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1922)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광산 김씨 38대손
용자 돌림이다


1922년 전라북도 전주군에서 태어났다. 전주북공립중학교(현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에 양과 합격하였다. 이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강원도청 내무국장, 서울특별시청 재무국장 및 내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민당 류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이철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기정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교통사고로 별세하였다.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