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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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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1. 개요2. 여담

1. 개요[편집]

2013년부터 모집하는 준사관의 종류. 통역번역을 전담하는 준사관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인 육해공 준사관후보생이 2-3주의 교육기간을 거치지만 통번역준사관은 민간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기초군사훈련을 포함한 7주의 교육을 받는다. 다른 과정들이 군경력자를 받아들이는 데 비해서 민간에서 바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여군이 나올 수 있다는 것.[1] 근데 사실 이 과정 전에 육군은 이미 여성 준사관을 배출한 바 있고 해군공군이 이 과정으로 처음으로 여성 준위를 배출했다. 2기부터는 교육과정이 바뀌어 7주의 교육 후 24주간 별도의 통번역 교육을 받게 되었다.

원래 군에는 통역장교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통역장교들은 외국대 출신에 단기복무자원들인 경우가 많아 장기적인 통역자원을 붙잡아둘 방안이 고심되었다. 특히 전작권 전환 등으로 군에서 통번역 수요가 늘어나는데 비해 별도의 획득수단이 없단 지적이 나와 진급 부담이 없고 장기복무가 가능한 준사관을 활용하는 방안이 고려되었다. 2013년 10월에 첫 기수를 받아들여 7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뒤에 2013년 12월 1일부로 임관시켰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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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원은 13명인데 이중 여자가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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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은 이 과정으로 첫 여성 준위를 배출했다. 아버지가 준사관인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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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첫 여성 준위인데 아버지 역시 준사관 출신이다.

통역준사관은 의무복무 기간이 10년이다.

1기수의 경우 토익 점수 기준 775점 이상이었으나 실제 서류 합격 기준은 토익 900점 이상이였다.[2] 다음해인 2014년에 2기수부터 1기수의 서류합격 기준을 반영하여 토익 기준 900점 이상에 스피킹 테스트도 150점 이상이 되어야 지원을 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 2015년에는 서류합격 점수가 토익기준 950, 16년에는 970점이었다.

실력이 있는 통역준사관이 있는 반면, 지휘관 입장에서 통역장교보다 불신하여 되려 영어를 잘하는 단기 위관장교를 데리고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3] 실 예로, 모 사령관은 작전처에 통역준사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부대 방문했을때 해당 준사관을 대동하지 않고 되려 예하부대에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경험이 있는 중위를 불러서 통역으로 활용했다.

[1] 사실 항공운항준사관도 불가능한 건 아니며, 실제로 육군에서는 여군 항공운항준사관을 배출한 적 있다.[2] 그래서 1기 육군 부사관 → 준사관 전환 인원들의 실력 문제가 대두되었으나 이후 기수 인원들은 통역장교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인 인원들도 있다.[3] 영어를 잘한다고 통역장교가 될수는 없다. 안타깝게 비선되었지만 장교로서 복무에 열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장교로 임관 후에 훈련 및 행사 통역요원 지원등으로 그 한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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