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송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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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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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평택 ~ 오송) 2복선화 | |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상 노선도 | |
완공예정 | 2028년 |
- 평택분기점~오송 구간은 위로는 서울,용산/수서발, 밑으로는 광주,목포/여수/부산/진주,마산발 열차들이 이 길로 전부 모이면서 현재도 병목현상이 심한 구간이다. 1일 190회가 운행가능한 이 구간은 현재, KTX, SRT가 이 횟수를 다 채우고 있으나, 향후 인천/수원발 KTX, 남부내륙선 등이 운행을 시작하게 되면 더욱 병목현상이 심해지게 되고 신규 노선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고속열차 운행편수를 축소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이미 틈만나면 매진되는 경부선/호남선 KTX를 줄일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복선이 되기 때문에 최대 352회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1]
- 2016년, 수색-광명 고속철도와 같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
- 2019년 1월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2021년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된 초안에 포함되었다.
- 2023년 6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
- GTX와 수색-광명 고속철도처럼 지하 40m 깊이에 대심도 터널을 뚫어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원래 지상으로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토지매입 및 선로 주변 건물 등 문제로 지하로 건설하는 게 더 싸게 먹혀 지하로 건설된다고 한다. 사업비 추가 절감을 위해 지하 천안아산역은 건설되지 않는다. 천안아산역에 정차하는 KTX·SRT는 지상으로 운행하고, 천안아산역 무정차 열차는 지하로 운행하게 하겠다는 세부 계획이 알려지자 천안아산역 인근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반발하며, 지하역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만약 천안아산역에 지하 승강장이 신설되었다면 '인천/서울 출발이냐, 수서/수원 출발이냐' 등으로 승강장이 분리되었을 것이다.
국토교통부 환경영향평가 공고상 종단면도 |
- 상행 기준 오송역에서 단선병렬로 출발한 직후, 지하로 들어간다. 이후 아산시 음봉면까지 지하로 부설되다가, 용와산[4] 이북에서 다시 지상으로 빠져나온다. 이후 남산IEC(SR분기)에서 수서평택고속선으로 직결된다. 환경영향평가서에 서울, 용산발 KTX도 이 선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명시하며, 분기기에서의 평면지장 횟수를 계산했다. 이로 보아 현 평택분기점 인근에 기존 경부고속선과의 연결선을 지어서 따로 합류시키고, 본선은 수서평택고속선과 직결을 시켜버릴 것으로 보인다.
- 운영에 있어서도 천안아산역에 정차하는 열차는 지상으로, 천안아산역을 통과하는 열차는 지하로 운행하면 된다. 천안아산역 통과 SRT는 수서~평택지제역, 아산시 음봉면~오송역까지 긴 지하 구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청주시와 충청북도에서는 강호축 계획 추진을 위해 충북선 고속화 사업 이외에 오송연결선, 봉양연결선, 원주연결선을 신설할 계획이 있다. 그러나 안전 문제로 이미 건설된 호남고속선 선로 위에 분기기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해 오송역과 충북선간의 연결선을 만들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 대안으로 청주시는 지하로 지어지는 고속선에 연결선을 만드는 방식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 일단 평택 - 오송 고속철도 사업에서 분기기 및 분기 터널 입구만 미리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서 이 분기기에 이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중 원주연결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 최소곡선반경은 R=7,000m에 이른다.
환경영향평가 상의 열차운영계획 | ||||
운행계통 | 기존 고속선 | 신설 고속선 | ||
오송역 통과(회) | 오송역 정차(회) | 오송역 통과(회) | 오송역 정차(회) | |
총 운행횟수 | 66 | 66 | 81 | 51 |
서울발 경부선 KTX[8] | 22 | 26 | 25 | 20 |
서울발 호남선 KTX[9] | 10 | 15 | 16 | 9 |
수서발 경부선 SRT[10] | 13 | 6 | 15 | 6 |
수서발 호남선 SRT[11] | 5 | 6 | 6 | 3 |
인천발 경부선 KTX | 3 | 4 | 3 | 2 |
인천발 호남선 KTX | 1 | 2 | 2 | 1 |
수원발 경부선 KTX | 4 | 2 | 4 | 2 |
수원발 호남선 KTX | 1 | 2 | 2 | 1 |
남부내륙선 KTX | 4 | 1 | 5 | 5 |
남부내륙선 SRT | 3 | 2 | 3 | 2 |
- 환경영향평가 본안(최종안)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완료 후 기존 경부고속선과 신설 평택-오송 고속철도 간의 열차운행계획이 다음과 같이 공개되었다. 천안아산 정차열차는 기존 고속선으로, 천안아산 통과열차는 신설 고속선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1] 이 경우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SRT 운행도 타 노선의 감차 없이 가능해진다.[2] 출처[3] 소정리역 동남쪽에 있다.[4] 직산역보다 위도상 살짝 아래에 위치한다. 즉 쭉 지하를 타다가 직산역 부근쯤에서 평택까지 지상/고가라고 생각하면 된다.[5] 그런데 모든 열차를 지하로 내려버리면 천안아산역에 정차해야 할 열차가 천안아산역에 정차할 수 없다는 문제점은 있다. 차후에 구난역이 정식 역사로 개업하지 않는 이상은 그렇다.물론 경부선이 완전히 마비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이다.[6] 만약 오송역 전차선 단전 사고와 같이 열차가 선로 위에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노선으로 대체운행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사고보다 지연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7]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대안1과 요구안, 검토안 모두 시속 400km로 설계된 만큼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다.[8] 구포경유 KTX, 경전선 KTX, 동해선 KTX 포함[9] 전라선 KTX 포함[10] 경전선 SRT, 동해선 SRT 포함[11] 전라선 SRT 포함[12] 한 곳은 현 천안아산역 하부이며 다른 한 곳은 비룡산 하부이다. 천안아산역의 경우에는 통과선이 있는 2면 4선식이고 비룡산 하부는 1면 3선식으로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13] 이는 장기적으로 충남의 수요 증가 및 현 경부고속철도의 궤도 내구연한 만료 시 기존 자갈도상에서 시속 400km급의 콘크리트 도상으로 궤도 개량공사를 예정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출처1 출처2
[13] 이는 장기적으로 충남의 수요 증가 및 현 경부고속철도의 궤도 내구연한 만료 시 기존 자갈도상에서 시속 400km급의 콘크리트 도상으로 궤도 개량공사를 예정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출처1 출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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