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상욱(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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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홈 14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측되는[2], 거친 인상의 남성. 큰 키[3]와 잘 단련된 몸, 날카로운 눈매와 턱수염이 특징이다. 나이는 32세.
현재 무직으로 추측되며 과거 형사였다고 한다. 깡패냐는 질문에 아예 부정하지는 않고 협객이라고 농담조로 얘기한다. 협객이라는 자칭대로 성격이 거칠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듯.
처음 등장했을때는 마동석을 연상케하는 외형, 말투, 체격때문인지 깡패로 보였다.[4] 하지만 어린 여자아이한테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쥐어박지 않고 말로 타이르는 모습이나 처음 본 차현수에게 대뜸 농담부터 건네는 등 보기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운 사람으로 나왔다. 그러나 괴물화 사건이 터지고 주변인물들이 하나둘 죽어나가자 점차 진중해지기 시작했고[5] 형사시절 맡았던 범죄자 신중섭과 그 일당들을 만난 뒤로는 개그끼가 싹 사라지고 완전히 진지한 인물로 변모했다. 버스에서 신중섭과의 싸움에서는 개그끼 따위는 찾아볼수도 없고, 오히려 거의 괴물 급의 분위기를 풍기며 엄청난 공포심과 간지를 선사한다.
사건 초반에는 괴물을 사냥하는 걸 즐기고 괴물 잡은 횟수를 팔에 볼펜으로 선을 그어 기록했을 정도였지만 괴물화한 스포일러와의 대치 후엔 괴물 죽이는 게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몰랐던 것이 바보같다며 선을 지워버린다.
현재 무직으로 추측되며 과거 형사였다고 한다. 깡패냐는 질문에 아예 부정하지는 않고 협객이라고 농담조로 얘기한다. 협객이라는 자칭대로 성격이 거칠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듯.
처음 등장했을때는 마동석을 연상케하는 외형, 말투, 체격때문인지 깡패로 보였다.[4] 하지만 어린 여자아이한테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쥐어박지 않고 말로 타이르는 모습이나 처음 본 차현수에게 대뜸 농담부터 건네는 등 보기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운 사람으로 나왔다. 그러나 괴물화 사건이 터지고 주변인물들이 하나둘 죽어나가자 점차 진중해지기 시작했고[5] 형사시절 맡았던 범죄자 신중섭과 그 일당들을 만난 뒤로는 개그끼가 싹 사라지고 완전히 진지한 인물로 변모했다. 버스에서 신중섭과의 싸움에서는 개그끼 따위는 찾아볼수도 없고, 오히려 거의 괴물 급의 분위기를 풍기며 엄청난 공포심과 간지를 선사한다.
사건 초반에는 괴물을 사냥하는 걸 즐기고 괴물 잡은 횟수를 팔에 볼펜으로 선을 그어 기록했을 정도였지만 괴물화한 스포일러와의 대치 후엔 괴물 죽이는 게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몰랐던 것이 바보같다며 선을 지워버린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순수 인간 중에선 최강자 수준이다.
펀치로 철문을 찌그러뜨리고 건장한 성인남성을 집어서 수 미터 이상 던져버릴 정도의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디체크로 흡혈 괴물을 저 멀리 날려보내기도 했다. 병일 같은 일반인은 상대도 되지 않으며, 전직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백호연도 몸통박치기로 힘을 뺀 뒤 펀치 한 방에 제압했다. 나름대로 상당한 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신중섭 역시, 편상욱이 봐주지 않고 싸우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발려버렸다.[6]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맨손으로 괴물을 쓰러뜨린 유일한 인물이다.
또한 괴물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보고 피하는 묘사로 보아 동체시력이나 순발력도 뛰어난 듯. 무려 두목 괴몰의 손을 피할 정도로 빠르다.
게다가 육상부괴물의 주먹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큰 부상 없이 살아남았다.[7] 거기다가 상당히 강한 괴물 축에 속하는 연근이를 상대로 빠르긴한데 맷집은 별로라며 연근이의 팔 공격을 피한후 그냥 노빠꾸로 배빵을 날린다.[8] 이 정도면 인간 측의 근육 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펀치로 철문을 찌그러뜨리고 건장한 성인남성을 집어서 수 미터 이상 던져버릴 정도의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디체크로 흡혈 괴물을 저 멀리 날려보내기도 했다. 병일 같은 일반인은 상대도 되지 않으며, 전직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백호연도 몸통박치기로 힘을 뺀 뒤 펀치 한 방에 제압했다. 나름대로 상당한 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신중섭 역시, 편상욱이 봐주지 않고 싸우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발려버렸다.[6]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맨손으로 괴물을 쓰러뜨린 유일한 인물이다.
또한 괴물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보고 피하는 묘사로 보아 동체시력이나 순발력도 뛰어난 듯. 무려 두목 괴몰의 손을 피할 정도로 빠르다.
