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루

대한민국의 성우. 2014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6기로 입사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청순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가창력도 좋아서 코바토。의 엔딩곡 등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대교 6기 유일한 여성 성우인 만큼 전속 시절에 여러 배역을 맡았는데,[2] 소년이나 보이시한 연기도 두드러진 면모를 보였으며, 그 외에 천연, 맹순이 연기도 돋보인다.

고음 연기의 경우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인해 잘 매치가 되지 않아 아쉽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고음 이외의 연기로는 모두 준수한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사근사근하고 청량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쿨데레 배역도 적지 않게 맡았으며, 이 경우에는 우정신의 목소리와 흡사하게 들린다.

2016년 8월 20일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에 남도형과 함께 게스트로서 참가하였으며, 이후 2017년 7월 29일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에도 남도형과 함께 MC 겸 게스트로 참가하였다.[3]

2017년 4월 1일, '보이스북 Her' 공연에선 막내로 출연했는데 공연 프로모 영상과 본공연에서 "주문 (Mirotic)"과 "봄 사랑 벚꽃 말고"의 랩파트를 저음으로 소화하며 의외의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2017년 9월 기생수의 스즈키 아키호 역으로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대원방송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8년 3월 미라클 멜로디의 샤니 역으로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투니버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8년 11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미오 역으로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9년 1월 개봉한 미래의 미라이에서 미라이 역으로 캐스팅 되어 처음으로 극장 개봉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 ON AIR 01로 처음으로 야해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마법사 프리큐어의 주역인 요정 초록으로 캐스팅되면서 레귤러 프리큐어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2022년 7월부터 스파이 패밀리에서 요르 포저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2023년 7월부터 블루 아카이브의 총학생회장/아로나/프라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하루/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