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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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1989년 액션 영화로 원제목은 Lock Up .감독은 존 플린(1932~2007)으로 스티븐 시걸 주연의 복수무정 2나 에드워드 펄롱 주연의 호러 영화 브레인스캔을 연출한 바 있다. 제작사는 캐롤코 픽처스. 배급은 캐롤코 영화 배급을 많이 맡은 트라이스타 픽쳐스. 록키 시리즈 메인 테마 음악으로 유명한 빌 콘티가 음악을 맡았다.
악랄한 교도소장은 바늘구멍이라든지 여러 영화에서 열연한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맡고 대니 트레호가 단역 갱단원으로 나온다. 오히려 영화보다 '80년대를 대표하는 하드 록 밴드 중 하나였던 서바이버의 리드보컬 지미 제이미슨(Jimi Jamison)이 부른 사운드트랙 Ever since the world began이 명곡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록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1]
스탤론이 재소자로 나와 과거에 원한이 있는 교도소장의 음모로 어쩔 수 없이 탈옥해야 하는 일을 다룬 액션물이다. 단 6달을 복역하면 형량을 채우기에 소장이 온갖 학대를 가해도 꾹 참지만, 이젠 여친을 죽이겠다느니 별별 협박을 가한다. 심지어 동료 죄수에게 맞아 죽을 뻔하고 칼에 찔려 의무실도 실려가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꾹꾹 참았으나 결국에는 소장의 낚시에 걸려 무리하게 탈옥하다가 걸려버린다.[2] 그런 상황에서 괴력을 발휘해 간수들을 두들겨 패서 제압하고 탈옥...하는 척 하면서 소장실로 몰래 잠입한다. 그리고 전기의자로 협박해 소장이 자백하게 만들어 간신히 누명을 벗고 얼마 후에 출소한다.
그냥 시간죽이기 영화 수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개봉 당시 월간 영화지 스크린에서 상세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아예 영화 스포일러와 장면까지 사진으로 보여주며....
또한 제목은 탈옥이지만 어쨌든 탈옥은 하지 않는다. 교도소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으니까.
또한 제목은 탈옥이지만 어쨌든 탈옥은 하지 않는다. 교도소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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