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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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7.
→ | 정규 1집 GOLDEN 2023. 11. 03. | → |
The 1st Full Album GOL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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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
발매일 | |
기획사 | |
유통사 | |
곡 수 | 11곡 |
재생 시간 | 31:51 |
타이틀 곡 | Standing Next to You |
1. 개요2. 앨범 소개3. 프로모션4. 수록곡
4.1. 3D (feat. Jack Harlow)4.2. Closer to You (feat. Major Lazer)4.3.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4.4. Standing Next to You4.5. Yes or No4.6.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4.7. Hate You4.8. Somebody4.9. Too Sad to Dance4.10. Shot Glass of Tears4.11. Seven (feat. Latto) - Clean Ver.
5. 앨범 사양6. 성적7. 수상8. 평가9. 앨범 콘셉트 티저10. 활동11. 관련 영상12. 여담The 1st Full Album 〈GOL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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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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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Promotion Schedu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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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Full Album 〈GOLDEN〉 | |||
2023. 11. 03. (금) 13:00 발매 | |||
트랙 | 곡명 | 작곡 | 작사 |
01 | 3D (feat. Jack Harlow) | BloodPop® / David Stewart / Jack Harlow | |
02 | Closer to You (feat. Major Lazer) | Gregory Alde Hein / Jordan Douglas / Kurtis Wells / Tyshane Thompson / Emeric Boxall / Jamison Baken / Thomas Wesley Pentz / DJ Tay James | |
03 |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 | ||
04 | Standing Next to You TITLE | Andrew Watt / Henry Walter / All Tamposi / Jon Bellion | |
05 | Yes or No | Blake Slatkin / Henry Walter / Ed Sheeran / Johnny Mcdaid | |
06 |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 William Grigachine / Adio Marchant / Yanik Restogi / Zacharie Raymond | |
07 | Hate You | Henry Walter / Peter Recroft / Scott Harris / Shawn Mendes | |
08 | Somebody | Jon Bellion / Allen Ritter | |
09 | Too Sad to Dance | David Stewart | |
10 | Shot Glass of Tears | David Stewart / Jessica Agombar / Michael Pollack / Gregory Alde Hein | |
11 | Seven (feat. Latto) - Clean Ver. |
3D (feat. Jack Harlow) 01 3' 22"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타격감 있는 세련된 리듬이 올드스쿨적인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으로 반복되는 캐치한 사운드에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상대에게 닿고 싶은 마음을 1, 2, 3 차원의 시선이라는 위트 있는 소재로 풀어냈다. 미국 래퍼 잭 할로우(Jack Harlow)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프로듀서 블러드팝(BloodPop)과 방탄소년단 ‘Dynamite’에 참여한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작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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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r to You (feat. Major Lazer) 02 2' 51" 낮게 울리는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위로 부드러운 정국의 보컬이 더해졌다. 레게톤 리듬의 R&B 장르로, 불가항력적으로 끌리는 두 연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EDM 음악계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가 곡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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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 03 3' 05"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정국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귀를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중독성을 가진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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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Next to You 04 3' 26" TITLE 디스코 펑크 장르의 올드스쿨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풍성한 관악기 연주, 터질듯한 퍼커션, 정국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곡이다. ‘Seven (feat. Latto)'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다시 뭉쳐 ‘Standing Next to You'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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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Next to You Official MV |
Standing Next to You Official MV (Choreography ver.) |
Standing Next to You Official Teaser |
Standing Next to You - Usher Remix Official Teaser |
Standing Next to You Dance Practice |
Standing Next to You iHeartRadio LIVE |
Yes or No 05 2' 28" 에드 시런(Ed Sheeran) 특유의 캐치한 멜로디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금의 감정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한 사람이 상대에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질문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에드 시런과 더불어 서킷(Cirkut), 샘 스미스(Sam Smith),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과 작업해 온 블레이크 슬랫킨(Blake Slatkin)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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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06 2' 27"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르인 아프로팝(Afropop)이 DJ 스네이크(DJ Snake)와 만나 듣기 편한 일렉트로닉 댄스 팝 곡으로 완성됐다.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스가 정국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우리 사이의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너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변치 않으니, 너 역시 변치 말아 달라'는 바람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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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You 07 2' 34" 로파이(Lofi)한 질감의 피아노 연주와 정국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지금 이 사랑이 너무 힘들기에, 아무 잘못도 없는 너를 미워해 보려 한다'는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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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You iHeartRadio LIVE |
