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피크

독일의 축구선수.

JSG 비틀리히에서 축구를 시작해 SV 아인트라흐트 트리어 05,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유스팀을 거쳐 2013년 FC 샬케 04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4년 리저브팀에서 데뷔했으나 1군의 벽은 높았고 결국 팀을 떠났다.

2016년 유스팀 시절 잠시 머물렀던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도 리저브팀에서 뛰게 되었으나 경험을 위해 1. FC 마그데부르크로 잠시 임대를 떠났다.

2017-18 시즌이 끝나고 팀이 3. 리가로 강등되자 2018-19 시즌 복귀했고, 주전 멤버들이 빠져나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총 29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에는 포텐이 터졌는지 38경기에 출전해 무려 1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2. 분데스리가의 1. FC 하이덴하임으로 이적했다. 스쿼드 플레이어로 출전하며 해당 시즌 2개의 도움을 올렸다.

2024년 5월 29일, 재계약 없이 하이덴하임을 떠나게 되었다.

2022년 1월, 잔여 시즌 동안 2. 분데스리가 최하위 팀 잉골슈타트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등번호는 26번.

첫 두 경기는 공미로 출전했고, 21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는 라이트 윙으로 나왔는데, 이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였다. 파트리크 슈미트의 패스를 받아 4명을 달고 돌파해 골대 우측 상단 모서리로 강슛을 날려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역습 상황에서 데니스 에케르트 아옌자에게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보내 추가골의 기점을 만들었다. 에케르트가 한 번에 득점하지는 못하며 도움 기록은 무산.

2024년 6월 28일, 1. FC 뉘른베르크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