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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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이 소속된 영화사인 시네마서비스에서 2002년에 설립했다. 한국 최초의 멀티플렉스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지만, CGV가 1998년,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1999년 1호점을 냈으니 프리머스는 오히려 후발주자다. 프리머스(Primus)라는 말은 라틴어로 '선두의', '최고의'라는 뜻이다. 이후 2005년 3월에 CJ그룹에 지분 80%가 인수되었고, 최종적으로는 2013년 7월 1일에 CGV에 합병되었다. 통합전산망 관리도 CGV를 관할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맡고 있었다.
하지만 CJ 계열이면서도 CJ ONE 가맹은 되어있지 않았고, 자체적인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했다. 맥스무비 등의 예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도 프리머스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예매대행 사이트에서 좌석 선택이 안 되는 CGV와 달리 좌석도 선택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영업정지되는 지역의 멤버십 포인트는 전환된 CGV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었고, 아예 영업이 정지되거나 타 사 영화관으로 전환되는 동네는 인근 CGV에서라도 쓸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안동시처럼 대체 CGV가 없었던 동네는 어쩔 수 없었다.[1] 게다가 다른 멀티플렉스 체인 브랜드에 비해 내세울 만한 이렇다할 특화관이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점의 관별 규모가 평균 150 ~ 250석의 중, 소형 규모에 불과해 그저 그런 동네 극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 영화 티켓을 모조리 감열지 영수증식 티켓으로 일원화하는 만행을 자행해 티켓 수집광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인수된 후로는 신규 점포보다는 CGV가 버리거나 포기한 곳을 터전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프리머스 점포 중 입지나 매출이 괜찮은 지점 혹은 직영관은 CGV로 전환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개점한 곳은 2013년 2월 말에 오픈한 진주점이었지만, 이마저도 2007년에 잠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곳이었는데, 그게 또 2013년 8월 1일 부로 영업을 다시 중단했다. 사유는 상영관 공조기 문제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후 영업이 재개될 기미가 전혀 없었다가 그 자리에 다시 메가박스가 들어왔다. 진주점이 사라진 뒤 가장 최근에 개점한 점포는 2010년 6월에 개장한 안산메가넥스점이었으나 이 곳도 2015년 6월 7일 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고, 잠시 씨네맥스라는 개인 영화관으로 운영되다가 다시 메가박스 안산중앙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CJ 계열이면서도 CJ ONE 가맹은 되어있지 않았고, 자체적인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했다. 맥스무비 등의 예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도 프리머스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예매대행 사이트에서 좌석 선택이 안 되는 CGV와 달리 좌석도 선택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영업정지되는 지역의 멤버십 포인트는 전환된 CGV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었고, 아예 영업이 정지되거나 타 사 영화관으로 전환되는 동네는 인근 CGV에서라도 쓸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안동시처럼 대체 CGV가 없었던 동네는 어쩔 수 없었다.[1] 게다가 다른 멀티플렉스 체인 브랜드에 비해 내세울 만한 이렇다할 특화관이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점의 관별 규모가 평균 150 ~ 250석의 중, 소형 규모에 불과해 그저 그런 동네 극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 영화 티켓을 모조리 감열지 영수증식 티켓으로 일원화하는 만행을 자행해 티켓 수집광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인수된 후로는 신규 점포보다는 CGV가 버리거나 포기한 곳을 터전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프리머스 점포 중 입지나 매출이 괜찮은 지점 혹은 직영관은 CGV로 전환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개점한 곳은 2013년 2월 말에 오픈한 진주점이었지만, 이마저도 2007년에 잠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곳이었는데, 그게 또 2013년 8월 1일 부로 영업을 다시 중단했다. 사유는 상영관 공조기 문제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후 영업이 재개될 기미가 전혀 없었다가 그 자리에 다시 메가박스가 들어왔다. 진주점이 사라진 뒤 가장 최근에 개점한 점포는 2010년 6월에 개장한 안산메가넥스점이었으나 이 곳도 2015년 6월 7일 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고, 잠시 씨네맥스라는 개인 영화관으로 운영되다가 다시 메가박스 안산중앙으로 전환되었다.
2012년 중반경부터 CGV로의 흡수설이 나돌더니, 결국 2013년 4월 CGV에 완전히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으며, 7월 1일에 최종적으로 합병되었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목포점이 마지막까지 프리머스 간판을 달고 있었으나, 2016년 1월 31일 영업 종료하면서 프리머스시네마라는 브랜드도 이 날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동년 6월 30일 브랜드도 폐지되었다.
법인 합병 이후 프리머스 점포들의 타 브랜드 전환 역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법인 합병 이후 프리머스 점포들의 타 브랜드 전환 역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수도권
- 강원도
- 프리머스 강릉 → CGV 강릉
- 충청도
- 프리머스 청주 → CGV 청주터미널
- 경상도
- 프리머스 포항MBC → 롯데시네마 포항
- 프리머스 대구아카데미 → 롯데시네마 대구아카데미 → CGV 대구아카데미
- 프리머스 대구수성 → CGV 대구수성
- 프리머스 안동 → 메가박스 안동 →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안동
- 프리머스 김천 → 메가박스 김천
- 프리머스 해운대 → 롯데시네마 해운대
- 프리머스 화명 → CGV 화명
- 프리머스 덕천 → 메가박스 덕천
- 제주도
- 프리머스 제주 → 폐업[16]
[1] 프리머스가 메가박스로 바뀌고 한참 뒤에야 롯데시네마가 CGV로 바뀌었다.[2] 광명사거리역에 CGV 광명이 있었지만, 여기는 현재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다.[3] 역시 평택역에 CGV 평택이 이미 있다.[4] 약 2km 반경 내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모두 있었다.(...) 그런데 그 메가박스는 2015년 6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한 후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으로 2015년 7월 17일에 바뀌었고, 프리머스 메가넥스 자리에 메가박스가 새로 들어간 것이다.[5] 씨너스와 메가박스의 합병으로 명칭 변경.[6] CGV 원주가 2024년 1월 30일부로 폐점 결정.[7] 퇴계동에 CGV 춘천이 있어서였다.[8] 2020년 6월 24일 개관[9] 씨너스와 메가박스의 합병으로 명칭 변경.[10] 2014년 5월 19일부로 영업종료.[11] 2024년 3월 17일부로 영업종료.[12]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구미점과의 혼동을 방지하기위해 프리미엄구미센트럴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것과는 별개로 프리미엄구미센트럴점 개업과 동시에 구미점도 구미프라임1번가로 변경되었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9월 6일 부로 영업이 중단되었다.[13] CGV 울산삼산 오픈 이후 몇달 뒤 영업종료.[14] 2013년 8월 1일에 상영관 공조기 문제로 영업을 중단한 뒤 2년동안 계속 영업중단 상태였다가 2015년 8월에 메가박스로 다시 재개관했다.[15] 이 곳 역시 목포역 인근 구도심에 메가박스 목포가 이미 있다. 구 목포극장, 롯데시네마 목포센트럴이다.[16] 건물주와의 재계약에 실패해서 폐업했는데 당연한 것이 그 건물주가 롯데마트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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