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사스케 탈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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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정
2.1. 소리 닌자들의 유혹 (20권)2.2. 사스케 탈주, 시카마루 소대 결성 (21권)2.3. 아키미치 쵸지 VS 지로보 (21권)2.4. 휴우가 네지 VS 키도마루 (22권)2.5. 키미마로 출격 (22권)2.6. 나뭇잎 마을 VS 소리 마을 (23권~24권)
3. 결과4. 평가2.6.1. 우즈마키 나루토 VS 키미마로2.6.2. 록 리 VS 키미마로2.6.3. 이누즈카 키바&아카마루 VS 사콘 & 우콘2.6.4. 나라 시카마루 VS 타유야2.6.5. 절체절명의 나뭇잎
2.7. 모래 마을 VS 소리 마을 (24권~25권)2.8. 종말의 계곡. 나루토 VS 사스케소대장의 입장에선 적에 붙잡힌 한 명의 목숨보다 소대 동료 네 명의 목숨을 중시해서, 너무 위험한 임무는 중지를 결정하는 게 정석이지. 하지만 납치된 동료를 내버리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싸우는 걸 포기하는 녀석은 내 소대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야.
나루토의 에피소드. 원작 172 ~ 238화, 단행본 20 ~ 27권, 애니메이션 107화 ~ 135화.
우치하 사스케를 자신의 다음 육체로 점찍고 데려오려는 오로치마루가 보낸 소리 닌자들과, 사스케를 되찾아오려는 츠나데가 보낸 나뭇잎 닌자들의 사투, 그와 동시에 나루토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도주 측
- 세력명 : 소리 마을
- 멘붕에 빠진 사스케 앞에 오로치마루의 직속 부하인 소리마을 4인방이 나타나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발라버리고는 '나뭇잎 마을에 남아있으면 동료 놀이나 하며 썩게 될 것이며, 소리 마을로 오면 오로치마루님이 힘을 줄 것'이라 유혹한다. 당연히 사스케는 여기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된다.
- 사스케의 탈주를 예감하고 마을을 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던 하루노 사쿠라가 사스케를 필사적으로 설득해보려 하지만, 사스케는 사쿠라를 기절시키고 소리 4인방과 함께 탈주. 그와 동시에 사스케는 소리 4인방에게 리더로 추대된다.
- 츠나데는 중급닌자 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나라 시카마루를 소환하여 사스케 탈환을 명령. 소리 닌자가 사스케와 동행할 가능성이 높아 시급하며 위험하다는 점을 경고.
- 츠나데의 추천으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소대에 최초 합류.
- 시카마루는 자신과 가장 손발이 잘 맞는 오랜 동료인 아키미치 쵸지를 찾아가 발탁.
- 출발 전, 사쿠라가 눈물을 흘리며 나루토에게 사스케를 꼭 데려와 달라는 '일생일대의 소원'을 부탁하자, 나루토는 사스케를 반드시 데리고 돌아오겠다는 '일생일대의 약속'을 한다.
- 사스케, 주인 상태 2 각성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성심환을 복용하고 가사 상태에 돌입. 소리 4인방은 사스케를 큰 통에 담고 소리 마을로 이동.
- 시카마루 소대, 각종 함정을 피해 소리 4인방 포착 성공.
- 지로보, 결계 인술 '토뇌당무'로 시카마루 소대 감금. 나머지 3인은 사스케를 담은 통을 들어업고 도주.
- 시카마루 소대, 지로보에게 차크라를 흡수당하는 와중, 토뇌당무의 약점을 찾아내 탈출.
- 시카마루, 지로보를 상대할 인원과 사스케를 추격할 인원으로 소대 분할을 긴급 결정.
- 쵸지, '어리석은 우두머리와 별 볼일 없는 쓰레기'라며 소대를 비하하는 지로보에게 격노. 혼자 남아 지로보를 쓰러뜨릴 것을 선언하며 나머지 소대원에게 사스케 추격을 부탁.
- 쵸지, 아키미치 일족의 비약인 3색 환약 중 청색 파릉환을 복용하고 전투 시작. 엄청난 파워로 지로보 압도.
- 지로보, 주인 상태 1을 발동하여 전세 역전. 인간이 5명이나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며 쵸지 비하.
- 쵸지, 자신이 강하다고 줄곧 믿어준 시카마루를 떠올리며 황색 카레환을 복용. 전신을 거대화하는 '초 배화의 술'로 지로보 다시 압도.
- 지로보, 10배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는 주인 상태 2를 발동하여 다시 전세 역전. 쵸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감자칩의 마지막 한 조각'을 빼앗아 먹어버리고, 쵸지와 소대원을 비하.
- 쵸지, 목숨을 걸고 지로보를 쓰러뜨릴 각오로, 100배 이상의 힘을 내는 적색 고추환을 복용. 순식간에 체형이 날씬해질 정도의 차크라를 내뿜으며 지로보 다시 압도.