Hate You Official Visualizer |
Somebody 08 2' 49" 귀를 사로잡는 둔탁한 베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곡. 연인과의 관계가 달라진 것을 느끼며 앞으로 그 사람과 함께할 상대가 내가 아님을 인정할 때가 왔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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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Sad to Dance 09 2' 56" 연인과 이별한 후 춤을 추며 괜찮은 척 했지만, 잊혀지기는커녕 오히려 그녀의 연락만 기다린다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기타와 키보드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팝 곡으로 정국은 슬픈 감정을 담담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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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Glass of Tears 10 2' 47" 팝 발라드 곡으로, 단조로운 피아노로 시작해 기타, 베이스와 같은 악기 연주에 합창이 더해지며 몰아치는 감정을 표현한다. 이별의 아픔을 겪고 치유된 마음이 언젠가 다시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두려워 하는 마음을 그린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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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feat. Latto) - Clean Ver. 11 3' 05"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정국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귀를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중독성을 가진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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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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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rse Album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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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
〈Standing Next to You〉 주요 음원 차트 최고 순위 | ||
음원 서비스 | 차트 종류 | 순위 |
TOP100 | 4위 | |
실시간 차트 | 1위 | |
일간 차트 | 15위 | |
주간 차트 | ||
월간 차트 | 22위 | |
실시간 차트 | 19위 | |
일간 차트 | 43위 | |
주간 차트 | 78위 | |
월간 차트 | 89위 | |
FLO 24시간 차트 | 31위 | |
실시간 차트 | 3위 | |
일간 차트 | 10위 | |
주간 차트 | ||
일간 차트 | 18위 | |
Top 100: 글로벌 | 24위 | |
Top 100: 대한민국 | 5위 | |
Top 100: 일본 | 26위 | |
Top 25: 서울 | 3위 | |
Top 25: 부산 | 5위 | |
Top 25: 도쿄 | 16위 | |
Top 25: 교토 | 12위 | |
Global Top Song Daily | 1위 | |
Global Top Song Weekly | ||
Korea Top Song Daily | 3위 | |
Korea Top Song Weekly | 4위 | |
Global Top Song 100 Weekly | 1위 | |
Korea Top Song 100 Weekly | ||
Global Top Videos 100 Weekly | ||
Korea Top Videos 100 Weekly | ||
- 14시 기준 멜론 탑 100 차트에 앨범 전 곡 [5] 진입했다.
-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965만 3740회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하며 차트 진입일 기준 K-POP 솔로 가수 앨범 최다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으며 [6] 'Seven' 1위, Standing Next to You' 2위, '3D' 7위, 'Hate You' 16위, 'Yes or No' 18위, 'Please Don't Change' 23위, 'Closer to You' 24위, 'Somebody' 27위, 'Shot Glass of Tears' 28위, 'Too Sad to Dance' 29위 등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상위 30위에 자리하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앨범 전 곡[7] 진입하며 솔로 가수 최초로 11곡이 동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브라질 차트에서 역대 한국 남자 가수의 데뷔 앨범 최다 일일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BE이다.
- 멜론 일간 차트 101위안에 앨범 전 곡 진입했다.
- Standing Next to You가 UK Big Top 40 차트에서 정국의 3D에 이어 K-POP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인 2위로 데뷔하며 아시아 가수로 3곡이 톱 5위 안에 데뷔한 역사상 첫 번째 앨범이 되었다.
- 프랑스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 호주 앨범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
- 이탈리아 앨범 차트 3위로 진입하며 K-POP 솔로 가수 최고순위로 데뷔했다.
- Standing Next to You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위로 데뷔했다. 톱 10에 진입한 정국의 통산 4번째 곡이며, K-POP 솔로 가수로서 가장 많은 톱 10 히트곡(4곡)을 차지하는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0]
- 벨기에 플랑드르 앨범 차트 5위로 데뷔했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톱 5에 진입한 유일한 앨범이다.
- 빌보드 HOT100 차트에 Standing Next to You가 5위로 데뷔했다.
- 또한 이 차트에서 'Seven'은 49위로 재진입했고 '3D'는 58위, 'Too Much'는 94위에 랭크됐다. 그 외 골든 수록곡이 '버블링 언더 HOT 100'에 포진, 'Yes or No'(4위), 'Hate You'(7위), 'Shot Glass of Tears'(10위)가 진입했다.
- 덴마크 공식 앨범 차트 3위로 진입하며 K-POP 솔로 가수 최고 순위로 데뷔했다
- Standing Next to You가 아일랜드 싱글 차트(IRMA)에서 19위로 데뷔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3곡이 동시에 포진했으며 아일랜드 싱글 차트(IRMA)에 진입한 가장 많은 곡을 보유한 아시아 솔로 가수가 되었다.
- 아일랜드 앨범 차트(IRMA) 6위로 진입하며 K-POP 솔로 가수 최고 순위로 데뷔했다
- 3D가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돌파했다.
- 2023년 일본에서 최다 다운로드된 K-POP 앨범 1위 (연간 6위)
- Standing Next to You가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돌파했다.
- 3D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돌파했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61위를 차지했다. 15주 연속 차트인이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81위를 차지했다. 16주 연속 차트인이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87위를 차지했다. 17주 연속 차트인이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85위를 차지했다. 18주 연속 차트인이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88위를 차지했다. 19주 연속 차트인이다.
- Standing Next to You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돌파했다. 정국의 Seven(70일 소요), 3D(142일 소요)에 이어 K-POP 솔로 가수 최단 3위(143일 소요) 기록이다.
