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대한민국의 법조인.

충청남도 태안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사법연구를 했다.

수원지법 부장판사로 퇴직하기까지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홍성지원장 등 20년간 공직생활을 하였다.
법원에 재직하는 동안 법원개혁과 피고인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였다.

법무부법인 율촌에서 파트너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19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공모하여 임명되었으며
2년 9개월동안 윤석열 정치검찰의 행태와 검찰조직의 실상을 지켜봤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채널 A 검언유착 사건, 고발사주 사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사건 등에서 감찰을 지휘했고,
판사사찰 문건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여 증언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채널 A 감찰방해 사건 등을 증언했다.
손준성 검사에 대한 고발사주 사건 형사재판에서 증인으로 2회 출석하여 증언하였다.

법원과 검찰에 재직하는 동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법조윤리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변호사 시절에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활동했다.

<주석 민법 채권각칙 1>, <상표법 주해 1>, <지적재산소송 실무>, <북한투자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등의 공저가 있고,
<형사재판 진행의 기본 관점과 실무운영상 몇 가지 문제점>, <발명의 진보성 판단> 등의 논문이 다수 있다.

2024년 1월 검찰의 심장부에서(오마이북)를 출간하였다.

이를 계기로 오마이 TV 오연호가 묻다에 최초 출연한 후, 최욱의 매불쇼,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김종배의 시선집중, 김은지의 뉴스 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등 방송 인터뷰를 하였다.

“나는 검찰의 심장부에 들어가 윤석열의 쿠데타를 목격했다”(인터뷰)

“윤석열 총장의 행동은 충격의 연속이었다”(매불쇼)

대한민국 깡패 소굴 보고서(알릴레오 북스)

검찰은 레임덕 대통령을 사냥, 지금 윤석열이 떨고 있다?(오마이뉴스 북콘서트)

재판부 양형이유에 따르면 법정구속이 합리적... 구속 면한 데 검찰의 힘 작용했나

김건희 특검법 수사 당시 청와대 관여 없어, 수사 일선에는 검찰총장 장악력 더 강했을 것

2024년 2월 1일 리셋코리아 촛불행동 세미나에서 검찰 내부의 견제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
이후 서울, 대전, 세종, 서산 등에서 강연과 북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