게다가 육상부괴물의 주먹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큰 부상 없이 살아남았다.[7] 거기다가 상당히 강한 괴물 축에 속하는 연근이를 상대로 빠르긴한데 맷집은 별로라며 연근이의 팔 공격을 피한후 그냥 노빠꾸로 배빵을 날린다.[8] 이 정도면 인간 측의 근육 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은혁: 신뢰하는 리더
이자 만담콤비. 괴물화 사태가 터지기 전에 알고 지낸 걸로 추정되며 사태가 터졌을 때 접점이 많았던 게 은혁이었으며 같이 구조대 활동도 했고 작전 의논도 하는 등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괴물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을 잡은 은혁을 배빵으로 기절시키며 리더라도 불러주는 것만 봐도 은혁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은혁이 엉뚱한 발언을 하거나 오덕스러운 이야기를 하면 태클을 건다. 상욱이 개드립을 치는 원인 중 하나가 은혁에게도 있다.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동료지만 그래도 챙겨줘야하는 꼬마인 만큼 은혁이 혼자 남겠다고 했을 때 질질 끌고 간다. 하지만 은혁이 현수를 막기 위해서 괴물이 돼버리자 안타까워했다.
- 차현수: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이제는 잡아줘야 하는 꼬마. 현수를 구한 걸로 인해서 구조대 동료인 병욱이 죽자 싫어했으며 한두식을 구출할 때 조금씩 동료애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괴물들에게 흔들릴 때마다 다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상욱의 영향으로 현수는 괴물 세포에게 어느 정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현수는 자신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은혁이 중섭을 죽이려고 할 때 선을 넘으려는 모습을 보이자 다른 이야기로 화재를 돌려서 막거나 은혁이가 괴물 세포에게 흔들릴 때 다 잡아주었으며 136화에서 남겠다고 우기는 은혁을 현수와 함께 일갈한다. 에필로그에서 현수가 생존자들이 있는 구호 캠프에 찾아왔을 때 반겨준걸 보면 현수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다.
- 한두식 : 여러가지 도움을 준 아재. 괴물을 처리할 때 앞장서서 싸우는 상욱인 만큼 그의 도움을 꽤 받았다. 도움을 받은 관계인지라 두식이 죽어서 괴물이 되어버리자 안타까워하며 귀띔이라도 해주지 그러냐고 말했다. 그의 죽음으로 괴물 퇴치를 즐겼던 점을 크게 반성한다.
- 백호연: 신중섭과 대립하는 입장이니만큼 당연히 그 부하인 호연을 좋지 않게 본다. 신중섭이 그린 홈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을 때는 신중섭에게 다가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었지만, 호연이 스포츠맨쉽을 중시함을 이용해 그를 쓰러뜨리고 신중섭에게 맞서기 위해 다가간다.
- 병일: 처음엔 같은 층에 산다는 것과 쇼핑 작전짤때 모종의 이유로 친하지도 좋지도 않은 사이였으나 의외로 그린홈 리더인 이은혁과 자신에게 협조하면서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 어째 엮이는 여자들마다 티격태격한다. 위에서도 나왔다싶이 이은유하고도 티격태격하고 박유리하고도 티격태격하면서 58화에서 플래그를 꽂았다.
- 배빵을 날리는 횟수가 꽤 된다. 현수는 2방이나 맞았고, 은혁 역시 괴물을 유인하려는 상욱을 잡자 역시 배빵을 맞는다. 피지컬답게 위력도 상당해서 이성을 잃은 현수의 이성을 찾아주었고 은혁을 기절시키기도 했다.
- 지수 못지 않은 사망 플래그 분쇄기다. 피지컬적으로 부족한 지수와는 다르게 힘도 상당한지라 괴물과 전면적으로 맞서 싸웠으며 다치고 구를 때도 있었다. 버스에서 은혁과 잠시 헤어질 때 사망 플래그성 분위기였지만 안 죽는다고 단언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 공교롭게도 SBS에 동명의 앵커가 존재한다! 편씨가 굉장히 드문 성씨임을 생각하면 진짜 편상욱 앵커가 작명의 모티브일 수도 있다.
[1] 상욱에서 상이 지워진다. 병욱도 'Wook(욱)'으로 개명되었다.[2]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난 후 집에 들어가려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자 투덜거리며 15층을 지나서 14층에 들어온다. 14층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면 들어올 필요가 없었던 상황.[3] 단순히 큰 게 아니라 평균 정도의 키를 가진 고등학생인 차현수, 이은혁과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난다. 아무리 작게 잡아도 190cm는 가뿐히 넘긴다는 소리. 참고로 신중섭은 상욱보다도 1~2cm 크게 묘사된다.[4] 그래서 깡패 아저씨라고 많이 까였다.[5] 사실 이때도 가끔 개드립을 치기는 했다.[6] 비록 이땐 버스 키를 너클로 사용하긴 했으나 방금까지는 신중섭에게 몇 번 얻어맞은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둘의 힘이 진짜 대등했다면 버스 키를 고려한다 해도 크로스 카운터가 터졌을때 중섭이 그렇게 쉽게 버스 밖으로 날려지진 않았을 것이다. 이후 신중섭이 괴물에게 끌려가며 확실히 결판은 나지 않았지만 중섭이 상욱에 비해 명백히 한 수 아래라는 걸 보여준 것이다.[7] 뭐가 어찌됐던 일단 상대는 사람의 몸을 쉽게 부수는 괴물이다. 광대가 함몰되지 않은 걸 보면 맷집도 최상급.[8] 이때 연근이가 말 그대로 발이 땅에서 뜬다.[9] 신중섭은 자신을 죽인 원흉인 괴물의 일부인 조이현의 괴물 인격에게 부탁한다며 굽실거린다. 괴물에게 당당하게 맞썼던 상욱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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