한 놀이기구다.
스토리북 서커스(Storybook Circus)
- 덤보 더 플라잉 엘리펀트(Dumbo the Flying Elephant): 덤보 모양의 비클을 타고 회전하며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놀이기구.
- 월트 디즈니 월드 레일로드(Walt Disney World Railroad): 앞서 언급한 철도 어트랙션. 메인 스트리트 USA 및 프론티어랜드로 이동할 수 있다.
캐슬 코트야드(Castle Courtyard)
- 잇츠 어 스몰 월드(It's a Small World): 디즈니 파크를 상징하는 다크라이드 어트랙션이자, 고유의 사운드트랙으로 유명한 놀이기구이다[10]. 특유의 독특한 정면 장식으로 유명한 기구지만, 아쉽게도 매직 킹덤 버전은 정면 장식이 실내에 있다.
- 메리다 밋 앤 그릿 앳 페어리테일 가든(Merida "Meet and Greet" at Fairytale Garden):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주인공 메리다를 만날 수 있는 곳.
- 체셔 카페(Cheshire Café, $): 간단한 디저트류와 음료를 판매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가판대.
- 프라이어즈 누크(The Friar's Nook, $): 미국식 음식을 판매하는 로빈 훗 테마의 음식 가판대.
- 스토리북 트릿츠(Storybook Treats, $): 아이스크림과 선데 등 디저트류와 음료를 판매하는 곳.
- 비비디 바비디 부띠끄(Bibbidi Bobbidi Boutique): 신데렐라 성 내부에서 디즈니 프린세스 메이크업을 받아 볼 수 있는 체험 시설.
- 빅 탑 수버니어(Big Top Souvenirs): 기념품과 뱃지, 간단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서커스 테마의 상점.
- 봉주르! 빌리지 기프트(Bonjour! Village Gifts): 미녀와 야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 케이시 주니어 레일로드 머천타일(Casey Jr. Railroad Mercantile): 의류와 장신구를 구매할 수 있는 곳.
- 판타지 페어(Fantasy Faire): 미키와 친구들 관련 캐릭터 상품을 상 수 있는 상점.
- 헌드레드 에이커 굿즈(Hundred Acre Goods): 곰돌이 푸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 서 미키즈(Sir Mickey's): 용감한 꼬마 재봉사가 운영하는 작업장 컨셉의 코스튬 및 액세서리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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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
- 투모로우랜드 스피드웨이(Tomorrowland Speedway):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 개통 이후 변화하게 될 미국의 교통 시스템을 상상한 자동차 모양의 트랙 라이드이다. 엡콧에 있는 Test Track의 아동용 버전이라 보면 좋을 듯. 그만큼 비클이 작고, 속도가 빠르지 않다.
- 월트 디즈니스 캐로셀 오브 프로그레스(Walt Disney's Carousel of Progress): 마치 회전목마처럼 돌아가며, 당시 시점에서 바라본 미래를 관찰할 수 있는 쇼 어트랙션이다.
일명 Nighttime Spectacular. 매직 킹덤은 전 세계 디즈니 파크의 중심답게 매일 밤마다 화려한 야간 공연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파크 규모가 규모인지라 터뜨리는 불꽃 갯수부터 남다르며, 2017년부터는 프로젝션 매핑[14]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특이사항이라면 하술할 네 공연 모두 공연 중에 팅커벨이 날아가는 파트가 있다는 점으로, 모형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사람이다. 잘 보면 와이어가 조명에 비친다. 관객의 리액션에 매우 관대한 미국답게, 공연 중 팅커벨이 날아오르면 관람객 모두가 큰 소리로 환호를 보낸다.