《GOLDEN》 초동 판매량 | |||
날짜 | 일간 판매량 | 누적 판매량 | 비고 |
11월 3일 (1일차) | 2,146,7** | 커리어 하이 210만장 돌파 | |
11월 4일 (2일차) | 17,5** | 2,164,8** | |
11월 5일 (3일차) | 10,3** | 2,175,2** | |
11월 6일 (4일차) | 77,8** | 2,253,1** | 220만장 돌파 |
11월 7일 (5일차) | 25,7** | 2,278,8** | |
11월 8일 (6일차) | 73,9** | 2,352,8** | 230만장 돌파 |
11월 9일 (7일차) | 85,5** | 2,438,4** | 240만장 돌파 |
초동 판매량 | 2,438,4** |
- 발매 당일 3시간만에 솔로 가수 중 최단 시간 초동 100만장을 돌파했다.
- 최종 243만장으로 마감했다.
《GOLDEN》 빌보드 차트 [기준] | ||||
차트 | 앨범/곡명/아티스트 | 최고순위 | 차트인 | 비고 |
Billboard 200 | 2위 | 24주 | k 솔로 최장 차트인 | |
Hot 100 | 1위 | 15주 | ||
5위 | 9주 | |||
5위 | 19주 | |||
Bubbling Under Hot 100 [18] | Yes Or No | 4위 | 1주 | |
Hate You | 7위 | 1주 | ||
Shot Glass Of Tears | 10위 | 1주 | ||
Global 200 | 1위 | 51주 | 전곡 진입 | |
1위 | 27주 | |||
1위 | 35주 | |||
23위 | 4주 | |||
31위 | 2주 | |||
46위 | 2주 | |||
51위 | 1주 | |||
52위 | 1주 | |||
57위 | 1주 | |||
58위 | 1주 | |||
Global Excl.U.S | 1위 | 51주 | 전곡 진입 | |
1위 | 33주 | |||
1위 | 35주 | |||
19위 | 6주 | |||
23위 | 3주 | |||
32위 | 3주 | |||
37위 | 2주 | |||
38위 | 2주 | |||
40위 | 2주 | |||
41위 | 2주 | |||
GOLDEN 음악방송 1위 수상 | |||||
# | 일자 | 방송사 | 프로그램 | 활동곡 | 비고 |
1 | 2023. 07. 20 | 13회 | 솔로 첫 1위 | ||
2 | 2023. 07. 27 | 2주 연속 | |||
3 | 2023. 07. 30 | 지상파 솔로 첫 인기가요 1위 | |||
4 | 2023. 08. 02 | ||||
5 | 2023. 08. 03 |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 | |||
6 | 2023. 08. 05 | 솔로 음악중심 첫 1위 | |||
7 | 2023. 08. 06 | 2주 연속 | |||
8 | 2023. 08. 09 | 2주 연속 | |||
9 | 2023. 08. 13 |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 | |||
10 | 2023. 08. 26 | 2주 연속 | |||
11 | 2023. 09. 02 |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 | |||
12 | 2023. 09. 09 | 4주 연속 | |||
13 | 2023. 11. 10 | 솔로 뮤직뱅크 첫 1위 | |||
14 | 2023. 10. 05 | 3D 3회 | |||
15 | 2023. 10. 12 | 2주 연속 | |||
16 | 2023. 10. 19 |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 | |||
17 | 2023. 11. 09 | Standing Next to You 2회 | |||
18 | 2023. 11. 16 | 2주 연속 | |||
총 18관왕 |
멜론 주간 인기상 | |||
일자 | 곡명 | 기간 | 비고 |
2023년 7월 3주 ~ 8월 2주 | 4주 | 명예졸업 | |
2023년 10월1주~10월2주 | 2주 | ||
2023년 11월3주~11월5주 | 3주 |
![]() 시상식 수상 | ||||
# | 일자 | 시상식 | 부문 | 비고 |
1 | 2023.09.12 | Song of Summer | ||
2 | 2023.10.29 | TikTok Awards TH 2023 | 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 |
3 | 2023.11.06 | Best Song [25] | ||
Best K-Pop | ||||
4 | 2023.11.20 |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3 | Top Global K-Pop Song | |
5 | 2023.11.29 | MAMA AWARDS 2023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 |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
6 | 2023.12.02 | 멜론 뮤직 어워드 2023 | TOP10 | |
밀리언스 TOP10 | ||||
베스트 솔로 남자 | ||||
핫트렌드상 | ||||
7 | 2024.01.02 | 제33회 서울가요대상 | 본상 | |
8 | 2024.01.06 |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 음반 본상 | |
디지털 음원 본상 | ||||
9 | 2024.01.10 | 제13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 |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
10 | 2024.01.24 | 2024 Pure Charts Awards | International Male Artist of the Year [26] | |
11 | 2024.01.31 | 2024 Clio Awards | Film & Video Shortlist | |
12 | 2024.02.18 | 제 31회 한터뮤직어워즈 |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 |
13 | 2024.02.18 | 제49회 People's Choice Awards | The Male Artist [27] | 아시아 가수 최초 |
14 | 2024.03.12 |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 Song of the Year by Download (Asia) | |
15 | 2024.03.22 | 제7회 Global Awards | BEST FANS | |
16 | 2024.04.01 | 제12회 iHeartRadio Music Awards | Best Music Video |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
K-Pop Artist of the Year |
-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2023년 최고의 음악(Best Music of 2023: Staff Picks) - GOLDEN
