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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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주요 수상 이력 |
방송 시간 | ||
방송 기간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제작 | ||
채널 | ||
추가 채널 | ||
제작진 | 제작 | 이장수, 최태영 |
연출 | 이재훈[2], 최윤석 | |
극본 | ||
출연 | ||
링크 | ||
차량 협찬 |
▲ 티저 예고편 1 | ▲ 티저 예고편 2 |
▲ 티저 예고편 3 | ▲ 티저 예고편 4 |
▲ 본 예고편 1 | ▲ 본 예고편 2 |
자세한 내용은 김과장/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이다.
회차 | 방영일자 | 닐슨 | TNMS |
1회 | 7.8% | 6.6% | |
2회 | 7.2% | 6.3% | |
3회 | 12.8% | 11.7% | |
4회 | 13.8% | 11.5% | |
5회 | 15.5% | 13.2% | |
6회 | 16.7% | 12.1% | |
7회 | 16.1% | 13.1% | |
8회 | 17.6% | 13.7% | |
9회 | 17.8% | 15.5% | |
10회 | 17.2% | 15.2% | |
11회 | 18.4% | 15.6% | |
12회 | 18.4% | 16.3% | |
13회 | 16.8% | 15.3% | |
14회 | 17.1% | 14.3% | |
15회 | 18.4% | 14.6% | |
16회 | 17.1% | 16.2% | |
17회 | 17.4% | 17.4% | |
18회 | 17.0% | 16.0% | |
19회 | 16.9% | 17.0% | |
20회 | 17.2% | 18.0% |
- 15%이상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가졌다.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1 | 2017.01.26 | Must be the money | ||
Part.2 | 2017.02.03 | How It Happens | After Romeo | |
Part.3 | 2017.02.18 | 별빛이 쏟아지는 밤 | ||
Part.4 | 2017.03.03 | Will You Love Me | ||
Part.5 | 2017.03.10 | 롤러코스터 | ||
Part.6 | 2017.03.15 | 꿈을 꾼다 | ||
Part.7 | 2017.03.17 | Unbelievable | 소울스타 | |
Part.8 | 2017.03.24 | 그래 | 달다 |
기존의 기업 드라마가, 불륜, 치정, 권력다툼, 궁중음모, 먼치킨 적인 주인공 vs 라이벌 구도, 거기에 로맨스가 곁들어진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던 경우가 많은데, 그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난 작품이다. 그렇다고 미생이나, 송곳처럼 리얼하고 진지한 작품은 아니고, 오피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미디와 기업내 암투, 현실풍자 + 사이다스러운 전개가 적절히 뒤섞인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듯. 지난 해에 JTBC에서 방영되었던 욱씨남정기와 이점에서는 어느 정도 유사하다. 공식 페이지의 기획의도를 읽어보면 이러한 의도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다.기획의도
사실 첫방송만 해도 전망이 좋지 않았다. SBS에서 이영애와 송승헌이라는 두 톱스타를 내세운 사임당, 빛의 일기이라는 거대한 경쟁작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사임당이 타임루프라는 식상한 소재와, 배우와는 전혀 맞지 않는 캐릭터를 적용하는 바람에, 배우 명성이 무색해질 정도로 참패. 그야말로 대반전하여 태양의 후예 이후로 방영되었던 마스터 - 국수의 신, 함부로 애틋하게, 공항 가는 길, 오 마이 금비, 맨몸의 소방관 등이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한동안 부진했지만 이 드라마는 부진했던 이들을 살린 효자였다.
김과장은 기업물에서 곁다리로만 주로 다뤄졌던 회계라는 소재를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한편, 개성적인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잘 살려주는 매우 적절한 캐스팅, 위트있는 대사,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 이 사회에 강력한 팩트폭력을 날려주는 풍자와 교훈 등을 무기삼아 치고 올라오고 있다. 거기에 개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매우 적절하게 삽입된 풍자적인 요소들도 눈에 띈다.
