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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곤살레스

최근 수정 시각:
22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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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라울 곤살레스의 역임 직책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라울 곤살레스
(2002~2006)

레알 마드리드 CF 주장
라울 곤살레스
(2003~2010)
라울 곤살레스의 수상 이력

2001 FIFA 올해의 선수
3위
라울 곤살레스
2001 Ballond'or
2위
라울 곤살레스
월드사커 로고
Player of the Year 2001
3위
라울 곤살레스
Player of the Year 2003
3위
라울 곤살레스
라울 곤살레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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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 가입 선수
[ 펼치기 · 접기 ]
순서[1]
선수 이름 / 참가 클럽[2]
출전 횟수[3]
국적
우승 횟수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on play
(Cristiano Ronaldo)
183회
포르투갈 국기
★★★★★
5회
2
이케르 카시야스
(Iker Casillas)
177회
스페인 국기
★★★
3회
3
리오넬 메시 on play
(Lionel Messi)
163회
아르헨티나 국기
★★★★
4회
4
카림 벤제마 on play
(Karim Benzema)
152회
프랑스 국기
★★★★★
5회
5
사비 에르난데스
(Xavi Hernández)
151회
스페인 국기
★★★★
4회
토마스 뮐러 Champs on play
(Thomas Müller)
독일 국기
★★
2회
토니 크로스 on play
(Toni Kroos)
독일 국기
★★★★★★
6회
8
라울 곤살레스
(Raúl González)
142회
스페인 국기
★★★
3회
세르히오 라모스 Champs on play
(Sergio Ramos)
스페인 국기
★★★★
4회
10
라이언 긱스
(Ryan Giggs)
141회
웨일스 국기
★★
2회
11
마누엘 노이어 Champs on play
(Manuel Neuer)
140회
독일 국기
★★
2회
12
130회
스페인 국기
★★★★
4회
13
세르히오 부스케츠 on play
(Sergio Busquets)
129회
스페인 국기
★★★
3회
14
제라르 피케
(Gerard Piqué)
128회
스페인 국기
★★★★
4회
루카 모드리치 Champs on play
(Luka Modrić)
크로아티아 국기
★★★★★★
6회
16
클라렌스 세도르프
(Clarence Seedorf)
125회
네덜란드 국기
★★★★
4회
17
폴 스콜스
(Paul Scholes)
124회
잉글랜드 국기
★★
2회
잔루이지 부폰
(Gianluigi Buffon)
이탈리아 국기
0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스웨덴 국기
0회
20
120회
브라질 국기
★★★
3회
페페 Champs on play
(PePe)
포르투갈 국기
★★★
3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Champs on play
(Robert Lewandowski)
폴란드 국기

1회
23
샤비 알론소
(Xabi Alonso)
119회
스페인 국기
★★
2회
24
117회
오스트리아 국기
★★★★
4회
25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115회
스페인 국기
★★★
3회
26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112회
프랑스 국기

1회
필립 람
(Philipp Lahm)
독일 국기

1회
28
페트르 체흐
(Petr Čech)
111회
체코 국기

1회
다니 알베스
(Dani Alves)
브라질 국기
★★★
3회
30
아르연 로번
(Arjen Robben)
110회
네덜란드 국기

1회
31
파올로 말디니
(Paolo Maldini)
109회
이탈리아 국기
★★★★★
5회
게리 네빌
(Gary Neville)
잉글랜드 국기
★★
2회
존 테리
(John Terry)
잉글랜드 국기

1회
34
108회
이탈리아 국기
★★
2회
애슐리 콜
(Ashley Cole)
잉글랜드 국기

1회
프랑스 국기

1회
37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107회
잉글랜드 국기

1회
앙헬 디 마리아 Champs on play
(Ángel Di María)
아르헨티나 국기

1회
39
빅토르 발데스
(Víctor Valdés)
106회
스페인 국기
★★★
3회
40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105회
잉글랜드 국기

1회
티아고 실바 Champs on play
(Thiago Silva)
브라질 국기

1회
42
104회
스페인 국기
0회
43
올리버 칸
(Oliver Kahn)
103회
독일 국기

1회
루이스 피구
(Luís Figo)
포르투갈 국기

1회
페르난지뉴 on play
(Fernandinho)
브라질 국기
0회
46
마르셀루 on play
(Marcelo)
102회
브라질 국기
★★★★★
5회
47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100회
우크라이나 국기