성이 원체 크다 보니 메인 스트리트 어디서든 불꽃이 잘 보이지만, 불꽃 뿐만 아니라 프로젝션도 공연의 중요한 부분인지라 신데렐라 성 광장 앞쪽이 명당 취급 받는다. 그중에서도 주변부보다 살짝 위로 솟아 있는 파트너스(Partners) 동상[15] 근처가 가장 잘 보인다. 다만 Disney Enchantment에서 메인 스트리트 건물 벽면에도 프로젝션을 도입한 이후로는 광장이나 메인 스트리트 어느 쪽이던 쇼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광장 쪽은 자리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아야 하며, 반대로 꾸준히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 스트리트 쪽은 공연 20~30분 전까지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성이 원체 크다 보니 메인 스트리트 어디서든 불꽃이 잘 보이지만, 불꽃 뿐만 아니라 프로젝션도 공연의 중요한 부분인지라 신데렐라 성 광장 앞쪽이 명당 취급 받는다. 그중에서도 주변부보다 살짝 위로 솟아 있는 파트너스(Partners) 동상[15] 근처가 가장 잘 보인다. 다만 Disney Enchantment에서 메인 스트리트 건물 벽면에도 프로젝션을 도입한 이후로는 광장이나 메인 스트리트 어느 쪽이던 쇼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광장 쪽은 자리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아야 하며, 반대로 꾸준히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 스트리트 쪽은 공연 20~30분 전까지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 Happily Ever After (2017 ~ 2021, 2023 ~)
Happily Ever After 한글 자막 |
2017년에 새로 리뉴얼되어 Wishes의 은퇴 직후 선보인 공연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디즈니 팬들은 줄여서 HEA라고 부른다. 주제가 Happily Ever After[16]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의 서사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쇼는 오프닝과 피날레를 제외하고 총 6개의 파트로 나뉘며, Wishes와 마찬가지로 각 파트별로 디즈니 캐릭터들의 주제가가 메들리되어 나온다. 각 파트의 진행 및 배경음악은 다음과 같다.
데뷔와 함께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Wishes의 은퇴를 걱정하던 사람들의 우려를 모두 날려버렸다. 매직 킹덤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로젝션 매핑을 도입했고,[23] 프로젝션 기술과 불꽃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이러한 시각 효과의 발전 덕에 다양한 디즈니 영화의 장면들을 신데렐라 성에 직접 비출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공연 내용이 더 감성적으로 바뀌었다. 영어 내레이션을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비교적 쉽게 서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덤.[24] 특히 피날레 장면에서 You Can Fly의 어레인지 버전과 함께 팅커벨이 날아오르는 장면은 매직 킹덤 최고의 하이라이트로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는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2020년이 지나고 팬데믹에 의해 한동안 디즈니 월드의 모든 야간 공연이 중단되며 이 시기에는 관람이 불가능했었다. 2021년 코로나19의 엔데믹화와 함께 공연이 재개되었지만, 불과 수 개월 후 월트 디즈니 월드 50주년 기념 공연인 Disney Enchantment에게 자리를 넘겨 주며 4년만에 새롭게 은퇴할 뻔 했었다. 하지만 Happily Ever After는 폭발적인 인기를 가진 쇼였기에 2022년 말, 디즈니는 HEA의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쇼를 다시 복귀시키기로 결정한다. 갑작스런 결정에 디즈니 팬들은 당황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인데, 후술하겠지만 팬들 사이에서 후계자인 디즈니 인챈트먼트의 평가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귀 날짜는 2023년 4월 3일로, 한 달 정도 전인 3월 15일 캐스트 멤버 및 미디어 선공개를 진행했다. 복귀와 함께 메인 스트리트. U.S.A. 건물 벽면에도 프로젝션을 추가했다.