- MTV 선정 2023년의 기록적인 앨범(RECORD-BREAKING ALBUMS OF 2023) - GOLDEN
- 뉴욕타임스(NYT) 선정 2023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3) - GOLDEN
- 업록스(UPROXX) 선정 2023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 - GOLDEN
- LA 타임스 선정 2023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 Standing Next to You
-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선정 2023년을 강타한 K-팝 노래 15선(15 K-Pop Songs That Took 2023 By Storm) - Standing Next to You
- 컨시퀀스(Consequence) 선정 2023년 베스트송 200선(The 200 Best Songs of 2023) - Seven컨시퀀스 선정
2023년 베스트송 200선 -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2023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 Seven
- 빌보드(Billboard) 선정 2023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Staff Picks) - Seven
-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s) 선정 2023년 최고의 노래와 앨범(The best songs and albums of 2023: Official Charts staff picks) - Seven
- 빌보드(Billboard) 선정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Introduction & Honorable Mentions (Staff List) - 정국
정국 [GOLDEN]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음반 [GOLDEN]은 영미 팝에 대한 ‘정면 돌파’다. 케이팝 가수와 케이팝 회사가 영미 팝 주류 창작진과 손잡고 열한 개 트랙을 모두 영어로 채웠다. UK 개러지, 아프로 팝, 디스코 펑크 등 상업적 검증이 끝난 장르를 내세워 세계 팝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엔싱크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원 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 등 글로벌 인기그룹 멤버에서 솔로로 성공한 팝스타들의 노선도 따른다. 케이팝의 확장성과 함께 케이팝 가수가 그룹 멤버가 아닌 솔로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음반이다. 한국대중음악상 2024 [최우수 케이팝 음반] 후보 선정의 변 中 선정위원 이재훈 |
정국 도시의 삶은 정신없이 돌고 돈다. 세계 여러 도시를 오가며 지내온 정국의 삶은 더 빠른 속도로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다. 바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정국은 지금이 어떤 때인지를 알아차렸다. 그리고 지금 해야 할 음악들로 주어진 시간을 골든아워, 특별한 시간으로 물들였다. 첫 솔로 앨범[Golden]은 정국이 BTS 멤버로 지내며 흡수해 온 음악적 취향, 직관, 경험, 노력 등이 응축되어 쓰여서,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온다. 팝의 속성을 DNA에 새긴 것처럼 작은 요소들까지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매력적으로 보여줬다. 가사와 정서, 가사를 발음하는 방식, 그리고 마무리로 발매한 리믹스 버전까지. 정국은 팝 컬쳐의 일부가 됐다. 팝의 히스토리를 훑은 음악을 넘어 그 역사의 일부인 팝스타들을 자신의 무대로 끌어들였다. 음반 한 장으로 국내의 곳곳은 물론 미국의 토크쇼, 뉴욕의 타임스퀘어까지 무대로 삼았다. 이미 스타인 그는 또다시 스타가 된다. 이전의 별빛과는 또 다른 빛이다. 한국대중음악상 2024 [올해의 음악인] 후보 선정의 변 中 선정위원 신샘이 |
정국 “GOLDEN” 그룹 활동 당시 정국이 보여주던 영미권 팝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큰 스케일로 펼쳐낸 작품. 섹슈얼리티를 굳이 가리지 않은 영어 가사와 그 누가 들어도 ‘미국 팝’으로 읽을 사운드, 이 모든 것을 가볍고 산뜻하게 소화하는 가창 및 퍼포먼스는 영미권 대형 댄스 팝 스타의 계보를 가리킨다. 앨범의 방향성과 퍼포머의 넘치는 기량, BTS의 무게감이 합쳐져 정국은 작품이 겨냥한 위치에 올랐다. 그렇게 “GOLDEN”은 ‘케이팝 스타’가 대표하는 그룹의 사람들도 대안 이상의 자리를 얻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며 로컬라이징 이상의 의미를 얻었다. 아이돌로지 결산 2023 : ③올해의 앨범 15선 |
정국의 거대한 시작 정국 솔로 앨범 ‘GOLDEN’ 리뷰 (부분발췌) 좋은 앨범은 그 포트폴리오가 무엇을 남겼는지 스스로 증명한다. 'GOLDEN'은 역사적 수준으로 성공한 보이밴드 멤버가 순수한 팝스타로 거듭난 예시다. 역사는 때때로 반복되어서, 우리는 그룹의 막내가 매우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구축하는 것을 여러 번 봤다. 로비 윌리엄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해리 스타일스가 모두 팀에서 가장 어린 멤버였다. 여기에는 일종의 사회적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10대 중반에 활동을 시작한 이들이 수년간의 그룹 활동을 거치고, 인기와 자원을 동시에 갖춘 젊은 팝스타로 폭발력을 갖는 것이 하필 막내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일 수 있다. 하지만 K-팝에서 막내 이론의 최근 버전을 보게 되리라 예상한 적은 없다. 방탄소년단의 지구적 성공은 일종의 시작이다. 여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팝 크리에이티브와의 협업이 가능하고, 100% 영어로 부른 음악을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작가 증후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취향을 제시하는 팝스타가 나왔다. 정국은 'GQ' 인터뷰에서 성공을 정의한다. “성공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정의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고난과 좌절을 겪는 모든 순간에 성공이 존재한다.” 앨범 'GOLDEN'은 아마 그 자체로 성공일 것이고, 한편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만족, 행복, 고난, 좌절의 작은 순간에 불과할 것이다. 반복되는 역사에서, 예상하기 쉬운 베팅이다. |
