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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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Sho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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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
형식 | 미니 2집 |
가수 | |
기획사 | |
발매사 | |
곡 수 | 6곡 |
재생 시간 | 21:10 |
음반코드 | SMK0272 |
타이틀곡 | Electric Shock |
앨범 소개 |
2012년 여름을 강타할 f(x)의 화려한 컴백! f(x)가 두 번째 미니앨범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작년 여름 발표한 ‘Hot Summer’ 이후, 각자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f(x)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팬들의 열띤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f(x)는 그 동안 ‘라차타’부터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Hot Summer’까지 매번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 스타일로 f(x)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오고 있는 만큼, 새 미니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Kenzie, hitchhiker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한층 성숙해진 f(x) 멤버들의 보컬과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어, 2012년 여름,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f(x)는 타이틀 곡 ‘Electric Shoc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Electric Shock》 수록곡 | ||||
2012. 06. 10 발매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Electric Shock TITLE | Joachim Vermeulen Windsant, Maarten Ten Hove, Willem Laseroms | ||
02 | 제트별 (Jet) | |||
03 | 지그재그 (Zig Zag) | 김부민 | ||
04 | Beautiful Stranger | Amy Kabba, Mich Hansen, Jason Gill | ||
05 | Love Hate | Hannah Phaisey, Amy Richardson, Karen Ann Poole, Si Hulbert | ||
06 | 훌쩍 (Let's Try) | Niara Scarlett, Pete 'Boxta' Martin |
Electric Shock 01 3' 15" TITLE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사랑에 빠져 혼란스럽지만 기분 좋은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에 비유, '전기충격(Electric Shock)' 네 글자로 사행시를 짓듯 표현한 재미있는 가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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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Jet) 02 3' 21" 힙합리듬을 살린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f(x)의 리얼라이프를 시각적으로 그려낸 톡톡 튀는 가사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한 엠버의 재치있는 랩이 더해져 노래에 힘을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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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Zig Zag) 03 3' 46" 에스닉한 프레이즈와 녹음 후 거꾸로 재생한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똑같은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며 환상적인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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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Stranger 04 4' 06"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춘 곡으로, 이방인을 사랑하게 된 한 소녀의 심정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한 가사가 곡의 애틋함을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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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ate 05 3' 10" 사랑과 미움 사이를 방황하는 연애의 전초전을 위트있게 풀어낸 업템포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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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Let's Try) 06 3' 32"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어반 팝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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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Shock〉 M/V |
《Electric Shock》 Highlight Medley |
〈Electric Shock〉 M/V Teaser |
〈Electric Shock〉 M/V Making |
《Electric Shock》 음반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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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지 68p
- 포토카드 1장[초도한정] (7종): 개인별 1종씩 5종 + 단체 1종 + 큰 전원 사인 포토카드 1종
〈Electric Shock〉 Melon 월간차트 순위 | |||
기간 | 순위 | 비고 | |
2012년 | 6월 | 13위 | NEW |
7월 | 7위 | ▲6 | |
8월 | 21위 | ▼14 | |
9월 | 71위 | ▼50 | |
차트아웃 |
《Electric Shock》 초동 판매량 | |
기간 | 판매량 |
초동 | 32,9** |
《Electric Shock》 연간 판매량 | ||
기간 | 판매량 | 비고 |
2012년 | 74,694 | 걸그룹 판매량 3위 |
2013년 | 7,521 | - |
2014년 | 2,228 | |
총 판매량 | 84,443장 |
주류 음악 시스템도 가끔은 반란을 꿈꾼다. 빌보드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전류음악’에서 벗어나 기괴한 노래를 만든다. f(x)는 매번 그 실험에 몸을 싣는다. 랩과 멜로디의 경계를 거듭 파괴하고 통상적인 리듬과 편곡의 흐름을 제멋대로 벗어난다. 가사는 여전히 뒤죽박죽이다. ‘Nu ABO’가 시작이었다면 ‘Electric Shock’는 완성이다.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민희, 위 곡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중 f(x)는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것으로 이해된다. 근거는 음악이다. f(x)의 음악은 동방신기나 소녀시대의 히트 싱글들처럼 드라마틱한 비약을 구사하기보다는 좀 더 냉정하게 감정을 흘린다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차갑게 파고드는 비트와 시니컬한 보컬의 결합은 여타의 한국 아이돌 팝과 차별화된다. 한편 네덜란드의 일렉트로니카 음악가/작곡가인 요아킴 버뮬렌 린샌트와 마튼 덴 호브, 릴리엄 라세홈즈의 공동 작업물인 이 곡의 완성도는 한국 아이돌 팝이 이미 지구적인 산업 네트워크에 포함되었거나 구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차우진, 위 곡(Electric Shock)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으로 선정하며.
이들의 꼬리표였던 선병맛 후중독은 이제 옛말이다. 사람들은 병맛에 익숙해졌으며, 중독은 나중에 오지 않고 곧바로 찾아온다. f(x)의 팀 컬러는 때로는 번쩍거리고 때로는 아기자기한 전자음악과 완벽한 일체를 이룬다. 그 궁합의 강도는 ‘Electric Shock’-‘제트별’-‘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전반부에서 절정에 달한다. 자신들의 몸에 꼭 맞는 완벽한 음악을 입고 있는 걸 그룹이다.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윤호준, 위 앨범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것이 한국 일렉트로닉의 미래. 적어도 케이팝이라 불리는 범주에서 이 음반에 대한 대안은 존재할 수 없다.음악평론가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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