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

우리 편에 있는 꼬물이를 소탕하면 상대 편에 꼬물이가 늘어나게 됩니다. 꼬물이를 많이 잡으면 무서운 까칠이가 나타나 상대 편을 공격합니다.

• 꼬물이의 경우 스쳐도 죽지 않지만 문제는 까칠이(보라색). 까칠이의 경우 일반 몬스터 모드의 잡몹들처럼 닿으면 즉시 죽기 때문에 나오는대로 되도록 빠르게 잡아둬야한다. 또한 까칠이를 잡으면 랜덤으로 루찌나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미리미리 잡아두자.

• 꼬물이를 잡아 승리를 겨루는 맵이다. 초반에는 천천히 나오면서 인내심을 유발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내가 왜 이 맵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을 정도로 나온다.

• 최대 4인 플레이며 레드/그린으로 나뉜다. 또한 1:1의 경우 꼬물이/까칠이 합산 4마리=까칠이1, 1:2/2:2는 어느 팀이든 꼬물이/까칠이 합산 7마리=까칠이1다. 또 까칠이는 유저를 쫓아다니는 몹 판정으로 변하고 까칠이에게 닿으면 죽게 되며, 까칠이를 터뜨리면 랜덤한 아이템을 떨구고 꼬물이로 변해 상대팀으로 간다.

• 한 팀이 역전에 성공할 경우 좌상단/우상단에 꼬물이 이미지가 나타난다. 역전에 성공한 팀은 왕관을 쓰고 웃는 꼬물이, 역전당한 팀은 사이렌을 달고 있는 꼬물이[1] 이미지가 나타난다. 이 이미지가 등장한 후 약 2초 동안은 역전을 다시 하더라도 이미지가 뜨지 않고 약 2초 정도가 지난 후 다시 한 팀이 역전을 해야 이미지가 다시 나타난다.[2]

• 까칠이와 꼬물이를 물풍선 1개로 3초 이내에 잡을 시 2마리째부터 콤보가 시작되는데, 8마리를 잡을 시 황금꼬물이가 등장하며 잡을 시 아이템이나 루찌를 준다.

• 참고로 한 팀의 모든 꼬물이가 싹쓸이되었을 경우 남은 시간과 관계 없이 게임이 종료[3]되며 꼬물이를 전부 지운 팀은 "퍼펙트"판정으로 승리한다.[4]

• 참고로 중앙상단의 스코어수치는 99 이상이 되면 99로 멈춘다. 단, 숫자만 멈출 뿐 카운트는 계속된다.

• 꼬물이 맵의 경우 다른 크아 맵과 달리 고수와 초보의 실력차이가 그나마 덜나는 맵 중 하나이다.[5] 때문에 패트릿14나 캠프08처럼 고일대로 고여버린 맵에 비해 크아 초보들이나 뉴비들도 즐겨하는 맵 중 하나이며, 가끔씩 초보가 고인물을 이기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6]

• 초반보다는 막판이 훨씬 중요한 맵이다. 따라서 초반에 상대보다 꼬물이를 죽인 횟수가 적더라도 막판에 스퍼트를 잘 낸다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 해당 맵을 하려고 방을 찾다보면 막삼금지라는 방제목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이 끝나기 직전인 10~15초 전에 파워 산삼을 사용하여 꼬물이들을 죽이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꼬물이 맵은 막판 스퍼트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막판에 산삼을 써서 플레이하는 것은 광장히 유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막삼금지라고 되어있는 방에 들어가서 게임 막바지에 산삼을 쓴다면 강퇴를 당하거나 욕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니 막삼금지라고 써져있는 방에서는 산삼을 쓰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