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대한민국의 배우.

초반에는 배우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적도 있었다.

2011년 11월 TS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2017년 11월까지 6년 동안 소속 배우로 활동하였다. 계약만료 이후 같은 해 12월 에이치스타컴퍼니로, 2019년 2월에는 래몽래인으로 이적한 이후 2020년 4월 현재의 소속사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2016년 하반기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야망에 가득찬 악역 중전 김씨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해 11월 3일자 KBS 해피투게더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1]

88만 원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너와 나의 21세기'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었다.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2회에 손님으로 와서 헝가리와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 헝가리에서 온 안나 할머니께 "할머니를 한국에서 뵌 게 너무 좋아요. 마치 헝가리에 있는 거 같아요. (헝가리에) 돌아가고 싶은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바빠서 헝가리 가기는 힘들었어요. 일 때문에 오랜 시간을 뺄 수 없어서 가지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처럼 헝가리 음식을 먹거나 사람들과 만나면 다시 돌아간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헝가리어 통역은 덤.

드라마 킬힐에서 함신애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