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Seung Hun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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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15일에 발매된 신승훈의 3번째 정규앨범이며 애초에 방송활동을 위한 앨범이 아닌 콘서트를 위한 앨범으로 만들었다. 3집 활동 때는 당시 상승세를 타고 있던 김준선의 '아라비안 나이트', 서태지의 '하여가', 김수희의 '애모', 김건모의 '첫인상'과 같이 쟁쟁한 곡들에 밀려서 1위는 하지 못했지만 타이틀 곡 ‘널 사랑하니까’는 3~4개월 동안 2, 3위 권에 머물렀으며 후속곡인 '처음 그 느낌처럼'도 10위 권 안에 들면서 선전했다.[1]
1993년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은 앨범이며 총 판매량은 170만장. 또한 신승훈이 처음으로 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으며, 그 이후로는 프로듀서로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다.
- 널 사랑하니까: 이 노래는 음 자체도 높을 뿐더러 음의 높낮이 변화가 워낙 심해 본인 스스로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 이건 왜 만들었을까’라고 생각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한동안 부르지 않았던 노래인데, 요 근래 팬들의 요청으로 종종 부르곤 한다.
- 소녀에게 (Hey Girl): R&B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 평소 신승훈은 R&B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통해 ‘하고 싶은 음악’과 ‘해야 하는 음악’의 차이를 느꼈다고. 하지만 후에도 R&B 느낌이 나는 노래(4집의 '너를 보내며', 5집의 '순간을 영원처럼', 6집의 '인연', 8집의 '널 위한 이별'을 종종 수록해왔으며, 아예 R&B를 바탕으로 한 앨범인 Love O’Clock을 만들었을 정도. 결국 이 한(?)은 결국 맥케이의 ‘Angel 2 me’로 풀어냈다.
[1] 정확히는 7월 2째주부터 10월 4째주까지 가요톱텐에서 15번 1위 후보에 들었으며 본인도 2010년의 팬미팅에서 이 앨범을 설명할 때 최다 기간 2위를 했던 앨범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2] 그 김건모 맞다. 5번 트랙인 ‘처음 그 느낌처럼’을 들으면 김건모 목소리가 들린다.[3] 당시 중학교 2학년 때.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1993년 당시 만 14세였다.[4] 성시경은 윤종신과 신승훈, 윤상의 광팬으로 유명한데, 이 무렵 윤종신은 3집을 발매하여 유명해졌고, 본격적인 전성기는 1996년 윤종신 5집으로 본격적인 유명세를 날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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