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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비료연합기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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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 위치한 북한의 최대 비료공장이다. 종업원이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1927년 일본의 재벌 노구치(野口) 그룹이 설립했다. 당시 명칭은 조선질소비료주식회사 흥남공장이었다. 설립 당시부터 대규모 공장으로 설립되었지만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증설되었다. 인근에 비료, 연료, 화약, 철강, 목재, 제약, 철도, 운수 등 인프라와 생산 시설이 갖춰지면서 흥남은에 대규모 콤비나트가 형성되었다. 이렇게 일제의 계획적인 대규모 공업단지 건설로 흥남은 한반도에서 10대 대도시 중 하나로 급성장했으며, 또한 20세기 전반 아시아 최대의 계획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1945년 광복 당시에는 연산 44만t에 이르렀다.

광복 후에도 북한정권 밑에서 생산을 계속 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1953년 10월, 복구공사를 시작하여 1955년 8월에 유안비료 생산이 가능해졌다.

그후 1958년 소련의 원조로 연산 13만 6,000t의 질안비료생산공장이 조업을 시작하였으며, 계속하여 과산화석회·질안석회비료 공장을 가동하였다. 1964년 방사성동위원소에 의한 생산공정의 자동화가 이룩되었으며, 1972년 종합화학비료공장이 되었다.

현재 과인산석회비료·유안비료·질안 및 질안석회비료·질소비료·미량원소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0년 12월까지 대형 암모니아 합성탑, 4,000마력 압축기 등을 설치하고 전해조증설작업을 마쳐 생산시설을 확장하였다.

2016년 4월 조선중앙통신은 4월들어 보름만에 지난달 같은 기간에 들어 2.5배 증산했다고 보도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북한에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더불어 2대 종합비료공장으로써 흥남은 함경도를 대표한다면 남흥은 평안도를 대표하는 비료공장으로 엄청난 똑같은 점을 보이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흥남은 갈탄을 쓴다는 것이고 남흥은 무연탄을 쓴다는 차이점이 있을 정도.

참고로 흥남비료공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대 비료공장인 반면에, 대한민국의 최대 비료공장은 남해화학이다.

북한이 이곳에서 질식성,최루성의 화학 병기를 생산한다는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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