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웬델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 우완 투수.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전체 421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었다.

2013년 7월 31일 단행된 시카고와 보스턴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게 된다. 이 때 보스턴은 제이크 피비를 받고 프랭키 몬타스, 클레우루이스 론돈과 J.B. 웬델켄을 내주게 된다.

이적 후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AAA까지 승진하는데 성공했으며, AAA에서는 16이닝 동안 7.31의 K/9과 2.81의 BB/9을 기록하며 4.50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5 WBSC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15년 11월 20일 단행된 오클랜드와 시카고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게 된다. 이 때 오클랜드는 브렛 로리를 내주고 J.B. 웬델켄과 작 어윈을 받게 된다.

2016 시즌에는 빅리그에 데뷔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12⅔이닝 9.95의 아쉬운 성적만을 남긴 채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017 시즌에는 빅리그에 올라오지 못했다.

2018 시즌에는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으나 7월 14일 콜업되었다. 주로 큰 점수차에서 등판하며 16⅔이닝 ERA 0.54, 3.16의 FIP를 기록했다.

60경기 단축시즌에서 ⅓이 넘는 21경기에 등판하였다. 초반 5경기에서는 6이닝 무자책 피안타율 .167로 호투했으나 8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크 트라웃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후 13경기에서 15⅓이닝 무자책 피안타율 .148의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홀드도 2개 기록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21경기 25이닝 ERA 1.80, 피안타율 .183.

팀이 21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무려 13경기에 등판하며 밥 멜빈의 진정한 애니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일, 복사근 긴장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신해서 조던 윔스가 콜업되었다. 6월 17일에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리햅 경기를 치르기 시작했다.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였다.

8월 10일 갑자기 지명할당 되었다. A.J. 퍽을 올리기 위해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최근 컨디션이 가장 안좋았던 웬델켄이 옵션이 없어서 지명할당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에서의 최종적인 성적은 26경기 25이닝 ERA 4.32, WHIP 1.68.

8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클레임을 걸며 이적하였다.

2021 시즌 종료 후 첫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고, 2021년 11월 30일 $835K에 합의했다.

29경기 29이닝 ERA 5.28을 기록하고 7월 5일 지명할당되었다.

11월 28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