- 쵸지는 감자칩의 마지막 한 조각을 멋대로 먹은 복수로 한 방, 자신을 총알받이라느니 뚱보라느니 놀린 것에 대한 복수로 한 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인 '친구를 모욕하는 것'에 대한 복수로 최후의 일격을 날려 지로보를 쓰러뜨린다.
- 모든 힘을 소진한 쵸지 역시 리타이어.
- 시카마루 소대가 다시 따라붙자 키도마루가 나서서 차크라를 섞은 실로 소대의 발 묶기를 시도.
- 네지, 차크라로 이루어진 물질은 차크라를 흘려보내 파괴하는 '유권'으로 상대하면 된다며 자신을 남기고 나머지 소대원에게 사스케를 추격할 것을 부탁.
- 키도마루, 네지를 상대로 접근전은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원거리 전투로 전환.
- 초반에는 네지가 팔괘장 회천으로 원거리 공격을 전부 막아내지만, 키도마루가 백안의 사각을 서서히 공략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 네지, 빈사 직전 일부러 필살기를 맞아주는 결사의 전략으로 키도마루의 위치를 파악, 유권을 실로 흘려보내 키도마루를 공격, 내상을 입은 키도마루를 추적해 결정타를 먹인다.
- 모든 힘을 소진한 네지 역시 리타이어.
- 다시 따라붙은 시카마루 소대, 3:2라는 수적 우세와 상대보다 훨씬 뛰어난 팀워크에 힘업어 사스케 탈환.
- 아카마루가 짖어댄다며 분노한 사콘과, 아카마루를 구하려는 키바가 기폭찰 폭발에 휘말려 나란히 실종.
- 키미마로 난입, 사스케를 다시 탈취하여 소리 마을로 도주.
- 시카마루, 나루토를 보내고 홀로 남아 타유야의 발을 묶음.
- 츠나데가 집도한 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부상을 털어낸 리의 참전. 키미마로는 자신에게 맡기고 사스케를 추격할 것을 나루토에게 부탁.
- 실수로 약이 아닌 술을 챙겨가 들이킨 리가 엄청난 취권을 발휘하여 키미마로 압도.
- 키미마로, 주인 상태 1 발동으로 전세 역전.
- 술이 깬 리는 필살기 연화를 사용하려 하지만 키미마로의 혈계한계인 뼈에 막혀 키미마로를 아예 띄우지도 못한다.
- 타유야의 피리를 이용한 소환술과 환술에 고전하던 시카마루가 손가락의 움직임만 보고 타유야의 술법 공략.
- 시카마루의 그림자 술법에 붙잡히자 타유야는 주인 상태 2 발동, 시카마루가 잡느냐, 타유야가 풀어버리느냐의 힘 싸움 양상으로 전환.
- 차크라 고갈로 그림자 술법이 풀려버리고, 타유야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 시카마루.
- 과다출혈로 더 이상 물 속에 잠입할 수 없어 아카마루를 데리고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사콘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 키바.
- 가용한 기술이 전부 막히고, 키미마로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 리.
- 츠나데가 모래 마을에 의뢰한 지원군의 도착. 모래와 소리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환된다.
- 테마리가 폭풍을 일으켜 타유야를 날려버리고 시카마루 구원.
- 타유야는 후퇴한 뒤 재차 환술을 쓰려하나 테마리가 풍둔과 카마이타치 소환 공격으로 전방의 숲 전체를 날려버리면서 타유야는 나무에 깔려 사망한다.
- 칸쿠로가 꼭두각시 '카라스'로 키바를 죽이려는 사콘을 저지하며 등장.
- 인형을 상대로는 기생이 불가능해 우콘의 술법도 봉인당함.
- 칸쿠로의 새 인형 '검은 개미'에 갇힌 사콘&우콘은 그대로 카라스의 칼날에 꽂혀 사망.
- 가아라가 모래로 키미마로와 록 리를 튕겨내며 등장. 나루토, 리에 이어 가아라가 키미마로의 3번째 상대가 된다.
- 가아라에 맞서 키미마로는 주인 상태 2를 발동.
- 가아라는 유사폭류와 사폭대송으로 키미마로를 지하 200m 아래로 묻어버리지만, 키미마로는 최후의 술법인 고사리의 춤을 시전하고, 무수한 뼈의 가시 중 하나 속에 숨어들어가 가아라의 배후를 잡은 그 순간 지병으로 사망.
- 사스케를 추격하던 나루토는 종말의 계곡에서 그를 따라잡는다. 나루토는 사스케를 설득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싸움으로 번진다.
- 초반부터 나선환과 치도리가 부딪히는 등 호각으로 서로를 상대했으나, 이후 사스케가 우위를 잡아 나루토의 가슴팍에 치도리를 꽂아넣는다.
