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게괴수 간자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7화.

큰문어괴수 타가르와 같이 "게다! 큰 게다!"라고 불렸을 뿐, 역시 정식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 하치죠지마 부근 해역에서 배를 습격한 장본인. 야행성이라 낮에는 해상에 등껍질을 내놓고 자고 있었는데, 이때 ZAT의 세 바보는 이 등껍질 위에 착륙을 했었고 수영도 하고 낮잠까지 잤다(...).



바다에서 세력 다툼을 하고 있었던 타가르를 쓰러트리고, 하치죠지마에 상륙해서 마을을 습격한다. 이에 ZAT가 공격했지만 용해 거품에 의해 결국 격추를 당한다.

이후 타로와의 싸움에서 거품 공격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타로는 그것을 극복해냈다. 최후는 타로에 의해 배딱지가 뜯겨나가면서 쓰러지고, 자신의 뱃속에 있던 알과 함께 작은 게들로 변했다. 그 작은 게들을 타로가 특수 광선으로 성장을 억제시켰고,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게 풍년이 일어났다. 일부는 잡혀서 식용(...)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