덕분에 3, 4회에서는 오히려 사임당을 시청률에서 앞지르면서 순항했다. 특히 오랜 연기경력에도 다소 뻣뻣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송승헌이나, 사극 연기에서는 여전히 탁월하지만, 현대물에서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이영애와 달리, 김과장의 주인공과 그 라이벌역인 남궁민과 준호는 물론이고, 여주인공 남상미, 그외에 조연들 또한 연기력에서 이미 보증된 배우들이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중. 특히 각 배우들의 전작들과의 캐릭터를 비교하는 맛도 나름 쏠쏠하다.[3] 첫 악역을 맡은 준호 역시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
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첨가시킨 한국드라마보다는, 주로 현실적이고 교훈 위주로 전개되는 일본드라마에 가깝다. 한국드라마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러브라인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에 시원한 한방을 날려주는 통쾌한 전개와 풍자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편.
또한 떡밥 회수 역시 아주 기가 막히다. 일명 고구마를 먹은 듯한 전개를 보여주는 드라마들은 앞에 뿌려둔 떡밥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지나가서 '뭐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사이다 드라마답게 이런 부분 역시 확실히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찝찝한 부분이 없다. 만화적 과장이 가미된 연출도 다소 있지만 전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며, 그런 연출이 오히려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을 뽑자고 하면 ost의 재탕이 조금 심하다는 것인데, 특히 메인 OST인 Must be The Money가 드라마에서 좀 많이 반복적으로 나와 질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도 오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드라마 횟수가 20회 정도로 길지 않은 것에 비해서는 다양한 OST를 작중에서 깔아준 편이고 무엇보다 상술했던 Must be The Money가 작품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린 좋은 곡인지라 오히려 곡 특유의 도입부가 사이다의 징조를 보여줘서 더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러 면에서 실속있게 잘 썼다는 느낌.
사실 첫방송만 해도 전망이 좋지 않았다. SBS에서 이영애와 송승헌이라는 두 톱스타를 내세운 사임당, 빛의 일기이라는 거대한 경쟁작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사임당이 타임루프라는 식상한 소재와, 배우와는 전혀 맞지 않는 캐릭터를 적용하는 바람에, 배우 명성이 무색해질 정도로 참패. 그야말로 대반전하여 태양의 후예 이후로 방영되었던 마스터 - 국수의 신, 함부로 애틋하게, 공항 가는 길, 오 마이 금비, 맨몸의 소방관 등이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한동안 부진했지만 이 드라마는 부진했던 이들을 살린 효자였다.
김과장은 기업물에서 곁다리로만 주로 다뤄졌던 회계라는 소재를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한편, 개성적인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잘 살려주는 매우 적절한 캐스팅, 위트있는 대사,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 이 사회에 강력한 팩트폭력을 날려주는 풍자와 교훈 등을 무기삼아 치고 올라오고 있다. 거기에 개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매우 적절하게 삽입된 풍자적인 요소들도 눈에 띈다.
덕분에 3, 4회에서는 오히려 사임당을 시청률에서 앞지르면서 순항했다. 특히 오랜 연기경력에도 다소 뻣뻣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송승헌이나, 사극 연기에서는 여전히 탁월하지만, 현대물에서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이영애와 달리, 김과장의 주인공과 그 라이벌역인 남궁민과 준호는 물론이고, 여주인공 남상미, 그외에 조연들 또한 연기력에서 이미 보증된 배우들이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중. 특히 각 배우들의 전작들과의 캐릭터를 비교하는 맛도 나름 쏠쏠하다.[3] 첫 악역을 맡은 준호 역시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
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첨가시킨 한국드라마보다는, 주로 현실적이고 교훈 위주로 전개되는 일본드라마에 가깝다. 한국드라마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러브라인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에 시원한 한방을 날려주는 통쾌한 전개와 풍자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편.
