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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1기 오프닝 테마곡. 코다 쿠미의 노래로 11개월만에 낸 53번째 싱글음반이기도 하다. 싱글음반은 2012년 10월 24일 발매되었다. 정규 11집 Bon Voyage의 첫번째 싱글.
이 곡은 마브러브 시리즈의 제작사 아쥬의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갈수 없는 지점인게, 에이벡스의 유력 가수중 하나로 꼽히는 코다 쿠미와 타이업한 시점에서 에이벡스가 아쥬를 인수하게 되는 연결고리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

토탈 이클립스 첫 방영 당시 많은 마브러브 팬들은 마브러브 시리즈 사상 최초의 애니메이션화라는 것에 큰 기대를 품고 TV앞에 앉아서 미래로의 포효같은 멋진 오프닝 음악을 기대했으나 방영이 시작되고 들린 것은 마브러브하곤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EDM이어서 팬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결국 게시판은 폭발했고 방송국과 코다 쿠미에게는 항의가 쏟아지게 된다.

하지만 이 음악은 중독성이 쩌는 세뇌송 후크송이었기 때문에 몇번 듣다보니 다들 세뇌 적응이 되었고 오타쿠들은 이 음악을 "삐로삐로 (삐용삐용)" 이라고 부르며 네타로 추앙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독성은 일반인까지 잠식했다. 오리콘 1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 홍백가합전에 코다 쿠미가 이 노래를 들고 나오게 되었다. 삐로삐로가 홍백에 진출했다며 화제가 되었다.

애니는 애니 자체의 나사빠진 완성도 - 작화 붕괴와 성우진의 발연기 등으로 그렇게 좋은 반응을 못 얻었으나, 노래가 대박이 난 경우. 여러가지 의미로 창성의 아쿠에리온과 비슷한 사례이다.

원곡으로 수록되었다. 게임 안에서 쓰는 자켓은 CD+DVD 한정반 자켓. 유비트의 커버보컬 수록곡인 큐티하니(OST)까지 포함하면 동 아티스트 두번째 수록.


TA9N.C-Y 플레이어의 엑설런트 영상

패턴은 무난한 레벨7 수준. 박자가 정박이고 반복적인 패턴이 많이 보여 클리어는 쉬운 편. 2015년 12월 15일 삭제되었다. 라이센스 기간 만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