빌보드에서 훨훨 나는 정국, 솔로로 BTS 아성 이어간다 (부분발췌) 정국의 새 앨범 'Golden'은 그의 목소리와 음악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머릿속에 그리고 기다려온 정국의 앨범 그 자체다. 그렇다 해도 그건 기분 좋은 예측 가능함이다. 팝적이고, 트렌디하고, 대중적이면서 세련미가 넘치는 음악들. 무엇보다도 센슈얼하고 섹시한 매력이 은근히 묻어있다. 강렬하고 치명적이지만 마초적이지는 않은 남성성, 감정이 적당히 절제돼 건조한 느낌을 주지만, 필요할 때는 격한 감정의 측면을 충분히 끄집어낼 수 있는 모던한 호소력 등은 모두 우리가 정국에게 기대했던 딱 그 모습이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이 시대 남성 팝 가수들에게 두루 요구되는 덕목일 것이다. 각기 서로 다른 매력과 장점을 가진 방탄소년단(BTS)의 일곱 멤버 중에서도 정국은 '팝'이라는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장르 음악도 충분히 가능한 재능이지만 오히려 그것은 역으로 정국의 팝적인 감수성을 희생하는 방향일 수 있고, K팝 아티스트로서 미국 팝 시장의 주류 카테고리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성향을 타고났다는 것은 재능 이상의 영역이라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Golden'은 방탄소년단의 그 어느 음악들보다도 더 팝스러운 작품들의 집약체다. 아니,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팝보다도 오히려 더 팝스러운, 매우 '의식적인' 선택들이 가득찬 팝 앨범으로 완성됐다. 처음에는 《Seven》이라는 싱글 한 곡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음악적인 포부가 하나둘 커지면서 한 장의 풀 앨범으로 확장됐다고 하는 'Golden', 하지만 다 듣고 보니 그 선택의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로도 충분한 능력을 입증해 왔고, 그간 발표한 몇몇 싱글만으로 일부 갈증을 채워주긴 했지만 여전히 그가 보여주고 싶은 것들은 많이 남아있었을 것이다. '솔로 앨범을 발표했을 때 미국 주류 팝에 가장 어울리는 멤버'라는 기대감은 결국 'Golden'의 결과물로 해소됐고, 그가 방탄소년단의 틀을 떠나 주류 팝 시장에서 원하는 포맷에 최적화됐을 때 어떤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쇼케이스로서는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출발이었다. 지난 몇 년간 저스틴 비버와 해리 스타일스로 양분됐던 주류 팝 남성 보컬리스트의 경쟁에 이제 정국이 뛰어들고 있다. 아마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한국 대중음악에는 대단한 성취가 아닐까. 김영대 대중음악 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
'호랑이 가죽' 쓰고 '굴'로 들어간 BTS 정국 (부분발췌) 앨범은 좀 더 정성스럽다. 마이클 잭슨에서 위켄드까지, 아마 앨범을 듣는 사람의 연령대나 청취 이력에 따라 수많은 팝 아이콘이 번갈아 등장할 것이다. 앨범 발매 전 공개한 '세븐'과 '3D'로 크레이그 데이비드와 20세기 초 전성기를 구가하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소환한 것처럼 앨범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금의 팝 신을 한번쯤은 사로잡았던 다양한 요소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레게 톤이나 아프로비트를 위시한 트렌디하고 이국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동력으로 삼는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팝, 깊은 곳에서 길어낸 절절함 어린 팝 발라드까지. 전곡을 영어로 소화한 정국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노래가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그에 맞는 창법과 목소리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수록곡 가운데 '스탠딩 넥스트 유'와 '헤이트 유' 두 곡을 비교해 듣는 것만으로 정국이 이 앨범의 보컬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질 정도다. 앨범이 가리키는 야망의 방향은 더없이 뚜렷하다. 이건 당신들이 지금까지 당연하게 즐겨온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걸 보여 주겠다는 선언이다. 목표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이상 '골든'으로 정국이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성취는 단순히 음악 차트 1위나 무슨 어워드 수상일 수가 없다. 정국은 이 앨범을 통해 팝 음악을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젊은 팝 스타이자 섹스 심벌로서 자리 잡고자 한다.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출발 신호는 이미 떨어졌다. 이제 남은 건 전진뿐이다. 그가 몸담은 BTS가 그랬던 것처럼. 이러한 정국의 도전은 K팝 성장을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에게 꽤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여러 면에서 주류 팝의 대안으로 환영받아온 K팝의 중심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팝의 정수를 고스란히 계승하는 아이콘이 탄생한 셈이기 때문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처럼 정국은 거기에 호랑이 가죽까지 뒤집어쓰고 굴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기를 택했다. 그간 K팝은 교포로 접점을 만들었다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며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까지 배웠다. 다국적 멤버를 꾸렸다가 이제는 도전을 원하는 나라의 음악 그 자체가 되었다. 이건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의 승부다. 낯선 언어와 퍼포먼스로 이방인 취급을 받던 음악 조류의 한가운데 한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남성 솔로 팝 스타의 자리를 노리는 '젊은 피' 하나가 야심 차게 피어났다.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할 따름이다. 김윤하 대중음악 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