1회
[1] 순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장 횟수가 많은 순서로 나열하고 출장 횟수가 같을 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먼저 데뷔한 선수를 우선순위로 둡니다.[2] 현재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및 클럽을 의미합니다. 참가 클럽의 경우 해당 선수의 커리어가 아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한 팀만을 기재합니다.[3] 본선 조별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은 제외한 수치.
※ 현재 기록은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종료 후 기준이고 매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 펼치기 · 접기 ]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180회
2005.3.26
2021.3.31
2
167회
2000.6.3
2016.6.1
3
143회
2009.4.1
2022.12.6
4
133회
2000.11.15
2014.6.13
5
131회
2006.5.27
2018.7.1
6
126회
1985.1.23
1998.6.24
7
125회
2006.11.15
2018.7.1
8
114회
2003.4.30
2014.6.23
9
110회
2003.9.6
2014.6.23
2006.3.1
2016.6.27
11
102회
2009.2.11
2018.7.1
1996.10.9
2006.9.6
13
100회
2000.11.15
2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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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순위
[ 펼치기 · 접기 ]
순위
선수
득점
출장
비율
클럽
국적
1
140
183
0.77
2
129
163
0.79
3
94
118
0.80
4
90
152
0.59
5
71
142
0.50
6
56
73
0.77
7
54
149
0.36
8
50
112
0.45
9
49
58
0.84
10
48
100
0.48
10
48
124
0.39
10
48
71
0.68
* 본선 경기 기록 한정.
* * 표시는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 대상자.
*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은 조금 다른데, 본선 조별 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이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

[ 펼치기 · 접기 ]
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UEFA ARG
474
2
UEFA POR
311
3
UEFA ESP
251
4
UEFA FRA
238
5
UEFA MEX
234
6
UEFA ESP
228
7
UEFA ESP
227
8
UEFA ESP
221
9
UEFA ESP
219
10
파히뇨
UEFA ESP
212
11
에드문도 수아레즈
UEFA ESP
195
12
UEFA FRA
190
13
UEFA ESP
186
13
UEFA ESP
186
15
UEFA ESP
183
16
후안 아르사
UEFA ESP
182
17
UEFA URU
179
18
UEFA CMR
162
19
UEFA ESP
160
20
UEFA ESP
158
21
UEFA HUN
156
22
UEFA ESP
155
23
UEFA ESP
152
24
아드리안 에스쿠데로
UEFA ESP
150
25
다니엘 루이스
UEFA ESP
147
26
UEFA ESP
146
27
실베스테르 이고아
UEFA ESP
140
28
마누엘 바데네스
UEFA ESP
139
28
후안 아라우호
UEFA ESP
139
28
UEFA ESP
139
31
UEFA HUN
138

[ 펼치기 · 접기 ]
※ 2007년 스페인의 방송국 안테나3가 스페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스페인인 100명'을 선정
TOP 10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100위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안토니오 마차도
미겔 인두리안
미카엘 세르베투스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로라 플로레스
로시오 주라도
그레고리오 마라뇬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이사벨 판토하
호세 오르테가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비센테 페레르
페드로 두케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카마롱 데 라 이슬라
아스투리아스의 펠라기우스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산티아고 카리요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미겔 에르난데스
후안 마누엘 세라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아구스티나 데 아라곤
호아킨 사비나
앙헬 니에토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조르디 푸졸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파퀴리
몽세라 카바예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이삭 페랄
미겔 길라
엘 코르도베스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마리아노 바울바시드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초아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마놀레테
에두아르도 칠리다
페란 아드리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에밀리오 보틴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세바 바예스테레스
페데리코 바하몬테스
카르멘 아마야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빈센트 블라스코 이바네스
마누엘 산타나
알리시아 코플로비츠
안토니오 루이스 솔러
자코네로
출처
Real Madrid Castilla Club de Fútbol
gettyimages-1435...
이름
라울 곤살레스
Raúl González
본명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
Raúl González Blanco
출생
국적
신체
178cm |체중 75kg
직업
주발
왼발
소속
선수
산 크리스토발 (1987~1990 / 유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0~1992 / 유스)
레알 마드리드 CF (1992~1994 / 유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1994)
레알 마드리드 CF (1994~2010)
FC 샬케 04 (2010~2012)
알 사드 SC (2012~2014)
뉴욕 코스모스 (2014~2015)
감독
국가대표
102경기 44골[2] (스페인 / 1996~2006)
통산 득점
428골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평가6. 기록
6.1. 선수
6.1.1. 대회 기록6.1.2. 개인 수상6.1.3. 출전 기록
6.2. 감독
6.2.1. 대회 기록
6.3. 서훈
7. 라울에 대한 말, 말, 말8. 여담9. 둘러 보기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으로, 201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대표한 선수 중 한 명[3]으로, 레알 마드리드 시절 UCL 3회 우승과 득점왕 2회를 차지했다. 또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은퇴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장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선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라울 곤살레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국대에서 102경기를 뛰며 44골을 넣었으며 라울의 골 기록은 다비드 비야가 갱신하기 이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다 골 기록이었고 2002년 페르난도 이에로의 은퇴 이후 대표팀 주장도 도맡았다. 하지만 라울의 국대 활약은 이 당시 스페인이 강팀이 아니었다는 걸 감안해도 나쁜 편이었다. 상당수가 약팀이나 중위권팀을 상대로 몰아친 게 전부고 강팀을 상대로 넣은 골이라고는 독일이탈리아 단 두 개국과의 친선전에서 넣은 4골이 전부였다. 정작 중요한 본선에선 부진에 시달리기도 하고[4]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오히려 그가 국대에서 빠진 다음 스페인은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하고 말았으니...

