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역

톈진 시가지를 흐르는 쯔야허(子牙河)와 난윈허[1](南运河) 사이에 위치한 톈진시역은 중국철도베이징그룹 관할 철도역으로 톈진철도허브[2] 중 하나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신 역사 건축으로 잠시 문을 닫고 2011년 6월 30일에 현대화된 신 역사로 탈바꿈하였다.

독일의 건축가에 의해 1910년에 완공된 신고전주의(新古典主义)방식의 구(旧)역사는 현재 국무원에 의해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으며 톈진철도박물관(天津铁路博物馆)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옛 건축물을 훼손없이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위치까지 평행이동방식을 이용하여 이동시켰다고 한다.

톈진시역 남광장(南广场) 동쪽에 위치한 시잔역에서 톈진 지하철 6호선과 톈진 지하철 1호선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남광장 서쪽에 위치한 장거리버스터미널(长途汽车站)에서 톈진 지하철 6호선 푸싱루역을 이용 할 수 있다.

시내버스는 남광장(南广场)의 톈진철도박물관 부근에 위치한 버스교통센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남광장 서쪽에 위치한 장거리버스터미널(长途汽车站)에서 탑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