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바이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류우키가 사용한 바이저.

가면라이더 류우키 블랭크체의 왼팔에 장착되어 있는 건틀릿형 소환기. 블랭크 상태의 덱에서 꺼낸 어드벤트 카드를 내부 카드 슬롯에 장전해 읽혀 어드벤트 카드의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어드벤트 카드를 뽑으면 카드 슬롯 커버가 자동으로 열리고, 카드를 장전하면 자동으로 닫힌다. RPG 게임의 초보자 격인 블랭크체의 바이저여서인지, 유일하게 덱에서 카드를 뽑으면 자동으로 슬롯을 드러내는 구조라고 명시되어 있다. 몬스터와 정식 계약한 라이더들의 바이저는 가이의 메탈 바이저만 자동으로 전개될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뿐, 항상 수동으로 전개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왼팔에 장착되어 있는 건틀릿형 소환기.

팔꿈치 근처의 부분을 손목 쪽으로 슬라이드시키면 내부의 카드 슬롯이 드러나며, 덱에서 뽑은 어드벤트 카드를 이 슬롯에 장전해 읽히면 그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서바이브(열화)를 뽑으면 드래그 바이저 츠바이로 진화한다.

류우키가 서바이브(열화)를 뽑아 드래그 바이저가 변형된 모습. 드래그랜저의 머리를 본떴으며 건틀릿형에서 총 형태로 바뀌었다.

본체의 전면부에 있는 카드 슬롯[1]에 서바이브(열화)를 장전하면 류우키를 류우키 서바이브로 폼 체인지시킨다.

덱에서 꺼낸 어드벤트 카드를 본체 뒤쪽에 있는 카드 슬롯에 장전해 읽히면 카드에 따른 능력을 발동시킨다.

소드 벤트를 읽으면 끝부분에 60cm 두께의 강철마저도 일격에 절단하는 날카로운 칼날이 갖춰진 총검형 무기 드래그 블레이드로 변화하며, 머리 형상의 아래턱에 해당하는 부분 아래에 있는 총구에서 레이저를 쏠 수 있다. 슛 벤트 사용시 이것으로 표적을 지정한다.

류우키 블랭크체가 사용하는 날밑 없는 검형 무기. 라이드 바이저의 카드 슬롯에 소드 벤트(블랭크)를 장전해 읽히면 출현한다.

다른 가면라이더의 무기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공격력이 낮아 디스파이더를 베기는커녕 깔끔하게 칼날이 부러지고 말았다.

류우키가 사용하는 드래그레더의 꼬리를 본뜬 검형 무기.

드래그 바이저의 카드 슬롯에 소드 벤트(류우키)를 장전해 읽히면 류우키의 손에 소환된다. 40cm 두께의 강철을 찢을 정도로 날카롭다.

류우키가 사용하는 드래그레더의 몸체와 다리를 본뜬 방패. 드래그 바이저의 카드 슬롯에 가드 벤트(류우키)를 장전하면 소환된다.

2장까지 동시에 소환되며, 손에 들고 적의 공격을 막아낼 뿐 아니라 어깨에 아머처럼 장착해서 드래그세이버 등 다른 무기도 함께 쓸 수 있다.

양손에 들고 정면공격을 막거나 적을 밀치는 용권방어(竜巻防御, 3000GP)란 기술이 있다. 이 기술로 가이의 파이널 벤트를 막아낸 적도 있다.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시리즈에선 용권방어는 공격기술이 되었다. 용권방어 자세에서 돌진하여 적을 공격하는 방식. 물론 원래 용도가 용도인 만큼 전방에 가드판정이 존재한다.

류우키가 사용하는 드래그레더의 머리를 본뜬 장갑형 타격 무기. 드래그 바이저의 카드 슬롯에 스트라이크 벤트(류우키)를 장전해 읽히면 소환돼 류우키의 오른팔에 장착된다.

드래그 클로를 표적을 향해 겨누면 드래그레더가 5000°C의 화구를 퍼붓는 기술 '드래그 클로 파이어'를 발동할 수 있다. 드래그레더의 드래그 브레스는 매우 강력하지만 아무 데나 난사하는 습성 탓에 통제가 불가능한데, 드래그 클로를 사용하면 드래그레더를 통제할 수 있어 불필요하고 부정확한 난사 없이 정밀한 저격이 가능하다.[2] 서바이브 이전까지 류우키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 수단이었기 때문에 드래그 클로 파이어는 매우 애용되었다. 위력도 높아서 오쟈가 스치기만 해도 전투 불능이 될 정도.

겔뉴트 전에서는 가면라이더 라이아도 카피 벤트를 사용해 드래그 클로를 장착, 둘이서 드래그레더에게 화염 공격을 지시하는 '더블 드래그 클로 파이어'를 시전했다.[3]

소드 벤트(류우키 서바이브)를 사용해 드래그 바이저 츠바이 끝에 칼날이 전개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