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Go! Go! 호화 3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리큐어 극장판 최초의 3편의 에피소드 동시상영작이며, 본편인 '펌프킨 왕국의 보물(パンプキン王国のたからもの)', 풀 CG 애니메이션인 '프리큐어와 레피의 원더나이트!(プリキュアとレフィのワンダーナイト!)', 대사 한 마디 없는 SD CG인 '큐어 플로라와 장난 거울(キュアフローラといたずらかがみ)' 이렇게 세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연 성우진은 하나자와 카나, 쵸, 야마가타 카오리가 캐스팅 되고, 등장하는 악역 담당은 스와베 준이치, 나카오 류세이로 확정된 상황. 하나자나 카나가 펌프킨 왕국의 공주인 펌프루루 공주를 연기한다. 컨셉이 호박나라, 펌프킨인 것은 상영일자가 할로윈인 것을 노린 컨셉인 듯.

일본 전국의 213곳의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첫 이틀 동안 관객 동원 11만 8292명, 흥행 수입은 1억2938만 3300엔을 기록했으며, 최종 흥행 수입은 5.8억엔으로 전작의 5.3억엔을 넘어섰다. BD 발매는 2016년 3월 19일.

3편의 에피소드를 동시상영한다는 시도 자체는 새로웠다는 평을 받았고, 양질의 CG도 호평을 받았다.[1] 한 개의 짧은 영상과 TV 애니메이션 한 화의 방영분에 해당되는 두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 긴 시간동안 한 가지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TV 애니메이션의 프리큐어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 아이들이 관람하기에 좋았다는 평과, 에피소드를 3개로 나눈 것 때문에 본래 프리큐어 극장판의 러닝타임이던 1시간 10~20분 정도의 시간을 한 가지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바람에 기껏 등장한 악역이 싱겁게 끝나버렸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또한 이견 없이 호평을 받았던 CG 부분에서도 CG만으로 이루어진 다른 두 이야기에 CG를 집중적으로 넣어버리는 바람에 정작 메인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CG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막상 본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맨 첫 편 빼고 나머지 두 개는 굉장히 재밌게 봤다는 평가도 있는 듯. 전반적으로 신나고 유쾌한 극장판이라는 평가도 있다.

2번째 에피소드인 프리큐어와 레피의 원더나이트!의 후일담을 다룬 Go!プリンセスプリキュア 花とレフィの冒険(Go! 프린세스 프리큐어 하나와 레피의 모험)이 2017년 3월 15일에 발매됐다. 초등학생용 소설이라 그런지 TVA와는 상충되는 설정[2]이 있어서 본 소설은 TVA 본편이 아닌 극장판에서 이어지는 평행세계로 보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