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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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페냐 Félix Peña | |
본명 | 펠릭스 리카르도 페냐 Félix Ricardo Peña |
출생 | |
국적 | |
신체 | 188cm, 99kg |
포지션 | |
투타 | |
프로 입단 |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HC) |
소속팀 | |
기록 | 합작 노히트 노런 (2019. 7. 12.)[1]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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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의 포심 패스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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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
메이저 리그 시절 기준 싱커(92~94마일) + 슬러브성 브레이킹볼(81~84마일)[2]의 투피치 유형의 투수였다.
메이저 리그에선 여타 유망주들이 그렇듯 빠른 공을 던지며 기회를 받았으나 체인지업을 비롯한 서드피치 개발에 계속 어려움을 겪으며 선발 경쟁력을 점차 잃었다.
싱커 구위가 좋을 때는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이나 기복이 있고, 포심을 섞어 던지지만 구위가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빅리그 기준으로 깃털로 분류된다. 포심의 최고 시속은 95~96마일 수준에서 형성되는 편이었다.[3]
BB/9가 3 초반대를 오고갈 정도로 제구가 많이 흔들리는 편은 아니고, K/9도 커리어 통산 9를 넘기는 등 빅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였던 제구를 갖고 있다.
KBO 리그에서는 메이저 리그에선 완성도가 낮았던 다른 구종들이 나름 통하다 보니 구종이 다양한 편이 되었다. 특히 KBO 입성 이후부터 새롭게 장착한 체인지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반적인 체인지업 그립이 아닌 페냐만의 독특한 그립을 구사하며 페냐의 결정구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덕분에 전반적으로 유동적인 경기운영과 피칭 스타일을 가져간다. 메이저 시절에는 투피치 투수였지만 KBO 이후 던지는 구종은 포심, 싱커, 체인지업, 커브다.
공인구의 차이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는데, 한국에서의 직구가 미국 시절보다 잘 들어간다고 한다. 실제로 KBO에서 직구를 섞어본 경기들의 결과가 꽤 좋았고 정통 패스트볼과 싱킹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는 투수로 진일보했다.
23시즌 들어 수비 실책이 많은 팀 특성상[4]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파워 피처로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잘 먹히지 않자 5월부터는 다시 평소대로 땅볼유도형으로 돌아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5]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6 | 11 | 0 | 0 | 1 | 0 | 9 | 4.00 | 5 | 1 | 3 | 0 | 13 | 0.889 | 109 | 0 | 0 | |
2017 | 25 | 1 | 0 | 0 | 0 | 34⅓ | 5.24 | 35 | 8 | 18 | 2 | 37 | 1.544 | 84 | -0.1 | -0.5 | |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19 | 3 | 5 | 0 | 0 | 92⅔ | 4.18 | 87 | 12 | 28 | 4 | 85 | 1.241 | 101 | 1.1 | 0.2 | |
2019 | 22 | 8 | 3 | 0 | 0 | 96⅓ | 4.58 | 80 | 16 | 34 | 6 | 101 | 1.183 | 101 | 1.0 | 0.1 | |
2020 | 25 | 3 | 0 | 2 | 0 | 26⅔ | 4.05 | 27 | 2 | 8 | 1 | 29 | 1.313 | 113 | 0.6 | 0.3 | |
2021 | 2 | 0 | 0 | 0 | 0 | 1⅔ | 37.80 | 7 | 0 | 4 | 0 | 2 | 6.600 | 14 | -0.3 | -0.5 | |
MLB 통산 (6시즌) | 104 | 15 | 8 | 3 | 0 | 260⅔ | 4.66 | 241 | 39 | 95 | 13 | 267 | 1.289 | 95 | 2.3 | -0.4 |
- 의외로 우승반지가 하나 있는데, 컵스의 2016년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 월드 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지만 40인 확장 로스터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기에 팀으로부터 우승반지를 수여받았다. 물론 공식적인 수상 경력은 아니다.
- ㅐ와 ㅔ를 혼동하는 일 때문에 '패냐'가 들어간 발언들이 꾸준히 올라온다.
- 웨이버 공시 이후 영입된 하이메 바리아의 6월 11일 두산전 등판에서
영정사진으로 등장했다.
[1] 이 날 LA 에인절스는 오프너를 기용했고, 페냐는 3회부터 9회를 책임졌다.[2] KBO 기준 스포츠투아이나 스탯티즈 등지에서는 2022 시즌엔 슬라이더로 구분되었지만, 2023 시즌부터는 커브로 구분되고 있다.[3] 2019년 하반기 1루 베이스 커버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긴 재활을 겪었고, 이후 구위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구속이 1~2마일 정도 떨어졌다.[4] 오히려 23시즌 팀이 최소 실책 1위를 찍는 등 수비가 개선되었다.[5] 4월에 부진했던 이유는 바꾼 피칭 스타일이 통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와 심한 감기로 인해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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