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Blood

DJMAX 온라인부터 수록된 NieN의 곡.

일러스트레이터는 Tako Ashin으로 바람에게 부탁해와 같으나 분위기는 정반대이다. 곡 자체도 동양풍이라 BGA가 대놓고 일본풍인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던 곡이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는 평가가 갈리지 않고 무난하게 좋은 곡이라는 평가가 다수.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5B 9 → 7, 6B 11 → 10, 8B 8 → 7)

5버튼 SC는 중반부 발광, 후반부 양손 중지/약지 트릴이 꽤나 매섭다. 특히 중반부에서 가변을 써야 하는 부분과 깡으로 쳐야 하는 부분이 나뉘기 때문에 2/3이나 3/2 손배치 모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6버튼 MX에서는 짧은 계단을 섞은 폭타가 자주 나온다. 그 외에도 32비트를 쪼개놓은 양손 나선 계단 등 13레벨에서는 잘 안 나오는 패턴이 많아 13레벨 안에서의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14레벨 상위권부터 이런 패턴을 차용한 MX 패턴이 많아 대비 및 연습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패턴.

6버튼 SC는 시즌 3에서 새로 제작된 패턴이다. 축 동시치기, 왕복 겹계단, 원핸드 트릴이 주가 되는데, 왕복 겹계단을 제외하면 BPM이 높지 않아 크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스코어링이나 맥스 콤보에 지장이 되는 부분은 프리뷰 구간에 나오는 짧은 롱노트 끝에 잡노트가 붙는 패턴. 실수하기 정말 쉬워 정확하게 쳐야 한다.

8버튼 MX의 경우 MX 패턴치고는 의외로 트리거 활용도가 높지 않다. 정박 동시치기에만 트리거가 낀다고 봐도 무방해 기본적인 트리거 처리력만 있으면 쉽게 칠 수 있다.

8버튼 SC의 경우 트리거 활용도가 낮은 것 같으면서도 트리거 복합 패턴이 꽤나 손이 꼬이는 배치로 들어가 있어 은근히 거슬린다. 클리어 기준으로 본다면 썩 어려운 편은 아니나 퍼펙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꽤나 까다로울 수 있다.

2018년 9월 3일 NEVER EVER LAND 패키지 신곡으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