월트 디즈니 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필수적으로 관람해야 할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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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화려한 음악과 함께 신데렐라 성 중앙의 성문에 열쇠구멍이 새겨진다. 이어 내레이션이 관중에게 각자 마음 속의 꿈과 염원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라고 조언하며 쇼가 시작된다. 주제가인 Happily Ever After가 흘러나오고 요정 가루가 뒤덮이면서 성이 붉은색과 금색으로 물든다. - 꿈/소원(Dreams/Wishes)
성 중앙 창문으로 별을 보며 소원을 비는 티아나가 등장하고, 이후 에리얼, 레미, 라푼젤이 자신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염원하는 장면이 흘러간다. 이 때 배경음악은 Down in New Orleans(Prologue), Part of Your World. 뒤이어 신데렐라 성이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바뀌고, 콰지모도가 Out There를 부르며 성당 밖의 세계를 갈망한다. - 모험(Journey)
메리다가 등장해 스스로의 운명을 찾아가기 위해선 용기가 가장 중요함을 알리고, 뒤이어 벅스 라이프, 카, 업, 니모를 찾아서의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여정을 떠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때의 배경음악은 Touch the Sky. 다음으로 How Far I'll Go와 함께 바다로 떠나는 모아나의 모습이 지나간다. - 우정(Friendship)
친한 친구를 곁에 두면 불가능이 없는 세상으로 떠날 수 있다는 알라딘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의 우정을 나타내는 장면들이 비춰진다.[17] 배경음악으로는 각 영화의 주제곡인 Trashin' the Camp, Hakuna Matata, You've Got a Friend in Me, The Bare Necessities와 I've Got No Strings, That's What Friends Are For이 재생된다. 마지막으로 Friend Like Me와 함께 알라딘의 지니가 공연을 펼치며 파트가 마무리된다. - 사랑(Love)
몸을 바쳐서라도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올라프의 독백에 이어 디즈니 캐릭터들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먼저 Love Is an Open Door,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You'll Be in My Heart를 배경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의[18] 가족애를 강조하고, 다음으로 I See the Light, A Whole New World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실루엣이 비춰지고, 라푼젤(애니메이션)의 연등 행사를 보기 위해 모인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가 함께 등불을 띄우며 끝난다. - 피날레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성을 뒤로 하고, 오프닝의 내레이션이 재등장한다. 내레이션은 앞서 보았던 디즈니 캐릭터들과 같은 행복한 결말(Happily Ever After)을 찾기 위해서는 관중들 스스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퇴장한다. 이어 열쇠구멍이 다시 새겨지고, 구멍 속에서 팅커벨이 등장해 성을 배회한다. 요정 가루가 뿌려지며 성이 처음의 붉은색과 금색으로 물들고, 꼭대기에 도달한 팅커벨이 성 밖으로 날아오른다.[22] 이어 주제가 Happily Ever After가 흘러나오고, 노래가 끝날 때쯤 열쇠구멍이 열리면서 마지막 불꽃이 솟아오른 뒤 쇼가 마무리된다.
데뷔와 함께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Wishes의 은퇴를 걱정하던 사람들의 우려를 모두 날려버렸다. 매직 킹덤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로젝션 매핑을 도입했고,[23] 프로젝션 기술과 불꽃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이러한 시각 효과의 발전 덕에 다양한 디즈니 영화의 장면들을 신데렐라 성에 직접 비출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공연 내용이 더 감성적으로 바뀌었다. 영어 내레이션을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비교적 쉽게 서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덤.[24] 특히 피날레 장면에서 You Can Fly의 어레인지 버전과 함께 팅커벨이 날아오르는 장면은 매직 킹덤 최고의 하이라이트로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는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2020년이 지나고 팬데믹에 의해 한동안 디즈니 월드의 모든 야간 공연이 중단되며 이 시기에는 관람이 불가능했었다. 2021년 코로나19의 엔데믹화와 함께 공연이 재개되었지만, 불과 수 개월 후 월트 디즈니 월드 50주년 기념 공연인 Disney Enchantment에게 자리를 넘겨 주며 4년만에 새롭게 은퇴할 뻔 했었다. 하지만 Happily Ever After는 폭발적인 인기를 가진 쇼였기에 2022년 말, 디즈니는 HEA의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쇼를 다시 복귀시키기로 결정한다. 갑작스런 결정에 디즈니 팬들은 당황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인데, 후술하겠지만 팬들 사이에서 후계자인 디즈니 인챈트먼트의 평가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귀 날짜는 2023년 4월 3일로, 한 달 정도 전인 3월 15일 캐스트 멤버 및 미디어 선공개를 진행했다. 복귀와 함께 메인 스트리트. U.S.A. 건물 벽면에도 프로젝션을 추가했다.
월트 디즈니 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필수적으로 관람해야 할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 Fantasy in the Sky (1958 ~ 2003)
2022년 신년 카운트다운 Fantasy in the Sky 특별 공연 |
파크 개장과 함께 선보인 매직 킹덤 최초의 야간 공연. 1955년 개장한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의 첫 불꽃놀이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무려 45년간 파크와 동고동락한 공연이다. 은퇴 이후에도 매해마다 신년맞이 특별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 해마다 내레이션 등이 조금씩 바뀌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파크 초창기의 그것과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Fantasy in the Sky는 21세기 개장한 홍콩 및 상하이 파크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디즈니 파크의 개장 첫 공연이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부터 각 공원별로 새로운 공연을 제작해 선보이기 시작했다.
