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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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에서는 배우 방형주[1]가 연기했다. 주무기는 도끼로 두두을이 이비와 패좌를 내세워 거병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황도로 가는 진상품을 탈취하는 등 처음에는 나름 선전하였으나 박진재가 이끄는 토벌군이 군량을 베풀어 인심을 산 탓에 이비가 백성들을 도륙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두두을의 명령에 따라 패좌는 이비를 말릴려 했으나 백성들의 밀고로 이비는 포로로 잡혀 처형당하고 만다. 이후 박진재의 토벌군이 다시 공격해오자 패좌는 박진재를 따라나선 최우, 최향 형제를 부상입히고 두두을의 도술과 매복을 통해 원군을 격파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두두을은 결사대를 이끌고 은거지를 기습한 박진재에게 살해당하고 이에 패좌는 두두을의 죽음이 부하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전령을 살해하는 초강수까지 두지만 곧이어 쳐들어온 토벌군에게 밀려 반란은 진압되고 말았다. 패좌의 죽음은 명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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