실제로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당시 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스페인이 월드컵을 우승한 게 아니야. FC 바르셀로나가 우승한 거지"라고 말할 정도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공헌이 절대적이었다.

라울이 대표팀에 더 이상 차출되지 못한 것은 라울의 폼이 망가졌던 것이 1차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원인이라고 보긴 어렵다. 라울이 부진했던 시기는 2003-04 시즌 후반기부터 2005-06 시즌 정도까지였다. 하지만 이 시기 라울은 대표팀에 꼬박꼬박 차출되었고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UEFA 유로 2004에서는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멋진 골 장면을 만들어낸 것을 제외하고는 무기력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주전도 아니었다. 그리고 라울이 클럽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UEFA 유로 2008 시기에는 당시 대표팀과의 전술적인 문제, 팀내 구설수 등의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여기서 라울이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라서 레알까인 루이스 아라고네스의 중용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당시 스페인 대표팀의 경기를 꾸준히 봤다면 콧방귀도 뀌지 않을 수준인 극히 어처구니없는 소리다.[5] 이는 실제 사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주장으로 단순한 소설에 불과하다. 아라고네스는 부임 초기인 2004년부터 라울을 꾸준히 출장시켰으며, 심지어 초기에는 그를 중심으로 팀의 전술을 짰으나 그가 부진하자 라울을 살리기 위해서 그를 중심으로 대표팀의 전술을 여러 차례 바꾸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울은 대표팀에서 그의 이름값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중용받지 못했고, 여기에 2006 월드컵 이후 루이스 아라고네스의 전술적인 변화, 대표팀에서의 부진, 그리고 팀 내 불화 등의 문제로 대표팀에서 배제당한 것이다.

비센테 델 보스케도 라울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며, 라울 본인도 "팀이 원한다면 돌아갈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실제로 복귀가 성사되지는 않았다.

2002년 월드컵 8강 대한민국전에는 라울이 출전하지 않았다. 16강전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도저히 경기를 못 뛸 정도는 아니었지만 감독이 4강 이후의 경기를 대비해서 체력 안배를 시킨 것. 결과적으로는 스페인이 패해 탈락(5등)했기 때문에 설레발이 되어버렸다. 스페인전에서 대한민국은 당시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김남일까지 부상으로 아웃[6]된 마당에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를 막기도 버거웠는데 만약 조별 리그[7]와 16강전에서 3득점을 한 라울까지 가세했다면 경기가 훨씬 어려워졌을 것이다.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투 톱이나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다비드 트레제게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투 톱만큼이나[8] 유명한 라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영혼의 투 톱은 스페인 국대 올드 팬들이라면 종종 회자하곤 하는 그리운 콤비이다. 머리, 무릎, 허벅지, 가슴 등 그 어느 신체 부위로도 골을 다 넣어봤다고 할 정도로 타고난 타깃맨인 모리엔테스에게 수비수가 붙으면, 라울이 이리저리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니는 플레이가 매우 유명했다.