'옴 파탈' 정국 '골든', 金석위개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긴 시간 알앤비, 팝 음악을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반가워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품고 있다" "더불어 가장 안정적이고 익숙하면서도 화려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잘하기 쉽지 않은 그것을 120% 이상으로 구현해냈다" "보컬과 퍼포먼스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곡과 뮤직비디오 모두 인상적이며, 그 안에는 K팝도 있고 북미 음악 시장에서 남성 솔로로서 가져야 할 미덕도 갖추고 있다. 그 자체만으로도 정국이라는 음악가가 얼마나 좋은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정규 앨범 전체를 들여다 보면 정국에 대한 인상은 또 달라진다. 애초에 UK 개러지부터 2000년대 팝 알앤비까지 가져왔던 선공개 곡들만으로도 많은 음악 팬에게 설렘을 줬는데, 이번 앨범은 메이저 레이저, DJ 스네이크와 협업하며 세련된 2020년대 남성 솔로로서의 모습도 들려주는가 하면 '예스 오어 노(Yes or No)'를 비롯한 다른 곡에서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까지 증명했다" 박준우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 |
"BTS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황금 막내 정국의 '골든'은 BTS를 이루고 있는 음악적 편린이 아닌 그 누구보다 엽렵하게 정국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앨범" "K팝 앨범으로는 전무후무한 최상급 해외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들의 참여했는데, 이것은 현재의 정국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증명함과 동시에, 정국이 이들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빛낼 수 있다는 자신감, 아니 실질적 존재감을 강력하게 피력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3D', '세븐'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펑키함 뿐만 아니라 BTS 데뷔 때부터 주목받아온 독보적인 감성과 깔끔한 보컬이 돋보이는 '헤이트 유'는 해리 스타일스가 원디렉션이 아닌 솔로로 첫 발을 디디며 발표한 감성적이고 자기 고백적인 정규 1집 '해리 스타일스'가 떠올라 정국의 다음 앨범이 더욱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번이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내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선보이는 안전한 데뷔 단계라면 정국의 2집은 그가 보다 더 욕망하고 원하고, 무엇보다 더욱 즐길 수 있는 앨범을 발표하지 않을까란 기대를 하게 된다" "팝스타로 거듭난 '정국'이란 두 글자가 남성 솔로 팝스타로서 더욱 화려하고 강렬하게 빛날 것이란 걸 예고하는 이 앨범은 정국이 팝 신에서 얼마나 더 큰 존재감을 선보일지 촉망하는 바가 크다" 조혜림 Prizm 음악콘텐츠 기획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
정국 'Golden' (2023) 가요를 논할 때 “팝 느낌이 난다”는 표현은 대개 칭찬으로 여겨진다. 익히 생각하는 가요의 '뽕끼'와 아이돌 음악의 맥시멀리즘적 요소를 격 낮은 것으로 치부하고 영미권 음악의 '깔끔함'을 숭상해야 할 존재로 여기는 식이다. 정국의 < Golden >은 이 편견을 부수고 고루한 담론에 새 물결을 일으킨다. 국경을 무너뜨리고 장르로 발돋움한 오늘날의 K팝 시장에서 '팝스타'가 얼마나 공허한 칭호인 지를 일깨워 주는 음반이다. 싱글 단위의 근시안적 평가라면 개성의 부재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앨범으로 넘어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3D'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되는 그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에서는 마이클 잭슨을 닮은 위켄드로 분하고, 'Closer to you'에서는 저스틴 비버의 가면을 쓴다. 그렇다고 정국이 그들의 교집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라디오 차트 상위권을 갈무리하기 바쁜 구성은 주어를 지우고 공백으로 둔다. 알고리즘 기반 자동 생성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듯한 감상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 Golden >은 계속해서 K팝에서 K를 떼려 하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디스코그래피에 로살리아의 꼬리표를 달고 있는 르세라핌, 핑크팬서리스의 캐릭터 취향까지 그대로 가져온 뉴진스의 고민 없는 직수입 관습이 더욱 심화 적용되고 있다. 작곡가의 스타일이나 참조 대상의 흔적이 지나치게 묻어나는 트랙의 행렬에서 가수의 존재를 유추할 수 있는 단서는 거슬림 없는 영어 가사 소화력 정도. 어쩌면 그의 경쟁상대는 동료 뮤지션이 아니라 근래 유행 중인 AI 음성 프로그램일 지도 모르겠다. 구태여 개인의 정체성 표현이나 철학 타령을 하지 않는 것만은 큰 장점이다. < Golden >은 철저하게 조직화되고 산업화된 공정 속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곡을 수급하는 초호화 A&R 시스템의 대변인을 자처한다. 