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골렘

효과 몬스터 3장과 융합 몬스터 1장으로 이루어진 암석족 몬스터 3형제. 원작 사용자는 잭 아틀라스.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하던 가제트 3형제의 포지션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극초반부터 잭이 사용하던 몬스터 중 하나였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비중이 급격히 증발해버려서 세 장 모두 최종전에서도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후도 유세이는 피스 골렘과 비슷하게 3장의 형제로 이루어져있는 트라이클러 시리즈를 사용한다.

84화에서는 짝퉁 잭이 피스 골렘 3형제를 필드에 소환한 후에, 거기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 X 3을 소환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사이버 드래곤과 비슷한 효과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특수 소환이 아닌 일반 소환이라 약간 구리다. 특수 소환이 봉쇄되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것마저도 공격력이 너무 낮아 시계신 산다이온을 쓰는 게 훨씬 낫다. 주로 암석족이라는것을 활용해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의 소환 소재로 쓰인다.

피스 골렘 중에서는 효과의 범용성도 높고 능력치도 탄탄해서 가장 많이 쓰였다.

공격명은 파워 프레셔(Power Pressure).

다른 피스 골렘들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잭이 쓰다 잊혀졌다. 그러다 76화에서 재등장했으나, 고문 바퀴에 깔리면서 별 활약없이 끝나버렸다. 그러나 잭은 이 카드(당시 레벨 6)에 다크 스프로켓터를 소재로 데몬 카오스 킹을 소환했고 결국 듀얼에서 승리한다.

사족으로 자세가 터릿 워리어와 매우 비슷하다.

믿을 수 없지만 활약상이 거의 없는 주제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전용 소환장면이 존재한다. 아무리 몇안되는 오룡즈의 융합 몬스터 라지만[1]... 또한 잭이 사용한 유일한 융합 몬스터다.

의외로 잘 안알려진 것이 있는게, 사실 이녀석이 암석족 두번째 융합 몬스터다. 이녀석이 등장하기 전에 암석족 융합 몬스터는 샌드 위치가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