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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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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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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제 사례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초만 맞자.

2012년 런던 올림픽의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4강 2경기 대한민국의 신아람[1]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의 경기에서 나온 결정적 오심으로 인해 생긴 드립. 심판진이 수동으로 추가한 1초 동안 브리타 하이데만이 세 번을 공격했는데 실질적으로 그동안 지나간 시간은 1.57초였다는 점에서 착안해 1초가 엄청나게 긴 시간임을 강조하는 드립이다. 비슷한 시기 유행한 의지드립과 엮이기도 했다.[2]

해당 사건 이후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펜싱은 10초 이후부터 100분의 1초 단위로 시간 표기가 바뀌었다. 또한 전자호구를 쓰던 태권도도 동시에 리우올림픽부터 10초-100분의 1초 표기룰을 적용 받았다.

4년 후 하이데만은 IOC 선수 위원에 출마해 득표 수 1위를 기록하면서 당선됐다.

2. 실제 사례[편집]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에서 '1초 내 5번도 공격할 수 있다' 라는 개드립을 쳤다.

대표적인 예로 무한도전 289회 개그학개론에서는 박명수의 대사에 "1초만에 번복한 주장!"이라는 자막을 썼으며 그 다음회인 290회에서 노홍철이 스피드 퀴즈에서 버벅대자 "1초밖에 안 지났어... 천천히 해" 라는 자막이 쓰였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도 나왔다.

갤럭시 S4 LTE-A의 광고에서도 단 n초 드립이 나왔다.

블락비의 앨범 BLOCKBUSTER의 수록곡 11:30의 지코 랩 파트에서 "난 함께하는 1초가 런던의 펜싱 같았음 하니까"라는 가사가 나온다.

3. 관련 문서[편집]

[1] 이후 신아람은 3위 결정전에서도 패했지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2] 참고로 농구는 1분 이하가 남으면 0.1초 단위까지 센다. NBA는 공격 제한 시간이 5초 남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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