에드 시런, 션 멘데스, DJ 스네이크 등 유명 작곡진에게서 공수한 '편안히 듣기 알맞은', '트렌디한', '짧은' 곡으로 꾸린 앨범은 지금의 K팝 음악에 대한 세계 각지 일반 대중의 시선을 생생하게 전시한다. 흥행하는 장르와 숏폼 형식 등 주요 상위 키워드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장바구니에 담는 무국적 음악의 표본이 필요하다면 이보다 더 좋은 예시는 없을 것이다. K팝이라는 출신성분이 주는 혜택과 서구권 팝스타로의 신분 상승 욕망의 충돌 현장에는 굉음이 아닌 적막만이 감돈다. 늘 그랬듯 마치 채워야 하는 할당량이라도 있는 듯 쏟아내는 온갖 리믹스, 개업 행사처럼 진행하는 반값 할인은 경로 탐색의 시간이 될 수도 있는 솔로 활동을 그저 차트 상위권 달성을 위한 미끼로만 보이게끔 한다.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의 음악으로 그 존재를 손수 격하시키는 것이다. 어쩌면 방탄소년단에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전략을 적용했다는 방시혁 의장의 최근 발언처럼 쿨한 인정일 수도 있겠다. 그저 많이 팔리는 것이 곧 좋은 것이 된 2020년대 황금만능주의 세상을 상징하는 음반이다. 한성현 대중음악웹진 IZM 필자 |
정국 'Seven (Feat. Latto)' 빌보드 'HOT 100' 1위를 차지한 곡이라는 명판이 없더라도, [GOLDEN]의 첫 번째 싱글 'Seven'은 왜 그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리스트이며 '황금막내'인지 느끼게 한다. 사랑하는 이성에게 일주일 내내 집착하는 내용을 과장되게 담았지만, 결국 그 정성에 마음의 문을 여는 뮤직비디오도 정국이 한소희와 함께 출연하여 보는 재미가 있다. 곡의 전반적인 프로덕션이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여 굉장히 깔끔한 인상이고, 중반에 곡의 분위기를 살짝 비틀어주는 Latto의 랩도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후속곡인 '3D'와 'Standing Next to You'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 중 어떤 곡이 '올해의 노래' 후보로 올라와도 한 해를 대표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고른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국대중음악상 2024 [올해의 노래] 후보 선정의 변 中 선정위원 김봉환 |
정국 'Seven (Feat. Latto)' 이 3분 남짓 되는 노래 안에서 케이팝을 둘러싼 갖은 삼라만상을 읽어낼 수 있다는 건 꽤 흥미로운 일이다. 물론 더 흥미로운 건 그렇게 일견 첨예할 수 있는 논의를 느긋하고 재치 있는 자세로 때마다 여유 있게 넘어서는 노래 ‘Seven’이 타고난 기개다. 곡 전체를 이끄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UK 개러지의 편안한 무드, 그 위를 쿨하고 달콤하게 미끄러져 내리는 정국의 잘 제련된 목소리까지. 시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좋아하는 팝송 몇 곡 가슴에 품고 살아온 사람들의 고개를 기필코 한 번쯤 돌리게 만든, 그런 힘을 가진 노래다. 한국대중음악상 2024 [최우수 케이팝 - 노래] 후보 선정의 변 中 선정위원 김윤하 |
정국 "Seven (Feat. Latto)" (2023)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솔로 데뷔 행렬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다. 각자에게 기대했던 모습뿐만 아니라 걱정했던 부분까지 어김없이 음악적 결과로 나타났던 것이다. 'Seven'은 다르다. 극단적인 팝 노선을 타며 메인보컬로서의 역량,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주었던 기대감은 충족하고 소속 그룹과의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불식시킨다. 여러모로 무난하고 전형적이지만, 우리가 정국에게 원했던 모습과도 다르지 않기에 곡이 가진 묵직한 설득력 역시 부정하기 쉽지 않다. 감탄을 금치 못할 놀라움은 없더라도, 솔로 팝 스타로서의 포문을 열기에 부족함도 없는 데뷔다. 이승원 대중음악웹진 IZM 필자 |
정국 ‘3D (Feat. Jack Harlow)’ (2023) 고착화된 색깔이 없다는 것, 이 얼마나 압도적인 장점인가. 스트리밍 차트를 휩쓸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Seven’으로 현대 팝 스타의 색을 입었던 정국이 이번엔 그 위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외투를 걸친다. 간결한 멜로디와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 은근한 기승전결까지. 팝의 전형을 따르는 방향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새롭게 추가된 힙합 리듬이 약간의 신선함을 준다. 미니멀한 비트에 곡의 전달은 뚜렷해지고 ‘Seven’에서 살짝씩 어긋나던 피처링 랩과의 조화도 무던하게 이어진다. 특별한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깔끔한 퀄리티와 늦지 않은 트렌드의 포착. 성공 가도에 가속을 붙일지언정 제동을 걸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이승원 대중음악웹진 IZM 필자 |
정국 - 'Golden' 리뷰: 새로운 팝의 왕이 왕좌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10년마다 ‘팝의 왕’이 있었지만 2020년대에는 아직 대형 남자 솔로 스타가 없었다. ‘GOLDEN’으로 정국은 그 임무를 수행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0년대는 마침내 ‘팝의 왕’을 찾았고, ‘GOLDEN’은 그에게 왕좌를 보장하는 것 이상이 될 것” 美 NME |
“정국은 자신의 목소리와 무대 위 존재감, (안무) 동작의 스타일을 다양한 장르에 녹일 수 있는 올라운더다. 무엇보다도, 그는 가장 위대한 ‘악기’인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분명한 것은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나섰다는 점이다 그의 길을 막으려는 자에게 행운을 빕니다.” 美 COS |
“정국은 ‘골든’에 알앤비, EDM, 디스코 펑크,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성공적으로 녹여 냈다” ‘‘‘골든’으로 정국은 팝 슈퍼스타덤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美 USA 투데이 |