- Wishes: A Magical Gathering of Disney Dreams (2003 ~ 2017)
2017년 Wishes 은퇴 공연 |
2003년 Fantasy in the Sky의 뒤를 이어 데뷔한 공연.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배경으로, 피노키오의 푸른 요정과 지미니 크리켓의 내레이션과 함께 디즈니 캐릭터들의 소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 도중 지미니 크리켓은 관중들에게 용기[25]와 진심[26], 양심[27]을 담아 소원을 빌 것을 조언하며, 각 파트마다 주제에 맞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마지막으로 푸른 요정이 관객들에게 언제나 마음의 소원을 믿고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주제가가 흘러나오며 마무리된다. 2017년 5월 11일 은퇴 공연을 마치고 Happily Ever After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앞서 서술한 Happily Ever After가 데뷔와 함께 큰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것 역시 여전히 디즈니월드 팬들에게 추억속에 남아있는 공연 중 하나다. 레딧이나 유튜브 등지에서 디즈니 파크 불꽃놀이를 논할 때면 빠지지 않고 추억이 언급된다. Happily Ever After는 프로젝션 스토리가 큰 호평을 받고 있고 이것은 지금의 공연들과 달리 불꽃과 내레이션, 주제가를 가지고 인상적인 구성이 있었다. 현재 미국의 인터넷 세대 중 상당수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접한 공연이기에 어느 정도의 추억보정도 한 몫 한다. 여담으로 같은 공연이 파리의 디즈니랜드 파크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앞서 서술한 Happily Ever After가 데뷔와 함께 큰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것 역시 여전히 디즈니월드 팬들에게 추억속에 남아있는 공연 중 하나다. 레딧이나 유튜브 등지에서 디즈니 파크 불꽃놀이를 논할 때면 빠지지 않고 추억이 언급된다. Happily Ever After는 프로젝션 스토리가 큰 호평을 받고 있고 이것은 지금의 공연들과 달리 불꽃과 내레이션, 주제가를 가지고 인상적인 구성이 있었다. 현재 미국의 인터넷 세대 중 상당수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접한 공연이기에 어느 정도의 추억보정도 한 몫 한다. 여담으로 같은 공연이 파리의 디즈니랜드 파크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 Disney Enchantment (2021 ~ 2023)
Disney Enchantment 한글 자막 |
2021년, 월트 디즈니 월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규 야간 공연. 50주년 테마곡 You Are the Magic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쇼는 공연을 찾아 온 관중들이야말로 매직 킹덤에 깃든 마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라는 메시지로 시작되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여러 장면과 주제가를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파크의 반백살 기념 공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 많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았지만,[28] 실제 평가는 앞선 두 공연에 한참 못 미친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우선, 명색이 매직 킹덤의 50주년 기념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파크 관련 요소가 하나도 없었다. 15분에 이르는 원본 공연 내내 상영되는 내용은 전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들 뿐으로, 하다못해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파크 기구와 관련된 영화의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공연 내용 역시 뚜렷한 스토리라인이 깔려 있던 Wishes나 Happily Ever After와 달리 단순히 자사 애니메이션을 나열하는 게 끝. 이마저도 미키 마우스, 피노키오 등 초창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등장하지 않는데다,[29] 장면 사이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해 공연이 뚝뚝 끊어지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이후 방문객들의 피드백을 수용, 도입부에 매직 킹덤 개장 당시의 영상과 월트 디즈니 및 파크 놀이기구 헌정 파트를 삽입하고, 미키 마우스의 내레이션 등 5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는 서사를 추가하였지만, 이미 공연이 데뷔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이었던지라 평가를 크게 반전시키진 못했다. 초연 당시 메인 스트리트. U.S.A. 건물에도 프로젝션을 도입한 것은 나름 호평받았으나 이것마저도 7년 전에 디즈니랜드에서 먼저 선보인 기믹을 뒤늦게 매직 킹덤에 들여왔을 뿐이다. 결국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년 6개월만에 은퇴가 결정, 2023년 4월 2일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Happily Ever After에게 다시 자리를 넘겨 주었다.
