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m Shady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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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 Shady EP 슬림 셰이디 E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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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
발매 | |
녹음 | 1996년 ~ 1997년 |
장르 | |
길이 | 36:56 |
트랙 | 10 |
프로듀서 | Bass Brothers • DJ Head • DJ Rec • Denaun Porter • Eminem • Kuniva |
레이블 | WEB Entertainment |
에미넴이 1997년 발매한 EP. 현재까지 유일한 에미넴의 EP이다.[1]
판매량은 약 250장 정도로 Infinite 때보다 더 처참했지만 이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에미넴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바로 이 앨범 덕분에 닥터 드레를 만나게 된 것.
에미넴이 97년도 랩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했을 때 현장에 있던 딘 가이스링어(Dean Geistlinger)가 에미넴에게 작업물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이때 에미넴은 결승 상대의 부정행위[2] 때문에 매우 빡쳐있었던지라 그냥 쌩까고 갈까 생각하다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냥 줬다고 한다. #[3]
플로우도 전작인 Infinite와 달라져있고, 가사도 수위가 높아져있다. "Slim Shady"라는 캐릭터가 이 앨범에서 등장한다.
판매량은 약 250장 정도로 Infinite 때보다 더 처참했지만 이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에미넴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바로 이 앨범 덕분에 닥터 드레를 만나게 된 것.
에미넴이 97년도 랩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했을 때 현장에 있던 딘 가이스링어(Dean Geistlinger)가 에미넴에게 작업물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이때 에미넴은 결승 상대의 부정행위[2] 때문에 매우 빡쳐있었던지라 그냥 쌩까고 갈까 생각하다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냥 줬다고 한다. #[3]
플로우도 전작인 Infinite와 달라져있고, 가사도 수위가 높아져있다. "Slim Shady"라는 캐릭터가 이 앨범에서 등장한다.
트랙리스트 | |||
# | 제목 | 프로듀서 | 길이 |
1 | Intro (Slim Shady) | 1:07 | |
2 | Low Down, Dirty[4] | Denaun Porter Kuniva | 4:46 |
3 | If I Had... | DJ Rec | 4:09 |
4 | Jeff Bass Mark Bass Eminem | 4:05 | |
5 | Mommy (skit)[6] | 0:38 | |
6 | Just the Two of Us[7] | DJ Head | 4:22 |
7 | No One's Iller(feat. Swifty McVay, Bizarre & Fuzz Scoota) | 5:01 | |
8 | Murder, Murder | DJ Rec | 4:36 |
9 | If I Had... (Radio Edit) | 4:09 | |
10 | Just Don't Give A #?@![8] | Jeff Bass Mark Bass Eminem | 4:03 |
- "If I Had...","Just Don't Give A Fuck", "Just the Two of Us"는 SSLP에도 수록되어있다. "If I Had..."는 원곡의 둔탁한 드럼소리만 가볍게 바꾼 후 수록되었고[10], "Just Don't Give A Fuck"은 비트만 바뀌어서, "Just the Two of Us"는 비트도 바뀌고 제목도 "'97 Bonnie & Clyde"로 바뀌어서 수록되어 있다.
- 앨범 아트 속 인물은 에미넴이고, 에미넴이 주먹으로 유리를 깨는 것을 찍은 것이다.
- "Just the Two of Us"에서 나오는 아기 목소리는 실제로 에미넴의 딸인 헤일리 J. S. 매더스가 녹음한 것이다. 에미넴은 이를 녹음하기 위해 당시 킴에게 딸과 같이 척 E. 치즈[11]로 간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후 킴은 에미넴이 자신을 살해한다는 내용의 노래를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딸의 목소리까지 이용해 녹음했다는 것을 알고는 매우 화를 냈다고 한다.
[1] Bad Meets Evil도 포함하면 Hell: The Sequel도 있다.[2] 에미넴이 랩을 하고있을때 무대에서 그냥 내려왔다고 한다.[3] 닥터 드레가 다큐멘터리 Not Afraid: The Shady Records Story에서 직접 밝힌 사실인데, 닥터 드레는 이 앨범을 지미 아이오빈의 집에서 처음 듣고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후, 에미넴이 백인이라는 걸 알게 되자 "씨발 뭐라고? 이 놈을 한번 만나봐야겠어."라고 했다고 한다. 지난 수십년간의 힙합의 역사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성공한 '백인' 래퍼는 지금조차도 에미넴 한명 정도 뿐임을 고려해보면, 백인 래퍼가 스노우, 바닐라 아이스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없던 시절 닥터 드레가 에미넴이 백인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란게 이상할 게 없다. 심지어 이 둘 보다 랩스킬도 비교가 안된다. 영화 8마일에서 에미넴이 바닐라 아이스를 따라하는 취급을 당하는 모습도 나온다.[4] 이 노래의 코러스 중 한 구절인 "I'm low down and I'm shifty!!"는 훗날 MMLP의 수록곡 중 하나인 Remember Me? 코러스에 레퍼런스 된다.[5] 자서전인 Angry Blonde를 통해 밝힌 사실로, 에미넴이 슬림 셰이디라는 캐릭터를 만든 후 처음으로 녹음한 곡이다.[6] SSLP에 수록된 "'97 Bonnie & Clyde"의 도입부가 바로 이 스킷이다.[7] 위 곡은 이후에 SSLP에 '97 Bonnie & Clyde'라는 이름으로 수록된다[8] "Just Don't Give A Fuck"의 검열된 버전.[9] 아마존 판매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CD 한 장에 1000달러가 말이 되냐?"라는 댓글도 달려있고 "2010년 ~ 2011년 경에는 겨우 500달러에서 600달러했는데..."라는 댓글도 달려있다. 지금은 그때보다 가격이 6배나 뛰었으니 이 앨범이 얼마나 희귀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10] 이는 닥터 드레가 이 노래를 그대로 SSLP에 넣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편곡을 거의 하지 않고 수록되었다고 한다.[11] Chuck E. Cheese. 미국의 대형 피자집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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