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카스텔라니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2라운드 전체 48번으로 지명받으며 입단하였다. 이후 꾸준히 구단 유망주 순위권에 들었다. 2019년에는 AAA 데뷔 시즌을 가졌으나 10경기 ERA 8.31로 크게 고전했다.

이후 2020 시즌에 빅리그에 데뷔하여 풀시즌을 소화하였으며, 10경기(9선발) ERA 5.82를 기록, 홈구장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산하 AAA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개막을 맞았고, 시즌 중반 빅리그에 한 번 콜업되어 대체선발로 등판, 3⅓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2021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었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3월 1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3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사구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5점 뒤진 7회 초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사구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산하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개막을 맞았다.

4월 15일, 토론토 원정길에서 백신 문제로 A.J. 퍽, 커비 스니드, 오스틴 알렌의 입국이 통제되자 임시 명단으로 콜업되었다.

4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뒤를 이어 석 점 뒤진 1사 1루에 등판하였다. 올라오자마자 조지 스프링어를 삼진 처리했고, 보 비솃에게 안타를 맞으며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유격수 직선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 말에는 안타를 맞은 이후 맷 채프먼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엘비스 앤드루스의 송구실책이 나오며 1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했고, 타자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샘 몰로 교체되었다. ⅔이닝 2피안타 1K 1실점 무자책을 기록했다.

4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앞선 7회 초 1사 1,2루의 위기상황에 등판하여 땅볼과 파울플라이를 이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8회 초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9회 마운드를 샘 몰에게 넘겼다.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맞으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애덤 콜라렉이 3피안타 2볼넷으로 불을 지르자 9회 초 2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폭투를 저지르며 한 점을 내주었다. 이후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제드 라우리가 복귀하면서 마이너 리그로 돌아갔다.

7월 29일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