또한 떡밥 회수 역시 아주 기가 막히다. 일명 고구마를 먹은 듯한 전개를 보여주는 드라마들은 앞에 뿌려둔 떡밥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지나가서 '뭐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사이다 드라마답게 이런 부분 역시 확실히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찝찝한 부분이 없다. 만화적 과장이 가미된 연출도 다소 있지만 전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며, 그런 연출이 오히려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을 뽑자고 하면 ost의 재탕이 조금 심하다는 것인데, 특히 메인 OST인 Must be The Money가 드라마에서 좀 많이 반복적으로 나와 질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도 오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드라마 횟수가 20회 정도로 길지 않은 것에 비해서는 다양한 OST를 작중에서 깔아준 편이고 무엇보다 상술했던 Must be The Money가 작품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린 좋은 곡인지라 오히려 곡 특유의 도입부가 사이다의 징조를 보여줘서 더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러 면에서 실속있게 잘 썼다는 느낌.
- 드라마의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방송으로 내보낸다. 그림의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서 '잡다한컷'을 그리는 그림왕양치기이다.
- 작중에서 문고리 3인방을 패러디한 '도어락 3인방'이 등장하거나 빙탕 5000 박스가 나오는 등 블랙 코미디스러운 요소가 종종 보인다. 서율은 우병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 매 화마다 인터넷 밈, 사회 이슈,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패러디가 등장한다. 숟가락 살인마, 파로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정말 다양하다.
- TQ그룹에서 TQ를 한글 자판 위치에 대입하면... '오피셜'은 아니지만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며, 작중 이를 이용한 개그성 장면이 있는데 PPT에 TQ그룹 대신 ㅅㅂ그룹이라는 오타가 나온다.[4]
- 작중 TQ Corporation이 아닌 TQ "Corperation" 이라고 써 있는 장면이 다수 있다. 이는 오타로 Corporation이 맞다.
- 16회에서 한동훈이 피자 배달부로 위장해서 김과장에게 조민영과 결탁한 이사들의 명단을 전달하는 장면이 있는데...김성룡: 이재훈?
한동훈: 아~ 나쁜놈이죠.
김성룡: 최윤석?
한동훈: 아~ 몹쓸놈이에요.누군지 모르겠다면 이 문서의 맨 위에서 연출자 이름을 확인하자.[5]
- 2019년 초까지 평균 시청률 10%를 돌파한 마지막 KBS 수목극이었다가 2019년 상반기에 왜그래 풍상씨가 평균 시청률 10%를 넘겼다.
- 리갈하이 한국 리메이크 작이 방영되면서 김과장이 리갈하이의 캐릭터 요소를 차용해서 썼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리갈하이 한국판 가상 캐스팅에서 김과장 캐릭터를 가져오니 딱 맞았기 때문이다.
- 1, 2회에서 김과장이 남상미와 처음 마주친 곳은 청계천에서 촬영했다. TQ 그룹 사옥으로 나온 곳도 그 부분만은 청계천 모 대기업 사옥. 남상미 뒷배경으로 장교동 한화 사옥과 미래에셋 청계천 빌딩이 보인다.
Manager Kim (2017) | The Fiery Priest (2019) | VINCENZO (2021) | The Fiery Priest 2 (2024) |
[1] 폭력성은 16회를 제외한 11~20회, 선정성은 11, 13회 한정. 10회 이전에는 등급분류사유 표시 규정이 없었음.[2] 박재범 작가의 굿 닥터 프로듀서, 드라마 스페셜 - 원혼 연출을 맡았었다.[3] 한 예로 남궁민과 정혜성은 지난 해, 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 남여경 남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일반 직장인이 된 일호그룹 남매가 (함께) 손을 잡고 회사 높으신 분들에게 빅엿을 선사 중이다.[4] 참고로 MS오피스 프로그램 대부분은 영타들중 무언가 문맥이 안맞는 것을 한글로 자동 치환하는 기능을 가졌다. 예를들어 skandnlzl를 치면 나무위키로 자동 치환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니셜 같은 것을 쳐도 한번은 한글로 자동 치환해버린다는것.[5] 이러한 제작진 언급은 박재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빈센조에서도 등장한다.[6] 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같이 출연했다. 사람된 남규만과 그의 빵셔틀 안수범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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