여러모로 웨인 루니, 카림 벤제마와 흡사한데 클럽 활약에 비해 영 부진한 국대 활약, 국대 골 기록은 매우 높으나 떨어지는 순도[9], 메이저 대회에서의 성과 부족[10] 등이 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18년 8월 17일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U-15)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2019년 6월 20일부터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의 감독을 맡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중단되기 전까지 10승 10무 8패를 기록 중이었다. 시즌 재개 후,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A 팀을 임시로 이끌고 UEFA 유스 리그에서 우승하였다.

2020년 12월 기준 레알 마드리드 1군 감독 지네딘 지단이 챔피언스 리그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무기력하게 0-2로 패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함께 대체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2021년 1월 19일, 마르카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카스티야를 이끌고 부족한 전술 역량으로 선수빨 축구를 하고 있다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 다만, 클럽의 레전드 선수였던지라 보드진은 계속 라울을 밀어주고 있다. 비대칭 전술을 심각하게 선호하는 편. 유스 챔피언스 리그에서 비대칭 전술로 재미를 본 이후에는 이게 점점 고착화 되는 중이다. 카스티야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수비라인의 간격 조절도 여전히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본인의 철학이 매우 확고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규율을 중시하는 성향이 매우 강한 편. 책임감, 겸손, 존중, 희생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0유로를 호가하는 루이비통 백팩을 메고 원정에 가면 안 된다거나, 고가의 헤드폰이나 개인브랜드 신발, 백팩도 안 된다거나, 슬리퍼까지 포함해 몸에 입는 모든 것은 구단에서 제공된 것이어야만 한다는 등 규율을 세우면서 카스티야 선수단을 운영하는 중이다. 이런 규율을 어기면 벌금형이다. 경기 당일 선수들은 1시간 40분 전까지 발데베바스에 도착해 복장을 갖춰야만 하며, 버스에 늦게 타면 그냥 두고 떠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라울 감독의 규율을 중시하는 스타일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당장 유소년 선수들에게야 이런 규율이 통하겠지만, 스타 플레이어들이 득실거리는 1군에 라울의 이런 라커룸 스타일이 통할지를 놓고 우려하는 이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그도 그럴듯이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은 온갖 어려움을 겪고 성장한 선수들인만큼 알아서 잘하는 자유분방한 성향의 선수들이 많다. 당장 선수단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자 했던 전임 레알 마드리드 1군 감독들이 결국 선수단과의 불화로 끝이 좋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아무리 라울이라고 해도 1군 선수단을 쉽게 장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런 스타일의 감독은 성적이 좋으면 선수들이 잘 따르는 편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선수들에게 금방 신뢰를 잃을 수 있다.

2022년 7월, 마르카에 따르면 라울 곤살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남기 위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RCD 에스파뇰, 리즈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현재 이미지는 영 좋지 않다. 부족한 전술 역량도 이유지만, 다수의 유망한 1990년대 후반~2000년대생 선수들을 자신이 이끄는 카스티야의 성적을 위해 계속해서 카스티야에서 기용하며 레알 마드리드 1군이나 타팀 임대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세르히오 아리바스 등이 있다.

이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후임 감독 후보 중 하나라는 기사가 나올 때마다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2023년 9월, 키케 세티엔이 경질되고 감독 자리가 공석인 비야레알 CF에서 라울에게 감독 자리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미 많은 팀들의 제안을 거절한 라울이 이번에는 제안을 수락할지 주목되는데, 비야레알 CF의 회장 페르난도 로이그와 그의 가족들과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협상이 빠르게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비야레알이 호세 로호 파체타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에도 카스티야에 잔류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사실상 2부 리그 승격이 어려워진 상황. 어느덧 카스티야 감독으로 부임한 지 5년이 됐지만, 이번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고 순항하면서 당장 1군 감독을 기약하기 어려워졌다. 설상가상 라울과 마찬가지로 안첼로티 후임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차기 감독 후보인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후베닐 A의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성적은 물론, 육성까지 잘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라울에게 마냥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울이 카스티야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4월을 기준으로 잔류를 원한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다음 시즌도 카스티야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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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편집]

6.1.1. 대회 기록[편집]

6.1.2. 개인 수상[편집]

