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콘데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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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onderoga
미합중국 해군의 군함 이름. 지금까지 이 이름을 가진 군함은 총 5척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뉴욕주의 요새였던 타이콘데로가 요새에서 따왔다. 대륙군은 전쟁 초창기 이 요새를 기습해서 점령하는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 승리라곤 하지만 과정 자체는 좀 황당할 정도로 허무하다. 1775년 5월 10일, '그린 마운틴 보이즈'란 이름을 붙인 버몬트주 민병대를 이끌던 이든 앨런이 민병대와 함께 몰래 요새 안으로 들어와서 잠을 자고 있던 영국군을 두들겨 패서 제압했다. 요새 지휘관인 장교도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하고 그대로 끌려 나왔다. 제압 과정에서 부상 당한 영국군 병사를 제외하면 양측 모두 단 1명의 사상자도 없이 타이콘데로가 요새를 그대로 점령하였다. 당시 타이콘데로가 요새의 영국군은 '반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몰라서 초병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이런 일이 가능했다.
미합중국 해군의 군함 이름. 지금까지 이 이름을 가진 군함은 총 5척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뉴욕주의 요새였던 타이콘데로가 요새에서 따왔다. 대륙군은 전쟁 초창기 이 요새를 기습해서 점령하는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 승리라곤 하지만 과정 자체는 좀 황당할 정도로 허무하다. 1775년 5월 10일, '그린 마운틴 보이즈'란 이름을 붙인 버몬트주 민병대를 이끌던 이든 앨런이 민병대와 함께 몰래 요새 안으로 들어와서 잠을 자고 있던 영국군을 두들겨 패서 제압했다. 요새 지휘관인 장교도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하고 그대로 끌려 나왔다. 제압 과정에서 부상 당한 영국군 병사를 제외하면 양측 모두 단 1명의 사상자도 없이 타이콘데로가 요새를 그대로 점령하였다. 당시 타이콘데로가 요새의 영국군은 '반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몰라서 초병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이런 일이 가능했다.
1814년 건조된 스쿠너다.
1861년 기공된 증기추진 슬루프다.
CV-14. 에식스급 항공모함 6번함이다. 기존 에식스급보다 선체가 확장되었는데, 이런 선체확장형 에식스급들을 따로 타이콘데로가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44년 5월 8일 취역했고 퇴역과 재취역을 거쳐 1973년 9월 최종 퇴역했다. 1974년 폐기된다.
CG-47.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1번함이다.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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