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전리

중국의 군인이다.

1964년 8월 중국 허베이성 롼청에서 태어났다.

1983년 9월 입대해 1984년 4월 공산당에 입당했다.국방대학교에서 청년지도간부 양성반을 전공하였다.

1986년 중월전쟁에 참전해 량산(兩山) 전투에 중대장으로 참전하는 등 1년여간 전선을 지키며 36차례 베트남군을 격파하였다. 1등 전공을 받았고 2등 공훈 한 차례와 3등 공훈 세 차례를 받았다. 이후 38군(현 83군)에서 수강생, 소대장, 부연대장, 중대장, 부영직 참모, 대대장, 부처장, 처장, 여단 참모장, 군포병 지휘부 주임, 112기계화보병사단장까지 올랐다.

2009년 12월 베이징군구 육군 제65집단군 참모장으로 부임했다.

2012년 2월 육군 제65집단군 군단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육군 최연소 정군급 진급이었다.

2014년 3월 육군 제38집단군 군단장.

2015년 7월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참모장이 되었다. 당시 육군 최연소 부전구급 진급이었다.

2015년 12월, 무장경찰 참모장 퇴임과 동시에 새로 출범한 육군사령부의 참모장을 맡았다.

2021년 6월, 육군사령원에 올랐다.

2022년 10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연합참모부 참모장으로 지명되었다.
2010년 12월 소장 진급, 2016년 7월 중장 진급. 2021년 7월 상장 진급.

현재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위원.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회의 대표.

리상푸 국방부장의 해임이 사실상 확정되어가면서 후임 국방부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연합참모부 참모장에 유임되고, 둥쥔 해군사령원이 국방부장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