6.1.3. 출전 기록[편집]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별 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1994/95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28
9
2
1
0
0
1995/96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40
19
2
1
8
6
1996/97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42
21
5
1
-
-
1997/98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5
10
11
1
2
2
1998/99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7
25
2
0
8
3
1999/00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4
17
4
0
15
10
2000/01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6
24
0
0
12
7
2001/02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5
14
6
6
12
6
2002/03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1
16
2
0
12
9
2003/04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5
11
7
6
9
2
2004/05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2
9
1
0
10
4
2005/06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26
5
0
0
6
2
2006/07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5
7
1
0
7
5
2007/08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7
18
1
0
8
5
2008/09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7
18
1
3
7
3
2009/10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0
5
2
0
7
2
2010/11
FC 샬케 04
분데스리가
34
13
4
1
12
5
2011/12
FC 샬케 04
분데스리가
32
15
3
2
11
4
2012/13
알 사드
카타르 스타스 리그
22
9
12
3
0
0
2013/14
알 사드
카타르 스타스 리그
17
2
5
2
5
0
2015
뉴욕 코스모스
북미 축구 리그[15]
28
8
2
0
-
-

6.2.1. 대회 기록[편집]

  • 스페인 스포츠 왕립 훈장: 2006

7. 라울에 대한 말, 말, 말[편집]

(가장 까다로웠던 공격수가 누구였나는 질문에) 라울 곤살레스.

라울이 있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라울은 마치 골을 넣으려고 태어난 선수 같아요. 득점할 수 있는 자리에는 항상 그가 있었습니다.

내 생애 라울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것은 특권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라울의 DNA는 오직 승리를 향한 열망으로만 가득 차 있다.

라울은 내가 생각하는 스페인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입니다.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귀감이 된 선수였다.

챔피언스 리그의 전설 중 한 명.

8. 여담[편집]

16537756522546
귀요미 라울
  • 레알 마드리드가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자 마치 선수 시절 처럼 매우 좋아하면서 트로피를 가져다주었다. 대부분 모든 사람이 점잖게 트로피를 갔다주었던 것과 상반되어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의 원조이다. 현지에선 'El señor de los anillos'라고 불린다. 'anillos'가 스페인어로 반지를 뜻하고, 'señor'는 영어의 'Mr.'와 같은 뜻. 2002 FIFA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5-1경기였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반지에 키스를 하는 세레머니를 하였다. 특히, 후반전에 호아킨 산체스의 크로스를 받고 헤딩으로 골을 넣은 뒤 반지에 키스를 하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모습은 이탈리아전에서 골든 골을 넣고 반지 세리머니를 하던 안정환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 레알 마드리드의 애칭이 블랑코스[16]인데, 이는 라울의 모계 성씨 '블랑코'와 같기 때문에 마드리드와의 영원한 인연을 나타낸다고 한다. 흔히 스페인의 'Raul'이라 하면 그를 떠올리곤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골수 라울 빠돌이로 유명하다. 라울이 마드리드에서 한창 뛰어다닐 때도, 마드리드에서 샬케로 이적할 때도, 또 샬케 데뷔 시즌을 막 마쳤을 때에도 계속해서 어떻게든 모셔 오려고 악착같이 노렸다.
  • 2001-02 시즌 라리가 레알 사라고사 원정에서 팀의 1-0 신승을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는데,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통산 4500호 골이었다.
  • 2016년 10월 9일에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통계 업체 'CIHEFE'가 최고점인 528점을 부여하여 라리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부인 사이에 4남 1녀를 두고 있다.
  • 시메 브르살리코가 라울과 외모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단 시메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 뜻밖에도,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 내내 코파 델 레이 우승 경력이 한 번도 없다. 공교롭게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델 레이에 우승한다. 그리고 샬케로 이적한 라울은 DFB-포칼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골닷컴 선정 시대별 공격수 5...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공격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00년대 공격수들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17]

9. 둘러 보기[편집]

