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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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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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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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uch... of destiny 운명의... 손길 |
초반부터 아군의 서포트 역할로 재등장.
패시브 역할을 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실전에 나가서 도와주며 싱가폴 해적들을 상대로 정보를 캘 때 폭탄 장치를 자리에 두는 등 꽤나 책사다운 면을 보여준다. 또한, 바르보사와 다르게 잭 스패로우를 같은 방법으로 부활시킬 수 없는 이유도 자세히 알려준다.[4] 이후 그녀의 정체가 발각되고 여태 도와줬던 해적원들로부터 배신까지 당하는데...
바다의 여신 칼립소로 밝혀진다. 한때 데비 존스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약속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절망한 그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저주를 받게 만든 장본인이다.
변덕스러운 바다를 상징하는 존재로 최후의 결전에서 해방의 주문을 라게티의 귓속말로 듣고 봉인이 풀리며 거대화한다.[5] 변신한 모습은 그리스 신화 속 카리브디스. 그리고 그 직후 윌 터너에게 사실 데비 존스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듣고[6]
패시브 역할을 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실전에 나가서 도와주며 싱가폴 해적들을 상대로 정보를 캘 때 폭탄 장치를 자리에 두는 등 꽤나 책사다운 면을 보여준다. 또한, 바르보사와 다르게 잭 스패로우를 같은 방법으로 부활시킬 수 없는 이유도 자세히 알려준다.[4] 이후 그녀의 정체가 발각되고 여태 도와줬던 해적원들로부터 배신까지 당하는데...
바다의 여신 칼립소로 밝혀진다. 한때 데비 존스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약속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절망한 그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저주를 받게 만든 장본인이다.
변덕스러운 바다를 상징하는 존재로 최후의 결전에서 해방의 주문을 라게티의 귓속말로 듣고 봉인이 풀리며 거대화한다.[5] 변신한 모습은 그리스 신화 속 카리브디스. 그리고 그 직후 윌 터너에게 사실 데비 존스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듣고[6]
Malfaiteur en Tombeau, Crochir l'Esplanade, Dans l'Fond d'l'eau!바다 전체를 수색해, 나를 봉인한 그를 찾아라!
라며 분노의 함성을 지르며 게의 무리의 모습으로 분열해 사라지고는 거대한 폭풍우를 만들어낸다.[7]
봉인이 풀리고 본 모습으로 돌아온 칼립소의 모습을 본 데비 존스 또한 그녀가 만든 폭풍 속에서 사망. 그의 최후는 그녀가 만든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면서 막을 내렸으며 아이러니하게 데비 존스의 마지막은 그토록 자신이 증오했던 바다의 여신,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8]
추후 모든 것이 끝나고 폭풍우도 사그라들고 그녀의 행방도 묘해졌다. 워낙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은 시리즈이긴 하지만 칼립소 수준의 신급은 그녀 뿐이었기 때문에 아마 데비 존스도 잊고 평상시 대로 바다의 신으로 생활 하는 듯.
봉인이 풀리고 본 모습으로 돌아온 칼립소의 모습을 본 데비 존스 또한 그녀가 만든 폭풍 속에서 사망. 그의 최후는 그녀가 만든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면서 막을 내렸으며 아이러니하게 데비 존스의 마지막은 그토록 자신이 증오했던 바다의 여신,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8]
추후 모든 것이 끝나고 폭풍우도 사그라들고 그녀의 행방도 묘해졌다. 워낙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은 시리즈이긴 하지만 칼립소 수준의 신급은 그녀 뿐이었기 때문에 아마 데비 존스도 잊고 평상시 대로 바다의 신으로 생활 하는 듯.
- 이후의 등장은 없지만, 인간의 몸(Single Form)에 갇혀있다가 해방되었다는 설정에 따라 여신 칼립소로서는 얼마든지 다른 배우로 출연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 2편에서도 일개 마녀 조연치고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떡밥도 너무 많다는 이유로 심상찮은 정체를 가진 인물일 것이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해당 프리뷰
- 실체를 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인간 티아 달마 또한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는 인물이며 죽은 이를 부활 시키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존재다.[9]
- 설정상 4편의 주연인 안젤리카와 접점이 있다고 한다. 안젤리카에게 반지를 대가로 젊음의 샘의 의식에 필요한 것들을 알려줬다고 하는데, 이 반지는 2편 중 티아 달마의 오두막에서 잭이 슬쩍 훔친 그 반지다.
- 잭 스패로우를 상징하는 그의 나침반에 대해 설정 오류가 있는데, 2편에서는 잭이 티아 달마한테서 흥정해서 받았다고 하고 5편에서는 전 선장한테서 물려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5편의 설정이 엉망진창인 바람에 팬들은 후자보다 전자쪽을 더 따르는 것 같다. 사실 원래 전 선장이 줬고, 티아 달마가 모종의 이유로 가져갔다가 잭이 다시 흥정해서 받아온 거라 하면 성립하긴 하지만...
- 게임 Sea of Thieves와의 콜라보로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부활한 데비 존스가 잭을 따라 게임의 배경인 도적의 바다로 넘어가자 이를 제지하기 위해 자신도 도적의 바다로 떠나 조난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플레이어와 잭을 만나게 해준다. 최종전에선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데비 존스를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여신의 힘을 이용해 데비 존스의 유령 함대와 유령 선원들을 벼락으로 공격하며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이후 잭이 침몰해버린 블랙펄을 유령선으로 부활 시킬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수적으로 불리해지자 아군 유령 함대 지원군을 부르는 등 여러 도움을 준다.
[1] 배우가 카리브해 출신의 부모를 뒀다.[2]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이 쓰는 억양이다. 같은 중남미 부두교가 모티브니 당연한 일.[3] 여기서 후반부의 복선이 뿌려지는데, 원숭이가 풀려나자마자 향한 곳은 다름아닌 누워있는 누군가의 신발이 있는 곳이었다.[4] 이유는 바르보사는 육체만 사망한 것이고 잭 스패로우는 영혼까지 갇혔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것.[5] 봉인의 주문을 연인에게 속삭이듯 해야 했다. 그래서 처음에 주문을 외우듯 했던 바르보사가 실패하고 라게티가 주문을 말한다.[6] 자신을 인간의 몸에 봉인하는 법을 9명의 해적 영주들에게 말해줬다.[7] 굳이 의도를 해석하자면 해적과 동인도 회사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풍향을 관측해서 사기 진작이 된 걸 봐서는 그냥 서로 유리하다 착각하게 만들어 둘 다 싸우다 죽으라고 유도한 것으로 추측된다.[8] 단지 현재 칼립소는 자신을 봉인시킨 데비 존스를 증오하고 있고 그녀의 변덕스러움을 바꾸지 못하는 데비 존스 또한 그런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현실이 괴로워 거의 자포자기 한 상태여서 육체적으로만 서로 재회한 것이지 해피 엔딩이라고 절대 볼 수 없다. 데비 존스가 폭풍우에서 "내 자유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다"라고 말하는 것이 복선. 이미 칼립소도 풀렸고 그의 심장도 바깥에 공개된 상태니 그도 그 전투가 마지막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9] 물론, 영혼이 온전히 보존되어야 하며 대상의 주검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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