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

경상남도 양산시에 본사를 둔 버스 회사로 주로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지역과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기점으로 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본래 1979년부터 한성여객이라는 상호로 시외버스를 운행하다가 1996년 3월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됨에 따라 완행노선은 양산시 시내버스로 전환했고 2000년 부도로 부산 삼신교통에 인수되어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으며, 현재까지 계열 관계에 있다. 또한 양산시 마을버스 업체인 웅진교통도 계열관계에 있다.

시외버스로 대우 FX116 모델을 최초로 도입한 회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초기형 모델은 연비, 잔고장 문제로 조기대차 되었다.

차량의 경우 한성여객 시절에는 직행노선에는 아시아버스, 현대버스, 대우버스를 비슷한 비율로 투입하였으나 부산~언양 완행노선은 대우버스가 대부분이었고[2] 현대버스는 소수로 출고해 운용하였다. 푸른교통으로 변경된 이후 삼신과 마찬가지로 혼용체제였으나 NEW BS 시리즈 도입 이후에는 현대만 뽑으며 대우는 2021년 7월에 전멸했다.

2020년 12월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BYD eBus-12를 7대 출고했지만 기사&사측의 악평으로 인해 한동안 뽑지 않았으며 2년 반만에 eBus-12를 재출고했다.[3]

시외버스 도색이 사명에 걸맞지 않게 붉은색+주황색이다. 현재는 시내좌석버스 도색이 시외버스 도색과 동일한 패턴에 파란색+녹색 도색으로 되어있다. 경남 좌석도색을 한 차량들도 이 도색으로 바꿨으며, 행선지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도색과 유사하다. # 회사명 폰트는 문화방송체.

경남 시외버스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노포동에만 들어가는 회사다.[4] 반대로 사상과 노포동 둘 다 들어가는 회사는 거제현대고속과 경원여객.[5]

과거에는 온천동, 울산시내, 양산시 상북면, 평산동(현 3100기점)에 본사를 두었던 적이 있었다.

# 은 세원과 공동배차.

<2024년 4월 2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