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타이키

일본의 남성 배우 겸 성우.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본명 및 구 예명은 마츠노 타츠야(松野達也).

어린 시절(만 11세) 어린 왕자의 주인공 목소리를 맡은 적이 있는 아역 출신 성우이다.

리액션이 큰 성우들 사이에서도 특히나 리액션과 오버가 심하다. 참고로 생긴 것과 달리 시모네타 전문 성우.

특유의 카랑카랑한 코맹맹이 목소리를 살려 아구몬(S)_{(디지몬 세이버즈판)}이나 스폰지밥, 후레쉬 프리큐어!의 타르트 등 사람 외의 생물의 연기를 잘한다.

가장 유명한 출연작은 역시 소년탐정 김전일의 김전일(긴다이치 하지메). 그런데 나이가 50대로 접어들어서인지 어디서 김전일 연기를 하면 '안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특촬물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악역들 전문이지만 예외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는 동료인 슈리켄저를 맡기도 했다.

2024년 6월 26일 우측 뇌출혈로 향년 5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1] 때문에 많은 성우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소년탐정 김전일의 작가인 키바야시 신과 동료 성우들이 추모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인피니트 포비든 발매 전 유희왕 OCG 타임즈 방송에 만죠메 쥰 성우로서 출연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유희왕 팬들과 관계자들도 충격을 받고 공식 추모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