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son(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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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와 관련된 괴담이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음악의 처음과 중간 간주 부분에 낮고 굵은 여성 목소리로 '엄정화 제일 싫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는 몬더그린 현상이며, 원래 가사는 'use your imagination'(너의 상상력을 발휘해봐)이다.[1]
- 목소리의 주인은 엄정화에 원한을 품고 죽은 여자귀신(여가수라고도 한다.)
- 앨범 발매 전까지 엔지니어들이 수차례 검사했으나 이 목소리에 대해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 혹은 목소리를 발견했으나 어떤 방법으로도 지울 수 없었다.
- 사실 포이즌은 이 귀신 목소리가 삽입되어 인기몰이를 한 것이다.
이런 괴담들이 퍼지면서 포이즌은 여름 괴담방송에서 몇년 동안 줄기차게 우려먹었다. 바리에이션 격으로 다른 노래에서도 귀신소리가 들린다며 소개되기도 했다. 귀신소리가 들린다는 다른 노래들도 위의 2번 괴담은 항상 기본으로 따라다녔다.
사실 이 샘플 음성은 다른 곡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는데, 유로비트 곡 Terry Lennon - Fox On The Run[2] 시작시에 'Use your imagination'이라고 정확하게 들린다. 즉, 위 괴담은 모두 허구인 것.
- RATM의 3집 앨범 Battle of LA 의 Sleep Now in the Fire라는 곡에 포이즌이 귀신소리처럼 삽입되었다. 당시 한인 라디오 방송이 녹음 중에 혼선이 되어 들어간건데 이걸 신기하게 여긴 RATM이 그냥 앨범에 넣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스펀지 41회에서 언급된 바 있다.
- 이 노래 리믹스로 활동할 때엔 같은 앨범 수록곡인 '워킹걸' 도입부를 사용했다.
- 이 노래 활동 때 김종민이 백댄서로 활동한 바 있다.
- 원래 베이비복스한테 가려고 했던 곡이었으며 제목은 낙타였다고 한다. 베이비복스 버전은 이 버전보다 느리고 힙합 느낌이 있었는데, 제작자가 맘에 안 든다고 해서 빠른 템포로 편곡을 한 뒤에 엄정화한테 주었다고 한다. 제작자들이 컴백 리허설 때 보고 주영훈에게 연락해서 한 말이 "야... 너 해냈다."였을 정도로 감탄했으며, 다른 제작자들이 탄식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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