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S Phoenix

2017년 12월 10일에 창단한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러너웨이 해체후 마지막 남은 에이팩스 시절 한국 컨텐더스 팀이다

팀명인 WGS는 World Game Star의 약자이며 정식적인 구단 명칭은 World Game Star Phoenix이다.

  자세한 내용은 LW RED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에 출전했던 LW RED의 시드권을 승계받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전하게 되는 팀이다. 다시 말해 LW RED의 후신이라고 볼 수 있다.

2018년 3월 21일, Ardeont와의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개막에 앞서 팀명은 WGS Laurels Nine으로 확정했다. 팀명의 유래는 월계수(Laurel). 현재는 WGS H2로 팀명이 바뀌어 팀명에 월계수(Laurel)가 빠졌지만 지금도 월계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2018년 5월 O2 Ardeont와 함께 상호 협력팀을 꾸리게 되었다. 그런데 O2 진석훈 감독에 따르면 블리자드에서 형제팀은 안 된다고 해서 현재는 별도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월계수(WGS H2) 팀을 도와준 것도 (O2 구단주로서가 아닌) 단순히 개인 친분과 본인의 오지랖으로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를 앞두고 선수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면서 대회 출전 무산 위기에 놓였으나 O2 진석훈 감독이 O2의 데칼과 에이미 선수를 트라이얼 기간 동안 임대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

그러다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는 WGS H2(WorldGameStar H2)라는 팀명을 쓴다. 이 때문에 WGS H2(수소)와 O2 Ardeont(산소)가 만나면 물(H2O)이 된다는 드립도 나왔다.

2018년 9월 30일 WGS H2와 ARMAMENT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프로게임단이다. 팀 합병 당시 WGS H2와 ARMAMENT의 팀원 중에서 WGS ARMAMENT에 속해 있는 팀원은 DPI와 만두선수이고 나머지는 모두 새로운 선수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WGS 선수들의 경우 DPS진이었던 Arrow 선수와 D3CAL 선수가 러너웨이 공개 스크림에서 O2 Ardeont 소속으로 출전했다는 점에서 다른 팀들로 흩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탱커진이었던 F4zE선수와 서브힐러 LASTRO선수는 같은 컨텐더스 트라이얼팀인 스톰 퀘이크 소속으로 출전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WGS 아머먼트는 사실상 WGS의 시드권만 이어받은 아머먼트 팀이라고 봐야 한다.

아머먼트 공식 트위터에서 WGS 게임단과 ARMAMENT 게임단의 업무협정이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으로 활동이 종료되면서 단일팀 활동이 종료되었다. 향후 WGS와 ARMAMENT의 활동은 서로 무관하다고 한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의 시드권은 WGS가 가져갔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정규 시즌에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약팀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막판에 유종의 미라도 거두나 싶었지만, 결국 빈약한 경기력으로 개편 이후 컨텐더스 코리아 전패팀이 되었다.

2022 WDG 오픈 토너먼트 시즌2에서 우승하며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RUN IT BACK 예선전에 진출하였지만.
예선전에서 AE에 패배하며 컨텐더스 진출에 실패하였다.

여담으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 개장 이후 첫 우승팀이다.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