우선, 명색이 매직 킹덤의 50주년 기념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파크 관련 요소가 하나도 없었다. 15분에 이르는 원본 공연 내내 상영되는 내용은 전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들 뿐으로, 하다못해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파크 기구와 관련된 영화의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공연 내용 역시 뚜렷한 스토리라인이 깔려 있던 Wishes나 Happily Ever After와 달리 단순히 자사 애니메이션을 나열하는 게 끝. 이마저도 미키 마우스, 피노키오 등 초창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등장하지 않는데다,[29] 장면 사이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해 공연이 뚝뚝 끊어지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이후 방문객들의 피드백을 수용, 도입부에 매직 킹덤 개장 당시의 영상과 월트 디즈니 및 파크 놀이기구 헌정 파트를 삽입하고, 미키 마우스의 내레이션 등 5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는 서사를 추가하였지만, 이미 공연이 데뷔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이었던지라 평가를 크게 반전시키진 못했다. 초연 당시 메인 스트리트. U.S.A. 건물에도 프로젝션을 도입한 것은 나름 호평받았으나 이것마저도 7년 전에 디즈니랜드에서 먼저 선보인 기믹을 뒤늦게 매직 킹덤에 들여왔을 뿐이다. 결국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년 6개월만에 은퇴가 결정, 2023년 4월 2일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Happily Ever After에게 다시 자리를 넘겨 주었다.
[1] 2022년 기준, 세계 1위.[R] 2.1 2.2 2.3 2.4 2.5 2.6 2.7 2.8 사전 예약 가능.[C] 캐릭터 다이닝 서비스.[7] Omnimover. 라이드 전체가 트랙 위를 운행하는 하나의 긴 차량으로 이루어진 어트랙션.[10]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로 시작하는 그 노래의 원곡이 바로 이 놀이기구의 OST이다![13] 오타가 아니다. 발사대(Launching Pad)에서 Launch를 Lunch로 바꾼 언어유희.[14] Projection mapping. 물체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형태, 색상 등을 바꾸는 기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 캐슬 라이츠 업 역시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공연이다.[15] 월트 디즈니와 미키 마우스가 손을 잡고 서 있는 황동색의 동상.[16] 홍콩 디즈니랜드의 10주년 기념 주제가로 먼저 쓰였다. 월트 디즈니 월드 버전은 앤지 케일하우어(Angie Keilhauer)와 조던 피셔가 불렀다.[17] 등장인물은 타잔,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정글북, 주먹왕 랄프, 빅 히어로,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 주식회사[18] 순서대로 월-E, 라이온 킹, 타잔,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업, 덤보,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19] 이때 영상에서 대포가 발사됨과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불꽃이 날아오른다.[20] 앞부분은 원곡, 뒷부분은 Reprise 버전이 나온다.[21] 순서대로 모아나,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알라딘, 주먹왕 랄프, 공주와 개구리, 겨울왕국.[22] 이때 잠깐 You Can Fly가 어레인지되어 흘러나온다.[23] 다른 디즈니 파크들과 비슷한 시기에 프로젝션 매핑을 도입한 쇼로 교체했고 매직 킹덤 역시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쇼 등 비정기 공연에서 먼저 프로젝션 매핑을 선보인 적이 있었으나, 정기 쇼로서는 Happily Ever After가 처음이다.[24] 2022년 HEA 제작진들이 참여한 홍콩 디즈니랜드의 야간 공연 Momentus는 이 장점을 반영하여 내레이션 없이 노래로만 공연을 구성했다. 영어가 약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파크라는 점을 감안한 것.[25] 배경음악은 헤라클레스의 Go the Distance.[26] 배경음악은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주제가 메들리. 다음으로 Friend Like Me와 함께 소원이 언제나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파트가 이어진다.[27] 신데렐라 성 벽면에 백설공주의 메인 빌런 그림하일드의 얼굴이 비춰진다.[28] 선공개된 You Are the Magic의 노래 평가가 꽤 좋았던 탓도 있다.[29] Wishes나 Happily Ever After에도 미키 마우스는 등장하지 않지만, 언급한 두 공연은 각자의 스토리라인 상 미키 마우스를 끼워넣기 애매한 면이 있다. Disney Enchantment는 명색이 50주년 기념 공연임에도 파크 최초이자 최고의 마스코트가 등장하지 않기에 많은 비판을 받는 것. 와중에 최신작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는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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