Music Review: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Golden'은 스킵할 수 없는 팝의 행복이다 '골든’은 올해 가장 강력한 팝 데뷔 작품 중 하나” “정국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팝 퍼포먼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는 또한, 솔로 앨범을 꽉 채운 피처링 곡들을 통해 이 시대의 팝 퍼포먼스는 혁신적 컬래버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시킨다” 美 AP통신 |
〈SH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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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Preview |
GOLDEN Jacket Shoot Sketch |
Standing Next to You MV Shoot Sketch |
GOLDEN Unboxing Video |
Jung Kook Live at Audacy |
Standing Next to You Lyric Video |
GOLDEN Preview Behind the Scenes |
Standing Next to You Performance Video Behind the Scenes |
Standing Next to You Promotions Sketch |
Standing Next to You - Usher Remix Performance Video Sketch |
Standing Next to You Music Show Promotions Sketch |
- 10월 4일 첫 솔로 앨범 GOLDEN 발매 공지가 업로드됐다. #1
- Dynamite의 송라이터가 타이틀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세븐 녹음 당일날 녹음을 끝낸 뒤 작곡가가 이런 곡도 있다고 해서 듣고 바로 다음날 하루만에 녹음을 끝냈으며 수정 녹음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루 한 곡씩 일주일에 5곡을 녹음했고 한 곡당 3시간만에 끝났다고.
- Standing Next to You는 원래 타이틀이 아닌 후보곡이었으며 5~6곡 정도만 준비하다가 정규앨범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11곡이 됐다고 한다.
- Please Don't Change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는 직접 불었으며 Too Sad to Dance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는 본인이 아니라고 한다.
- 2024년 1월 초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2023년 최고의 음악'(Best Music of 2023: Staff Picks)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롤링스톤 코리아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앨범(국내편)'에서도 댄스 부문에 뽑히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MTV'가 선정한 '2023년의 기록적인 앨범'( RECORD-BREAKING ALBUMS OF 2023) 6개 중 하나로도 꼽혔다. 역대 K팝 솔로 앨범 중 미국 주간 최다 판매 기록으로 해당 목록에 올랐다. 롤링스톤, MTV, 오피셜 차트에서 K팝 가수의 앨범과 노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2023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3),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의 '2023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에도 선정됐다.
[연속] 1.1 1.2 [기준] 3.1 3.2 3.3 2024년 7월 14일[5] 3위, 7위, 21위, 23위, 26위, 29위, 37위, 38위, 41위, 43위[6] K-POP 가수 앨범으로는 Proof에 이어 2위이다.[7] 10곡[8]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Yes or No, Hate You[9]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Yes or No, Hate You, Please Don't Change[10] 종전 기록은 싸이 2곡[11] 'Seven'(6일), 'Butter'(8일), 'Permission to Dance'(14일), 'Dynamite' & '3D'(15일) 에 이어 K-POP 역대 최단 5위 기록이다.[12] 'Seven'(14일), 'Butter'(20일), 'Dynamite'(36일), '3D'(38일) 에 이어 K-POP 역대 최단 5위 기록이다.[13] 'Seven'(23일), 'Butter'(39일), 'Dynamite'(58일)에 이어 K-POP 역대 최단 4위 기록이다.[14] 'Seven'(33일), 'Butter'(59일), 'Dynamite'(84일)에 이어 K-POP 역대 최단 4위 기록이다.[15] 'Seven'(43일), 'Butter'(90일), 'Dynamite'(109일)에 이어 K-POP 역대 최단 4위 기록이다.[16] 종전 기록은 뷔의 Layover이며 2,101,9**장.[18]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101위~125위) 곡들의 순위를 매긴 차트[b-side] 19.1 19.2 19.3 k팝 솔로앨범 최초로 한 앨범 내 3곡 이상이 Hot 100 차트에 동시에 포진한데 이어 선공개곡이나 싱글이 아닌 b-side곡들이 버블링차트에 동시에 진입했다.[출연] 참가한 방송일에 출연 기재.[1위] 1위 혹은 1위 후보였으면 볼드체 표시.[24] 방송사와 소속사 간 불화 때문에 해당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25] 후보 : Seven, Paint The Town Red, Flowers, Vampire, Kill Bill, Anti-Hero, Calm Down [26] 후보 : 정국, 에드 시런, 미카, 트래비스 스콧, 배드 버니[27] 후보 : 정국, 배드 버니, 드레이크, 잭 할로우, 루크 콤즈, 모건 월렌, 포스트 말론, 더 위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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