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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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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1. 개요2. 상세3. 종류
3.1. 노스롭 그루먼 센추리온 (LPWS)3.2. 라인메탈 - 오리콘 C-RAM3.3. LD-20003.4. 아이언 돔 시리즈
4. 미디어에서

1. 개요[편집]

C-RAM은 Counter Rocket, Artillery, and Mortar의 약자이다.

이름대로 로켓, 곡사포, 박격포 등의 투사체를 요격하는 장비.

2. 상세[편집]

이라크 전쟁에서 다국적군은 반군의 게릴라성 박격포, 간이 로켓 공격에 군 주둔지를 공격 당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해보니, 로켓탄이나 박격포탄을 떨어지기 전에 요격해버리는 간이형 대공 방어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아주 운 좋게도 적합한 시스템이 이미 운용되고 있었다. 바로 바다에서는 이미 흔하게 군용 함선들이 달고 다니는 CIWS. 이를 개조해 지상용 대공 방어 시스템으로 사용하게 된 게 C-RAM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3. 종류[편집]

3.1. 노스롭 그루먼 센추리온 (LPWS)[편집]

1000w q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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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TT wCIWS

LPWS (Land-based Phalanx Weapon System)


실제 비상상황에서 경고음을 울리며 요격하는 모습.[1]


다른 경고음.

CIWS 팰렁스 기반. 정식 제품명은 센추리온이다.

노스롭 그루먼에서 개조와 설치를 담당하여 2005년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팰렁스처럼 요격을 할 뿐만 아니라 포탄미사일을 감지하여 주변 병사들에게 대피 신호까지 보낼 수 있다. 가격은 대당 1000~1500만 달러.#

여기에 쓰는 탄환은 M940 20mm MPT-SD[2] 다목적 고폭소이탄으로 민간인 주거지에 고폭탄이 우수수 떨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약 2km 를 날아간 후 자폭하도록 되어있다.[3] 웃기는 사실은 80년대 지상용 버전으로 제안된 모델이었으나 당시 미군이 퇴짜를 놓았던 버전이다. 더불어 탄종 역시 지상용 발칸이 퇴역하면서 창고에 보관해 뒀던 20mm탄들이다. #

사실 냉전 시절엔 이런 시스템은 큰 의미가 없었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전투가 발생하면 당연히 구 소련식의 대규모 포병을 상대해야 했을테니 한 두발 요격해 봐야 전술적인 도움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그리고 미군은 소련의 대규모 포병을 갈아버리기 딱 좋은 방향으로 교리를 짜 놓았다. 그러나 전면전보다는 테러와의 전쟁이 주 전장이 되며 주둔지 등에 게릴라식으로 행해지는 한두발의 성가신 공격이 문제점으로 떠오르며 급부상한 것이다.

테스트 상으로는 60~70% 정도의 요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까지 성적이 좋은지는 의문의 여지도 있지만, 미군은 어쨌든 그 동안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로켓탄, 박격포탄을 대공포만으로 막아낼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감명을 받았는지 노스롭 그루먼에 7100만 달러 분량의 계약을 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솔레이마니 암살 작전 이후 진행된 이란군의 미군 기지 폭격 사건 때 이 C-RAM이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탄도 미사일을 격추시켰다는 말이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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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영상

독일라인메탈스위스오리콘에서 개발한 C-RAM. 위키 참고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라인메탈-오리콘 스카이실드 Rheinmetall - Oerlikon Skyshield: 밀레니엄 CIWS(Millennium)의 지상 버전이다. 포탑 자체는 오리콘 대공포와 동일하다.
  • NBS C-RAM MANTIS: 상술한 스카이실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독일군에서 2009년 채택하여 2011년 전력화하였다. 기관포 6문과 2개의 레이더 겸 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총 4개 포대분량을 주문했다가 2개는 취소하고 2개만 전력화 했다가, 2023년에 슬로바키아로 공여되었다.

3.3. LD-20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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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발한 C-RAM. 이쪽은 30mm 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PJ-12 730식 CIWSHQ-6의 차체에 얹은 형식이다.
목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C-RAM의 일종으로 파악한다.

4. 미디어에서[편집]

  • 프로토타입(게임) - 1편에서 군기지와 다리 첨탑에 달려 있다. 주로 군기지 방어나 다리를 방어하고 있다. 2편에서는 대공포로 변경되었다.

[1] 후반부에 욕설이 나오므로 부득이한 경우 음소거 하자.[2] 뜻은 대강 다목적(MultiPurpose) 예광탄(Tracer) - 자폭(Self Destruct)[3] 1960년대에 나온 ZSU-23-4 쉴카부터 시작해 최신예 자주대공포인 2S6 퉁구스카까지 웬만한 자주대공포에 일괄적으로 존재하는 기능으로, 인근의 우군 및 민간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일정고도나 일정시간의 경과후 자폭하도록 되어있는 식이다. 다만 해상용 CIWS의 경우 별로 탑재 안 되는 기능인데, 지상과 달리 주변이 망망대해이기에 민간인이 일부러 어선타고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이상 맞을 일이 없고 그렇게 가까이 갈 정도면 그 배는 이미 일반적인 민간 선박이 아니라 자폭 테러용 선박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항해 시의 군함들도 사이의 기본적인 간격이 멀찌기 설정되어 있기에 맞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4] 기껏해야 자유낙하중인 박격포탄 막는 방공체계로 음속에 2~3배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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