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요시하루

福島喜晴

일본의 애니메이터. 1959년 4월 12일 생. (65세) 도쿄도 출신. 사촌으로는 토모부키 아미(知吹愛弓)가 있다.

키무라 케이이치로의 스튜디오 네오미디어 출신 애니메이터로 성총사 비스마르크,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로 유명하다. 1980년대에는 시끌별 녀석들 (1981) 미소녀 작화로 정평이 나 있었으나 프로젝트 A코나#(9초까지는 니시지마 카츠히코 작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보면 메카닉이나 비행기, 액션, 폭발 작화도 수준급이다. 특히 메카닉 작화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분량이 짧은데다 과작을 해서 몇몇을 제외하면 잠깐 지나가는 정도지만 복잡한 디자인의 메카가 나는 것을 작화 붕괴 없이 잘 그려낸다.

1982년에는 동문 키타쿠보 히로유키, 모리야마 유지, 타무라 히데키와 함께 스튜디오 MIN이란 프리랜서 애니메이션 서클을 결성했으며 해산 직전인 1991년까지 소속되어 있었다. 모리야마 유지나 니시지마 카츠히코와는 서로 친분이 있어서 모리야마가 작화감독을 맡은 에피소드에 원화로 참여하거나 니시지마 감독작인 프로젝트 A코에 비중있게 참여하는 등 교류가 있었다.

과거에는 네오미디어에서 후배에 해당되는 이토 코지와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