- 이에 나루토는 구미의 힘을 발동시켜 상처를 회복하고 사스케를 역으로 압도한다.
- 싸움 중, 사스케의 사륜안은 삼구옥이 되고, 나루토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나루토에게 우위를 점하기 시작.
- 이후 구미에 의해 나루토는 미수화가 진전되어 요호의 옷을 두르고, 잠깐 나루토가 다시 우위를 점했다가 사스케도 주인 상태 2로 맞선다.
- 사스케의 치도리와 나루토의 나선환의 최후의 격돌. 사스케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하여 그대로 탈주. 나루토는 죽이지 않았다.
- 이후 추격해 온 하타케 카카시가 나루토를 데리고 귀환.
사스케를 탈환하기 위해 나뭇잎 마을과 모래 마을 모두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끝내 갓 중급닌자가 된 시카마루의 임무는 실패로 끝났다. 쵸지와 네지는 한때는 생명이 위독할 지경에 이르렀다. 책임감을 느낀 시카마루는 다음에는 반드시 임무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한다.
사스케는 예정대로 오로치마루에게로 가고, 고통을 버티지 못한 오로치마루는 전생인술을 사용했다. 전생인술은 다음에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아카츠키도 아직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였지만 나루토를 노린다는 목적은 이타치와 키사메를 통해 이미 알고 있어 언제 나루토를 다시 노릴지 모르기에 지라이야는 이 시간동안 나루토를 보호할 겸 수련을 시키기 위해 함께 나뭇잎 마을을 떠나고, 사스케도 오로치마루 밑에서 수련을 시작하며 나루토 1부는 막을 내린다.
사스케는 예정대로 오로치마루에게로 가고, 고통을 버티지 못한 오로치마루는 전생인술을 사용했다. 전생인술은 다음에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아카츠키도 아직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였지만 나루토를 노린다는 목적은 이타치와 키사메를 통해 이미 알고 있어 언제 나루토를 다시 노릴지 모르기에 지라이야는 이 시간동안 나루토를 보호할 겸 수련을 시키기 위해 함께 나뭇잎 마을을 떠나고, 사스케도 오로치마루 밑에서 수련을 시작하며 나루토 1부는 막을 내린다.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넘어갈 거란 떡밥이 실제로 실현되고 이를 막기 위해 나루토 일행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세련되게 그려냈기에 1부의 하이라이트로서 대체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사스케가 기어이 배신을 하고 탈주하면서 분위기가 어두워진 점에서 불호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남성 닌자들만 활약하고 나뭇잎 마을의 쿠노이치들은 배제해 버린것에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3]
이때를 기점으로 키시모토의 작화 능력 또한 상승하여 잔선이 남아있던 중급닌자 시험 에피소드와 다르게 선이 깔끔해지고 굵기 또한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다채로운 술법 싸움으로 인하여 역동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었기 때문에 트러블이 두개나 묘사되었는데 하나는 키도마루가 화살을 날리는 장면에서 작가의 동생 키시모토 세이시가 멋이 없다고 평가하여 컷 하나를 통째로 멋있게 다시 그려야 했던 것이며, 다른 하나는 키미마로와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나루토가 뒤엉켜 싸우는 장면에서는 전투씬을 생략할 수도 없어서 어시스턴트와 밤을 꼬박 새가며 나루토의 분신을 일일이 그려야 했던 것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키시모토의 작화 능력 또한 상승하여 잔선이 남아있던 중급닌자 시험 에피소드와 다르게 선이 깔끔해지고 굵기 또한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다채로운 술법 싸움으로 인하여 역동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었기 때문에 트러블이 두개나 묘사되었는데 하나는 키도마루가 화살을 날리는 장면에서 작가의 동생 키시모토 세이시가 멋이 없다고 평가하여 컷 하나를 통째로 멋있게 다시 그려야 했던 것이며, 다른 하나는 키미마로와 다중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나루토가 뒤엉켜 싸우는 장면에서는 전투씬을 생략할 수도 없어서 어시스턴트와 밤을 꼬박 새가며 나루토의 분신을 일일이 그려야 했던 것이다.
[1] 가아라와 싸움 도중 자신은 차크라의 소모로 인한 주인의 폭주로 몸도 가누지 못했으나, 나루토는 다중 환영분신술을 이용한 엄청난 물량과 가마분타를 소환해 결국 수학까지 막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2] 210화에서 츠나데는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넘어가는 걸 막지 못하더라도 상급, 중급닌자 차출은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국내외의 위험한 싹을 잘라내기 위해 그들을 총동원하여 타국과의 전쟁 방지에 힘쓰고 있었기 때문. 대신 하급닌자들을 위해 모래마을에 지원군을 요청해 놨는데, 이에 모래마을은 가아라, 칸쿠로, 테마리라는 최정예 라인업으로 추격전 후반의 판도를 뒤집었다.[3] 그나마 활약한 건 모래 마을의 테마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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