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퍼시픽 항공
최근 수정 시각:
팬 퍼시픽 항공 Pan pacific Airlines | ||
부호 | ||
설립일 | ||
허브공항 | 막탄 세부 국제공항(CEB) | |
보유항공기수 | 2 | |
취항지수 | 6 | |
슬로건 | Fly in Style | |
링크 |
1973년, 한 중국계 사업가에 의해 아스트로 국제 항공(Astro Air Intern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16년 팬 퍼시픽 항공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7년, 인천-보라카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저가항공사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시작부터 삐걱거리면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7년 4~5월부터 한시적으로 운항 허가를 받았으나 이후 국토부의 허가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해 운항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신규 취항이 취소되어 예약자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는 등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재정 상황이 많이 불안한지 2018년 7월, 한국 운항 1년만에 자금난으로 한국 여행사들에게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거기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게 각 10억 원을 선금으로 주지 않는다면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배째라를 시전했다. 이후 두 여행사가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운항은 정상화되었다.
2022년 5월 결국 항공 사업을 접었다.
재정 상황이 많이 불안한지 2018년 7월, 한국 운항 1년만에 자금난으로 한국 여행사들에게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거기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게 각 10억 원을 선금으로 주지 않는다면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배째라를 시전했다. 이후 두 여행사가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운항은 정상화되었다.
2022년 5월 결국 항공 사업을 접었다.
기종 | |||
23:15 출발 / 04:55 도착 | 06:10 출발 / 09:45 도착 | ||
기종 | |||
23:00 출발 / 06:25 도착 | 06:25 출발 / 10:05 도착 |
항공사의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F등급(매우 불량)을 받았다. 국토부의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소비자 구제 접수건이 너무 많고, 법정 소비자 보호 조치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아무리 저가항공사라 해도 서비스업인 항공업이 소비자 보호에 매우 불량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 8월에는 승객들의 짐을 항공기로 옮기지 않고 그대로 출발해 버려서 택배로 보내는 일이 있거나, 7~12시간이 넘는 연착이 일어나 소비자들에게 5~1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항공업계의 관계자는 '최근 1년 동안 팬 퍼시픽 항공이 이러한 사태에 대해 보상을 한 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당연히 부인하면서도 지연 보상에 대해서는 언론에 설명할 의무가 없다며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여름부터 계속해서 지연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형편없어 이용객의 원성이 높다.
필리핀 ‘팬퍼시픽’ 운항 중단…여행객 발 동동
팬퍼시픽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결항…승객 175명 불편
팬퍼시픽 또 기체 결함… 임산부ㆍ아이들 필리핀 공항서 밤샘 노숙
팬퍼시픽 항공, 이번엔 짐 따로 승객 따로···"보상할 생각 없다"
팬퍼시픽항공 4시간 지연 끝에 진에어로 항공편 대체 고객 '원성'
팬퍼시픽항공, 이번엔 기체결함으로 비상착륙···승객 116명 '불안'
2019년 7월, 한 유튜버가 8시간 동안 운행 지연을 겪으면서 올린 영상인데 여기에서도 팬 퍼시픽 측의 매우 미숙한 조치를 볼 수 있다. 위의 영상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연착 중에 촬영한 것인데, 인근 호텔이 꽉 차 자신들이 해 줄 것이 없으며 자신들의 책임 권한 밖이여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며 무작정 기다리라는 대처를 보여주었다. 더욱이 팬 퍼시픽은 한국인 승무원을 고용하고 있어 한국인 승객들과 소통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영어로만 대응해 이륙 지연 보상에 답이 없다고 평가받는 피치 항공 마저 한 수 접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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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한 유튜버가 8시간 동안 운행 지연을 겪으면서 올린 영상인데 여기에서도 팬 퍼시픽 측의 매우 미숙한 조치를 볼 수 있다. 위의 영상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연착 중에 촬영한 것인데, 인근 호텔이 꽉 차 자신들이 해 줄 것이 없으며 자신들의 책임 권한 밖이여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며 무작정 기다리라는 대처를 보여주었다. 더욱이 팬 퍼시픽은 한국인 승무원을 고용하고 있어 한국인 승객들과 소통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영어로만 대응해 이륙 지연 보상에 답이 없다고 평가받는 피치 항공 마저 한 수 접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영업소 직원들의 4대보험료 납부도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연차 휴가를 주지 않거나 필리핀 법을 적용했다며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버티다가 노동청이 나서야 지급하는 등, 그야말로 답도 없는 막장급 복지를 달리고 있다. 팬 퍼시픽 코리아 측은 경영 악화로 인한 발생한 문제라며, 2020년 2월에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20억이나 땡겨놓고... 여기까지만 보면 무너져 가는 회사로만 보일 수 있지만, 한국 영업소 회장의 명품 생일 선물을 위해 직원들에게 돈을 각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도 비판이 나올 판에 4대보험료도 내주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돈을 걷었다. 4대보험료와 관련해서는 내겠다고 얘기하면서 회장의 명품 생일 선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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