레알 마드리드 CF 로고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굵은글씨]
생년월일
cm / kg
비고
1
스페인 국기
GK
Lucas Cañizares
2002.10.05 (21)
2
브라질 국기
DF
Vinicius Tobias
2004.02.23 (20)
175cm, 66kg
3
스페인 국기
DF
Rafael Obrador
2004.02.24 (20)
4
스페인 국기
DF
Álvaro Carrillo
2002.04.06 (22)
181cm, 73kg
5
스페인 국기
DF
Marvel
2003.01.07 (21)
184cm, ??kg
6
스페인 국기
MF
Mario Martín
2004.03.05 (20)
177cm, 75kg
7
스페인 국기
FW
Noel López
2001.03.23 (21)
182cm
8
프랑스 국기
MF
Theo Zidane
2002.05.18 (22)
194cm, 90kg
9
우루과이 국기
FW
Álvaro Rodríguez
2004.07.14 (19)
192cm
10
스페인 국기
MF
Nico Paz
2004.09.08 (19)
13
스페인 국기
GK
Diego Piñeiro
2004.02.13 (20)
14
스페인 국기
MF
David González
2002.06.22 (22)
15
스페인 국기
DF
Edgar Pujol
2004.08.07 (19)
16
스페인 국기
DF
Raúl Asencio
2003.02.13 (21)
17
스페인 국기
FW
Gonzalo García
2004.03.24 (20)
19
스페인 국기
DF
Lorenzo Aguado
2002.09.19 (21)
20
스페인 국기
MF
Manuel Ángel
2004.03.15 (20)
22
스페인 국기
MF
César Palacios
2004.11.11 (19)
23
스페인 국기
FW
Víctor Muñoz
2003.07.13 (20)
24
스페인 국기
GK
Mario De Luis
2002.05.06 (22)
184cm, 75kg
26
스페인 국기
FW
Iker Bravo
2005.01.15 (19)
182cm, 75kg
출처: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8월 3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굵은글씨]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1] 최전방 스트라이커도 뛸 수 있었다. 팀의 전술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뛸 때도 있었다. 대표적인 경기가 97/9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통산 득점 2위, 1위는 다비드 비야.[3] 라울 외에 데니스 베르캄프알레산드로 델피에로가 꼽힌다.[4] UEFA 유로 2000 8강 프랑스와 2:1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 수 있던 기회인 페널티 킥을 실축했다.[5]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를 싫어해서 아라고네스가 이케르 카시야스세르히오 라모스를 혹사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는 소리이다. 일단 당시 스페인 대표팀에서 대체 불가에 가까운 인물이었던 라모스를 중용한 것을 마치 그를 혹사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명백히 악의적인 왜곡에 불과하며, 만약 정말로 아라고네스가 단순히 레알을 싫어해서 선수를 쓰지 않는 수준의 인물이었다면 카시야스가 아니라 그의 부임 당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페페 레이나빅토르 발데스를 쓰려고 했을 것인데, 아라고네스 시절 레이나는 만년 백업에 불과했고 발데스는 대표팀에서 아예 데뷔전조차 갖지 못했다. 아라고네스 체제에서 카시야스와 라모스는 핵심 중의 핵심 선수들이었던 데다가 아라고네스는 다른 선수로 이들을 대체하려는 시도조차 보인 적이 없을 정도로 이들을 신임했다. 게다가 라울을 쓰지 않은 것을 비판하면서 또 반대로 카시야스와 라모스를 중용한 것을 혹사라고 비난하는 것은 순전히 자가당착에 불과하다. 위와 같은 주장들은 전부 라울을 신격화하고 그가 대표팀에서 일으켰던 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해 아라고네스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려는 말도 안 되는 왜곡이다.[6] 2002 월드컵 스페인전 로메... 로메로가 김남일에게 발목부상을 일으켜 교체아웃당하게 만들었으며, 로메로는 경고도 안받는 특혜를 받았다.[7] 32강 조별리그[8] 앙리, 트레제게 투 톱이 이론상으론 정말 짱짱일 것 같은 조합이지만 생각보단 별로였단 평이 많다. 또 프랑스 국대는 주로 원 톱 전술을 썼기에 투 톱으로 나오기보단 앙리 주전, 트레제게 서브인 경우가 많았다.[9] 루니와 벤제마, 라울 모두 역대 2위임에도 국대 활약이 훌륭했다고 평가받기엔 반론이 많다.[10] 공교롭게도 셋 다 대표팀에서 배제된 직후 메이저 대회에서 대표팀이 호성적을 올렸다. 스페인은 메이저 대회 3연패, 잉글랜드는 월드컵 4위와 UEFA 유로 준우승을 거뒀고 프랑스는 20년만에 월드컵에서 우승했다.[11] NASL 포스트시즌.[12] NASL 봄 시즌, 가을 시즌 최종 합계 성적.[13] 돈 발롱 어워드[14] 돈 발롱 어워드[1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하부 리그로 2부 리그 개념이다.[16] Los Blancos, 영어로 하면 The Whites이다.[17] 위의 선수들 중에 유러피언컵 5연패를 달성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없는 이유는 물론 그가 60년대 중반까지 선수생활을 했지만 전성기는 50년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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