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살레르니타나 1919

이탈리아 남부의 캄파니아주 살레르노를 연고로 하는 이탈리아의 축구 구단으로, 현재 세리에 B에 소속되어 있다.

1919년 창단된 뒤 20-21시즌 승격 전까지 세리에 A에는 두번 승격되어 올라갔으나[1] 모두 한시즌만에 강등되었고, 세리에 B와 세리에 C 레벨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1970년대와 2010년대 초반에는 극심한 재정난으로 파산 위기에 내몰렸으며, 리그에서 일시적으로 퇴출되기도 했다. 2013년 이후로는 팀을 안정적으로 추스려 빠르게 세리에 B로 승격했고, 중위권 수준의 성적을 이어가며 리그에 안착한 모습이다.

18-19시즌에는 10승 8무 18패를 기록하여서 승점 38점,17위를 기록하여 승점이 1점차로 15위 리보르노에 밀려 강등될뻔 하였지만 회계 규정을 위반하여 다이렉트 강등을 판결받은 3위 US 팔레르모와 승점 6점 감점 판결을 받은 칼초 포자가 각각 꼴지와 승점 37점을 기록하여 15위로 강등을 면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1시즌, 세리에 B에서 2위를 기록하며 22년만에 세리에 A로 승격을 확정지었다.

21-22 시즌 개막전 볼로냐 원정에서 3-2로 패한 뒤 로마와 토리노에 잇따라 4-0 대패를 당해 강등 1순위로 떠올랐으나, 33라운드 UC 삼프도리아전부터 5경기 4승 1무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탈출하고 있다.

비록 최종 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0-4 대패를 당했지만 같은시간 강등권 탈출을 위해 경기를 하고있었던 칼리아리 칼초가 베네치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사상 최초로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23-24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꼴찌를 유지하며 결국 34라운드만에 세리에 B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최종 성적은 2승 11무 25패 승점 17점으로 20위.

젠나로 가투소 (1998~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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