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소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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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가노테카(Steganotheca), 리니아(Rhynia)와 함께 초기 육지식물이었다고 추측하는 생물이다.
아직 이 식물의 분류는 분류학적으로도 분명하지 않으나, 현재 라이니아강(Rhyniophyta)와 석송문(Lycopodiophyta)의 중간인 듯하다.
19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윌리엄 헨리 랭(William Henry Lang, 1874 ~ 1960)이 영국 웨일스 스태퍼드셔주 사우스 스태퍼드셔 디스트릿(South Staffordshire District)마을 북쪽에 있는 퍼톤 채석장(Perton Quarry)에 있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후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발견된 최초의 육상 관다발 식물 화석이다. 추가 화석 발견을 통해 데본기 전기까지 살았다고 추정된다.
최초의 육상식물은 아니지만 현재 발견된 식물화석으로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종 중에선 굉장히 이른 시기의 육상식물이라고 추정되는데, 심지어 레피도덴드론의 조상 격인 프로토레피도덴드론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들은 꽤나 원시적이어서 뿌리도 없고 잎도 없다. 다만 위로 향해 두 가닥으로 갈라진 민가지 끝에 포자낭이 달렸을 뿐이다. 아마 이 포자를 바람에 날림으로써 번식했던 듯하지만, 뿌리도 잎도 없었기 때문에 포자가 물가 근처에서 멀리 떨어지지는 못한 것 같다.
참고로 쿡소니아라는 단어의 유래는 헨리 랭의 여제자인 호주의 식물학자, 고생물학자인 이사벨 클리프턴 쿡슨(Isabel Clifton Cookson, 1893 – 1973) 에서 나온 것이다.
19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윌리엄 헨리 랭(William Henry Lang, 1874 ~ 1960)이 영국 웨일스 스태퍼드셔주 사우스 스태퍼드셔 디스트릿(South Staffordshire District)마을 북쪽에 있는 퍼톤 채석장(Perton Quarry)에 있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후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발견된 최초의 육상 관다발 식물 화석이다. 추가 화석 발견을 통해 데본기 전기까지 살았다고 추정된다.
최초의 육상식물은 아니지만 현재 발견된 식물화석으로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종 중에선 굉장히 이른 시기의 육상식물이라고 추정되는데, 심지어 레피도덴드론의 조상 격인 프로토레피도덴드론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들은 꽤나 원시적이어서 뿌리도 없고 잎도 없다. 다만 위로 향해 두 가닥으로 갈라진 민가지 끝에 포자낭이 달렸을 뿐이다. 아마 이 포자를 바람에 날림으로써 번식했던 듯하지만, 뿌리도 잎도 없었기 때문에 포자가 물가 근처에서 멀리 떨어지지는 못한 것 같다.
참고로 쿡소니아라는 단어의 유래는 헨리 랭의 여제자인 호주의 식물학자, 고생물학자인 이사벨 클리프턴 쿡슨(Isabel Clifton Cookson, 1893 – 1973) 에서 나온 것이다.
- 정글에서 살아남기 화산섬의 비밀에서는 마루의 이그라스로 나온다.
- BBC의 2005년 다큐멘터리 Walking with Monsters 실루리아기편에서 육지의 모습을 비출 때 잠시 등장한 적이 있었다. 사실 극중 배경 시기는 사실 데본기 초기에 속하는 시기지만, 쿡소니아는 실루리아기 후기에서 데본기 전기까지 살았기에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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