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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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해'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풀다', '상대의 기술을 파헤쳐서 막아내다' 등의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파훼'는 '깨뜨리어 헐어 버림'이라는 물리적인 측면의 좁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파해'는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순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때마침 사어였던 '파훼'가 비슷한 어감을 지니기 때문에 '파해'의 대체어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록 '파훼'가 물리적인 파괴를 뜻했지만 의미 변화를 통해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본다면 '파해'를 '파훼'로 대체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2] 따라서 대부분 '파해'는 '파훼'로 대체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다고 주장되는 분야에서는 '공략'이나 '해결'로 대체될 수 있다.
반면 '파훼'의 의미 변화를 오류로 보고 교정 대상으로 보는 시점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와전' 문서에서 찾을 수 있다. '파훼'로 대체되는 이유는 '파해'가 사전에 수록된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이니, 만약 '파훼'의 의미 변화 역시 사전에 수록되지 않았다고 반박할 경우 '공략', '해결', '대처'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파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준어로 등재된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될 것이다.
다만 '파해'는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순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때마침 사어였던 '파훼'가 비슷한 어감을 지니기 때문에 '파해'의 대체어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록 '파훼'가 물리적인 파괴를 뜻했지만 의미 변화를 통해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본다면 '파해'를 '파훼'로 대체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2] 따라서 대부분 '파해'는 '파훼'로 대체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다고 주장되는 분야에서는 '공략'이나 '해결'로 대체될 수 있다.
반면 '파훼'의 의미 변화를 오류로 보고 교정 대상으로 보는 시점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와전' 문서에서 찾을 수 있다. '파훼'로 대체되는 이유는 '파해'가 사전에 수록된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이니, 만약 '파훼'의 의미 변화 역시 사전에 수록되지 않았다고 반박할 경우 '공략', '해결', '대처'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파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준어로 등재된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될 것이다.
'파해'가 한국어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어라는 점을 인식하고 속어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격식을 갖춰야 하는 환경에서는 주로 '파훼', '공략', '해결', '대처'로 대체된다는 점, 그리고 '파훼'로 대체하는 것을 오류로 보는 시점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결국 두 개의 차이점은 파해는 내부의 문제 등 상황을 타개하는 입장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맞고, 파훼는 전쟁이나 전투, 팀전 등 상대와의 결전에서 상대를 무너트리거나, 어떤 방해물을 부수거나 하는 방법을 표현할 때 쓰는 게 맞는 듯한 풀이가 될 것이다.
결국 두 개의 차이점은 파해는 내부의 문제 등 상황을 타개하는 입장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맞고, 파훼는 전쟁이나 전투, 팀전 등 상대와의 결전에서 상대를 무너트리거나, 어떤 방해물을 부수거나 하는 방법을 표현할 때 쓰는 게 맞는 듯한 풀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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